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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No.1] 아삭아삭 싱그러운 초간단 웰빙 안주, '참치 한 쌈' 집에서 TV를 보다가 갑자기 소주 한 잔이 막 땡기는데, 인스턴트 안주는 정말~ 싫을 때… 불시에 찾아온 친구에게 줄 간단하지만 나름대로 멋져 보이는 안주가 필요할 때…이럴 때 시선 확~! 입맛 톡~! 제대로 살릴 수 있는 초간단 웰빙 안주를 소개해 드립니다. 바로 ‘참치 한 쌈’집에 하나 쯤은 항상 구비해 놓고 있는 참치 통조림과 양상추만 있으면 정말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소주 안주!그럼, 지금부터 만들어 볼까요?우선 양상추를 차가운 물에 깨끗이 씻어주세요, 이때 흐물흐물한 겉 껍데기는 떼어 내고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살아있는 안쪽 잎을 사용해야 식감이 더 살아난답니다. ^^깨끗이 씻은 양상추는 손으로 싸먹기 좋은 한 입 크기로 잘라주세요! 양상추는 칼로 썰 필요 없이 그냥 손으로 뚝뚝! 잘라주시면 .. 더보기
[맛집 No.65] Hot Spot, 가로수길의 퓨전 요리, '개화옥'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 깔끔하고 정갈한 음식으로 유명한 퓨전 음식점으로 2004년에 오픈 하여 신선한 유기농 재료만을 사용, 조미료 맛이 전혀 나질 않아 외국인 손님 접대에도 아주 좋은 곳이랍니다.내부 디자인도 아주 깔끔하고 세련됐는데요, 서빙을 하시는 분들이 옷차림도 너무 깔끔해 무슨 큰 대접이라도 받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재료만큼 인테리어도 아주 고급스러운 곳이랍니다. 메뉴는 주로 퓨전 한식인데요, 오늘은 ‘문어 숙회’, ‘차돌박이구이와 채소무침’, ‘개화옥 이북순대’를 주문해 봤습니다.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에 찐 마늘, 고구마, 옥수수 등 에피타이저가 먼저 나오는데요, 특별한 양념이나 소스가 없이 조리된 것이라 유기농 재료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더보기
병뚜껑 활용 게임 - 제1탄 "안주 먹을 시간이 없.어.요~! ♬ OOO이 좋아하는 랜~덤 게임~ 게임 스타뜨!"♪ 어디선가 많이 들어봤던 멜로디 아닌가요? 대학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었던 술자리 게임! 모두 알고 계시죠? 안주가 없어도, 장소가 열악해도… 술자리 게임만 있으면 밤을 새워가며 놀았잖아요~ 하지만 직장생활을 시작하며 업무에 시달리고, 다양한 연령대의 선후배와 함께하다 보니 술자리 게임을 잊은 지가 어언… ^^ 그래서 오늘은 술자리가 더욱 유쾌하고 즐거워지길 바라는 마음에 술자리의 해피 플레이, 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은 술자리 게임의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그 방법과 Rule이 아주 간단한 게임인데요, Step by Step으로 한 번 알아볼까요? [Step - 1] 소주병을 오픈 할 때 병뚜껑의.. 더보기
해피 쉐이크 #1, '처음처럼 레이저 쇼' 처음처럼 해피송 영상에서 고준희가 너무 너무 신기해하는 장면… 혹시 기억 하시나요?바로 조인성이 보여준 ‘처음처럼 레이저 쇼’ 때문에 두 눈이 똥~그래졌는데요~@ㅁ@부드럽게 물 입자가 쪼개지는 ‘처음처럼’으로만 만들어 낼 수 있는 , 만약 술자리에서 폼 한번 제대로 잡아 보고 싶다면… '처음처럼 레이저 쇼', 지금 바로 배워보시죠~! [Step - 1] ‘처음처럼’을 보다 쉽게 흔들기 위해서는 병을 잡는 손의 위치가 제일 중요한데요! 병의 1/3 지점에서 병의 반동이 느껴질 수 있도록 움켜 쥐어 보세요~ [Step - 2]병을 놓치지 않도록 손을 꼭 쥔 상태에서 좌, 우로 힘껏 마구마구 흔들어 주세요~! 라고 해서 꼭 빙빙~ 돌릴 필요는 없답니다.^^ 좌우로 흔드는 방법으로는 잘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생각.. 더보기
