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No.65] Hot Spot, 가로수길의 퓨전 요리, '개화옥'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 깔끔하고 정갈한 음식으로 유명한 퓨전 음식점으로 2004년에 오픈 하여 신선한 유기농 재료만을 사용, 조미료 맛이 전혀 나질 않아 외국인 손님 접대에도 아주 좋은 곳이랍니다.내부 디자인도 아주 깔끔하고 세련됐는데요, 서빙을 하시는 분들이 옷차림도 너무 깔끔해 무슨 큰 대접이라도 받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재료만큼 인테리어도 아주 고급스러운 곳이랍니다. 메뉴는 주로 퓨전 한식인데요, 오늘은 ‘문어 숙회’, ‘차돌박이구이와 채소무침’, ‘개화옥 이북순대’를 주문해 봤습니다.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에 찐 마늘, 고구마, 옥수수 등 에피타이저가 먼저 나오는데요, 특별한 양념이나 소스가 없이 조리된 것이라 유기농 재료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더보기
[성수맛집] 채미가 - 싱싱하게 살아 있는 10여 가지 해물이 기본인 전천후 일품 안주
해물은 생선과 해조류를 제외한 조개와 갑각류, 연체류 등을 총괄적으로 일컫는 이름이다. 대표적인 것으로 전복과 홍합, 바지락, 모시조개, 대합조개, 가리비 등을 비롯해 연체류인 낙지와 오징어 해삼, 멍게 등이 있고, 갑각류인 꽃게와 바닷가재, 새우 등을 꼽을 수 있다. 이것을 한 냄비에 골고루 섞어 안치고 마늘과 고추, 생강, 양파, 대파, 무 등 기본 양념을 얹어 얼큰하게 끓여 놓으면 온갖 맛이 하나로 어우러져 사계절 안주와 밥반찬으로 즐길 수 있는데, 이름하여 해물탕이다. 사계절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영양가 만점의 한식 메뉴다. 해물탕은 해물의 주산지인 남해안 일대의 바닷가 사람들이 가장 폭넓게 즐겨온 서민적인 음식이다. 특별한 조리법이 따로 없다. 썰물 때 호미 한 자루만 들고 나가면, 바지락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