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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안국역맛집] 부드럽고 순한 웰빙 처음처럼 안주 어떠세요? 재동순두부 여러분 두부 좋아하세요? 어렸을 땐 두부에서 아무 맛도 안난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두부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알아가는 것 같아요. 게다가 두부는 먹고나면 속이 편하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불포화지방산, 두뇌발달과 치매예방에 좋은 레시틴 등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진정한 웰빙 푸드입니다. 살찔 걱정 없이 처음처럼과 즐기세요! 두부구이, 두부전골, 해물순두부, 초당순두부 등 다양하게 두부를 즐길 수 있는 맛집을 알려드릴게요! 인사동이나 북촌 한옥마을에 놀러가셨을 때 들르셔도 좋을 오래되었지만 정겨운 골목 안의 재동순두부입니다. ^_^* 전철 안국역 2번 출구에서 헌법재판소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오르다가 헌법재판소 조금 못 미친 지점에서 우측으로 난 골목 안은 빼곡 들어선 한옥기와집들의 대부분이.. 더보기
[안주요리법] 바삭바삭 달콤한 영양 가득~ 제철음식, 굴탕수육 요즘 주위에 감기 걸리신 분들이 자주 보여요! 그래서 오늘은 몸에 좋은 제철음식, 굴 요리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모든 음식은 제철에 먹는 것이 더 큰 효능을 발휘한대요. 굴의 제철시기는 11월에서 3월사이로, 요즘같이 추운 겨울에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또한, 해산물 중 멸치 다음으로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무기질과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어 피부에도 좋대요. 생굴도 맛있지만 못드시는 분들도 간혹 계시죠? 그래서 우리에게 친근한 음식인 탕수육으로 굴을 둔갑시켰습니다! 바삭바삭하고도 담백한 굴 튀김에 달콤한 소스를 버무려 처음처럼 한 잔하면 건강도 UP! 추위에 가라앉은 기분도 UP! * 오늘 소개한 굴탕수육은 블로거 모모둥이님의 포스트를 윤색한 것입니다. " 탕수육소스 만들기 ★ 굴탕수육 만들기 " 영양.. 더보기
[홍대맛집] 고향 집 어머니가 만들어주는 순대, 박찬숙순대 길에서 파는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순대도 좋지만, 정성이 들어간 순대와 식사가 되는 순대국은 더 좋아요! 오늘의 처음처럼과 어울리는 맛집은 주인 아주머니께서 조금씩 금방 만들어 입 안에서 폭신하게 씹히는 담백한 순대의 구수한 진미를 느낄 수 있다는 홍대 맛집, 박찬숙순대입니다. 전통적인 영양순대, 야채순대, 김치순대 3가지 중 취향 따라 입맛 따라 골라먹는 재미까지 갖추었어요! 분식집에서 먹는 순대와는 달리 솜씨와 정성이 순대 속에 가득 담겨있어 더욱 고소하고 맛있답니다!^.^ 처음처럼 한 잔 생각이 바로 나네요! 우리 한식의 자랑인 토속음식들이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고 있는 요인 중의 하나가, 청결한 조리환경을 갖추지 못했던 예전의 선입견이 많은 이들의 이해를 가로막고 있다. 그리고 빈번하게 거론되고 있.. 더보기
[을지로맛집] 숙취로 괴로운 내 속에는 순한 해장푸드 죽, 죽향 아플 때 찾게 되는 죽! 하지만 요즘은 아플때만 죽을 먹진 않죠! 추울 때도, 숙취에 시달릴 때도, 왠지 속이 안좋은 날에도 자연스레 죽을 찾게됩니다. 오늘 소개할 맛집에서는 무려 20년 동안이나 한결같은 맛을 지켜온 맛있는 죽을 만날 수 있어요. 닭, 야채, 팥 등 다양하고 신선한 재료들이 들어간 죽에는 영양이 가득 담겨있어 처음처럼 한 잔 하신 후 해장하기에 좋을 거예요. 맵고 짠 음식은 오히려 해장에 안좋으니 잔뜩 화난 내 속을 순한 해장푸드 죽으로 달래보아요. =) 죽은 선식 또는 환자의 간병식과 보양식 등의 의도로 밥과 구별해 먹은 별식이다. 특히 술꾼들이 주독을 풀 때도 우선은 해장국을 찾게 되지만, 여독이나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죽집을 찾게 되는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술을 접하기 위.. 더보기
[종로맛집] 촉촉한 돼지고기와 아삭한 김치를 한 입에, 장수보쌈 깔끔하고 화려한 맛집도 좋지만 가끔은 골목 구석구석 찾아 들어가 옹기종기 앉아 먹는 음식이 더 맛있게 느껴지기도 해요. 오늘의 처음처럼 추천 맛집은 제대로 삶은 촉촉한 돼지고기와 아삭한 김치로 보쌈 마니아들 사이에서 유명한 보쌈 맛집입니다. 작은 가게이지만, 친절한 주인 할머니께서 넓은 마음으로 푸근하게 맞아주시는 곳이에요. 어릴 적 김장을 하고 나면, 할머니께서 늘 보쌈에 김치를 둘둘 말아 입에 쏙 넣어주셨던 기억이 있으신가요? 그 기억을 떠올리며 처음처럼과 함께하면 마음이 훈훈해질 장수보쌈! 한 번 가보시면 절대 후회하시지 않을 거예요! 보쌈은 가을김장김치 담그는 날 새참으로 즐기던 별미에서 유래한다. 살림규모가 큰 집일수록 김장하는 날은 수 백 포기씩 절여놓은 배추를 맑은 물에 헹구고 양념을 다져 .. 더보기
