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No.111] 무더운 여름이니까 더 시원하게! ‘훈제오리냉채’
연일 이어지는 후텁지근한 날씨에 몸이 축 처지고 입맛도 없으시다면, 시원하게 즐기는 보양식 안주를 한번 만들어 보세요. 은은한 향의 훈제오리에 아삭한 양파와 부추를 곁들여 먹는 ‘훈제오리냉채’에 ‘처음처럼’ 한잔을 곁들인다면 새콤하고 시원한 소스로 입맛까지 가득 돋울 수 있답니다. 그럼, 함께 만들어 볼까요? ‘훈제오리, 부추, 양파, 설탕, 식초, 간장, 연겨자, 다진 마늘’을 준비합니다. 먼저 그릇에 설탕 3큰술, 식초 3큰술, 간장 2큰술, 연겨자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설탕이 모두 녹고, 겨자가 잘 풀어졌다면 냉장고에 잠시 넣어 시원하게 해둡니다. 훈제오리는 전자레인지에 넣고 약 10분 정도 익혀주세요. 너무 오래 익히면 고기가 질겨질 수 있습니다. 양파는 얇게 채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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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No.110] 가쓰오부시가 맛있게 춤을 추는 ‘오코노미야키’
매번 비슷한 안주가 지겹긴 하지만 그렇다고 만들기 어려운 안주는 쉽게 엄두가 안 나는 분들을 위한 초간단 레시피! 바삭한 식감에 짭조름한 소스, 맛있게 춤을 추는 가쓰오부시가 듬뿍 올려진 ‘오코노미야키’를 함께 만들어 볼까요? ‘부침가루, 달걀, 양파, 양배추, 베이컨, 쪽파, 마요네즈, 데리야키 소스, 가쓰오부시’를 준비합니다. 볼에 부침가루 두 컵과 달걀 두 개를 넣고 잘 풀어줍니다. 달걀의 크기에 따라 농도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숟가락에서 반죽이 천천히 떨어지는 정도의 농도로 맞춰주세요. 양배추, 양파는 가늘게 채 썰고, 쪽파는 잘게 썹니다. 베이컨도 약 1cm 너비로 자른 뒤, 미리 만들어 둔 반죽에 함께 넣고 잘 섞습니다. 중불에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을 한 국자 떠 넣어 동그랗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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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No.109] 진정한 마성의 레시피, ‘갈릭마요새우’
마성의 레시피 중 하나가 바로 마요네즈와 마늘의 조합인데요. 갈릭마요소스를 활용한 안주들 중 오늘은 오동통한 새우에 갈릭마요소스를 듬뿍 얹어 볶아낸 ‘갈릭마요새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탱글탱글한 새우 살이 씹을수록 달짝지근하게 입안을 감싸는 마성의 안주! 비 오는 날, 부드러운 처음처럼과 함께 즐기기 좋은 를 함께 만들어 볼까요? ‘생 새우, 마요네즈, 다진 마늘, 청양고추, 후추, 소금, 설탕’을 준비합니다. 먼저 소스를 준비해야 하는데요. 마요네즈 8작은술, 다진 마늘 3작은술, 설탕 2작은술, 잘게 썬 청양고추 2개를 넣고 잘 섞어 주세요. 기호에 따라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마늘과 청양고추의 양을 추가하시고, 단맛을 좋아한다면 설탕의 양을 더해주면 됩니다. 생 새우는 깨끗이 씻어 머리와 몸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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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No.108] 부드럽고 쫄깃한 처음처럼 저격 안주, ‘참치 육회’
탱글탱글한 육질이 매력인 ‘육회’. 지금껏 소고기로만 드셔보셨나요? 그렇다면 이제 ‘참치 육회’를 한번 즐겨보세요! 부드러운 참치살이 입안에서 사르르 녹으며 자연스럽게 처음처럼 한잔을 찾게 만든답니다. 오늘은 엄청난 감칠맛으로 처음처럼을 저격하는 특별 안주, 를 함께 만들어 볼게요! ‘냉동 참치, 배, 메추리알, 다진 마늘, 무순, 소금, 설탕, 통깨’를 준비합니다. 냉동 참치는 소금물에 약 3분 정도 넣어 해동해줍니다. 너무 오래 해동하면 살이 풀어질 수 있기 때문에 손으로 휘었을 때 단단히 구부러지는 정도까지만 녹여주세요. 배는 껍질을 깎아 가늘고 길게 채 썰어 줍니다. 해동된 참치는 키친 타올로 물기를 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씹는 식감을 살리려면 넓고 납작한 모양이 좋고, 부드럽게 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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