[용산맛집] 불고기 정식이 맛있는 착한 한식집, 정감어린 안녕하세요 여러분 =) 얼마 남지 않은 2012년 잘 정리하고 계신가요? 이젠 송년회도 거의 마무리 되어가고, 스스로 차분히 한 해를 정리할 시기가 왔어요. 그래서 오늘은 차분하게 한 끼 드시기에 좋은 정직하고 정갈한 음식의 한식집을 소개 드릴게요! 국물이 자작한 육수 불고기와 따끈따끈 고소한 알밥이 함께인 정성 가득한 정식을 착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정감어린'입니다. 깔끔한 한식에 반주로 처음처럼 한 잔 하시면서 2013년엔 뭘할지 하나하나 떠올려보세요! ‘정감어린’ 은 전국에 하나뿐인 고유한 음식점이름이다. 정성과 감동이 어린 음식점이란 뜻을 담고 있다고 하는데, 자신만의 소중한 가치가 손상되지 않도록 상호등록까지 마쳤다고 한다. 이름뿐 아니라, 실제로 그렇게 실천하고 있고 손님들도 인정해주고 있.. 더보기
[전주맛집] 속이 확 풀리는 원조 전주 콩나물 해장국, 삼백집 속상한 일이 있을 때, 어떻게 하세요? 잠을 푹자는 것도, 운동을 하는 것도, 음악을 듣는 것도 좋지만 맛있는 음식 또한 확실한 기분 전환이 되죠! 해장은 물론이고 답답한 속까지 시원하게 풀어줄 것만 같은 전주 콩나물 해장국 맛집, 삼백집을 소개해요^_^* 토종콩으로 길러 더 맛있는 콩나물이 곁들여진 국물에 밥 한 공기 꾹꾹 말아 넣고, 화룡점정으로 달걀을 깨뜨려 넣으면 더 맛있는 전주 스타일 콩나물 해장국, 땀 뻘뻘 흘리며 한 그릇 먹으면 속상했던 일도 걱정거리도 다 잊어버릴 것 같아요! 콩나물을 소재로 한 해장국에 지역 명칭이 앞에 붙이는 곳이 전주콩나물해장국, 진주콩나물해장국, 경주팔우정콩나물해장국 등 세 곳이 있다. 그리고 전주 콩나물해자국은 전주한정식, 전주비빔밥 등과 함께 전주를 상징하는 대표.. 더보기
[안주요리법] 뚝 떨어진 입맛을 살려줄 매콤달콤 김치비빔국수 여러분, 정말 추워도 너~~~무 춥죠? 포근한 날씨가 어떤 것이었는지 잊어버릴 정도로 계속 추위가 이어지고 있어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입맛이 없을 때도 있지만, 그렇다고 제대로 안 먹으면 속이 허전해 더 춥게 느껴져요. 그래서 오늘은 기온과 함께 떨어진 입맛을 구제해줄 매콤달콤 김치 비빔국수 레시피를 소개해 드려요! =) 국물 안주나 비슷비슷한 안주에 질리신 분들도 계시죠? 오늘은 색다르게 매콤한 김치와 새콤한 양념이 잘 밴 소면을 젓가락으로 돌돌 말아 처음처럼과 함께 드셔보세요! * 오늘 소개한 김치비빔국수는 블로거 무지개님의 포스트를 윤색한 것입니다. 요즘은 정말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추운 것 같아요. 추워서 입맛도 떨어지고 국물 음식을 자주 먹으니 가끔 매콤상콤한 음식이 땡길때가 있죠~ 히.. 더보기
[시청맛집] 송년회에 지친 속을 달래줄 해장 맛집, 무교동 북어국 안녕하세요 여러분 =) 51년만의 강추위가 찾아온 요즘,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연이은 송년회와 연말 업무로 바쁘신 분들도 많으시죠? 그래서 오늘은 지친 속과 언 몸을 따듯하게 데워줄 힐링푸드(?) 북어국이 맛있는 무교동 북어국을 소개해드릴게요. 이 집은 '북어국' 메뉴 하나로도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맛집입니다. 우유같이 뽀얀 국물에 꼬들꼬들한 북어가 푸짐하게 들어가있는 북어국! 처음처럼 드신 다음 날, 괜히 밥하기 싫은 날, 너무 추워 따듯한 국물이 필요한 날 북어국 한 그릇, 참 괜찮을 거예요. “연말연시” 직장인들에게는 자의건 타의건 술자리를 피하기가 쉽지 않다. 술은 약이면서 동시에 만병에 근원이라고 말한다. 그 만큼 대단한 음료다. 잘 마시면 약이 되기도 자칫 인정과 분위기에 이끌리어 .. 더보기
[안주요리법] 소주의 오랜 단짝 안주, 쫄깃쫄깃 시원한 어묵탕 소주나 처음처럼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대표 안주들이 있죠? 그 중에 빠지지 않을 안주가 바로 어묵탕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어묵탕 레시피는 홍합과 새우까지 들어가 시원한 맛이 한 층 더해졌어요. 어묵을 건져먹는 재미도 있고, 속 버리지 않게 국물까지 즐길 수 있는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안주!!!! 벌써부터 친구를 불러 어묵탕 시원하게 끓여 한 잔 하고싶네요! 꽁꽁 언 몸을 따듯한 국물과 쫄깃한 어묵, 입에 착 붙는 처음처럼으로 달래주세요. * 오늘 소개한 어묵탕은 블로거 무지개님의 포스트를 윤색한 것입니다. 올 겨울은 눈도 많이오고, 일찍부터 참 춥죠? 이런 날씨에는 더더욱 생각나는 뜨끈한 국물요리, 겨울요리 '어묵탕' 추운 겨울날, 폭설로 인해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해버린 지금! 겨울요리의 정석~ 뜨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