처음처럼의 새로운 모델-조인성, 고준희와 함께한 <Happy Song 영상>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후텁지근한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데 불쾌지수 관리는 잘 하고 계신가요? ^^ 오늘은 처음처럼의 새롭게 바뀐 모델 ‘조인성, 고준희’와 함께한 Happy Song 영상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유투브와 페이스북, 그리고 블로그 메인 페이지에서 벌써 소개해 드리고 있기 때문에 이미 아시는 분들은 잘 알고 계실 텐데요. 혹시 아직 못 보신 분들을 위해 Happy Song 영상을 좀 더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D 이번에 새롭게 준비한 처음처럼의 Happy Song은 해피 밴드, [장미여관]이 불렀는데요, 처음처럼 Happy Song 영상의 스토리에 걸맞게 감정을 담은 목소리가 참 인상 깊었답니다! Happy Song 영상은 3가지 스토리- ‘지각 편’, ‘헤어숍 편’, ‘투명인간 편’ 으로 .. 더보기
[서울맛집] 순천만 - 꼬막 요리 하나하나가 “일품 슈퍼 안주“ 남도 한식집 순천만은 전철 5호선 행당역 4번 출구와 이어지는 논골사거리에 있다. 순천만과 벌교의 진미인 꼬막정식을 현지와 다름없이 펼쳐내 대박을 일궈내고 있다. 음식을 다루는 주인 부부가 꼬막의 주산지인 고흥 출신의 순천만 사람이다. 쌀과 야채류의 일부를 제외한 모든 식자재가 고향의 가족들과 수산물 전문점에서 택배와 고속버스로 보내온다. 신선한 제철 꼬막과 순천만 미나리들이 각별한데다가 간장과 고추장을 비롯해 손맛까지 순천만과 이어져온 것이어서 먹는 맛과 느낌이 남다르다. 마치 일란성쌍둥이처럼 빼닮은 주인 부부의 소박한 인상도 고향집처럼 편안하다는 평을 듣는다. ‘순천만’ 은 금호동 논골사거리에서 개업 7년차를 맞고 있다. 4~5가지의 꼬막 요리와 서대회, 병어조림, 금풍생이, 갑오징어, 참장어회, 풀.. 더보기
[성수맛집] 채미가 - 싱싱하게 살아 있는 10여 가지 해물이 기본인 전천후 일품 안주 해물은 생선과 해조류를 제외한 조개와 갑각류, 연체류 등을 총괄적으로 일컫는 이름이다. 대표적인 것으로 전복과 홍합, 바지락, 모시조개, 대합조개, 가리비 등을 비롯해 연체류인 낙지와 오징어 해삼, 멍게 등이 있고, 갑각류인 꽃게와 바닷가재, 새우 등을 꼽을 수 있다. 이것을 한 냄비에 골고루 섞어 안치고 마늘과 고추, 생강, 양파, 대파, 무 등 기본 양념을 얹어 얼큰하게 끓여 놓으면 온갖 맛이 하나로 어우러져 사계절 안주와 밥반찬으로 즐길 수 있는데, 이름하여 해물탕이다. 사계절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영양가 만점의 한식 메뉴다. 해물탕은 해물의 주산지인 남해안 일대의 바닷가 사람들이 가장 폭넓게 즐겨온 서민적인 음식이다. 특별한 조리법이 따로 없다. 썰물 때 호미 한 자루만 들고 나가면, 바지락과 .. 더보기
[서울맛집] 달인의 족발 - 삶아서 2~4시간 내에 다 팔려 재고가 없다 돼지 족발은 술꾼들은 물론 남녀노소 특히 젊은 직장 여성들까지 족발집 회식에는 앞장선다는 별미다. 하지만 먹을거리에 대한 술수가 족발이라고 비껴가지 않는다. 고객들의 눈에 들고 보존성을 높이기 위해 이것저것 화학제품들이 무분별하게 첨가되고 덧발라져 마치 플라스틱 제품처럼 반짝거리는 흉물스러운 족발들이 적지 않다. 생고무처럼 잘 씹히지 않고, 식으면 잘 뜯어지지도 않는 족발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달인의족발은 오랜 내력과 손맛을 바탕으로 광택을 내기 위해 이상한 것을 바르지 않고, 삶아서 2시간~4시간을 넘기지 않고, 다른 곳보다 1~2천 원은 저렴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씹히는 질감이 똑같이 유지되면서 뒷맛이 구수하다 등의 몇 가지 원칙을 자랑으로 삼고 있다. 왕십리 토박이들도 웬만해 이런 내용들을 모르.. 더보기
[서울맛집] 만두전빵 - 개성만두 기법으로 사계절 사랑받는 손만두집 만두는 한국을 비롯해 아시안에게는 밥을 대신해서 먹을 만큼 친숙한 음식이다. 한국 만두는 그 유래가 고려 때 중국에서 비롯된 것이라지만, 우리의 고유한 김치와 어우러져 오랜 세월 한국 만두 특유의 모습으로 한식의 근간이 되고 있다. 특히 한국 만두는 세시음식으로 자리매김해 떡국과 함께 가족의 유대와 향수가 담긴 음식으로 전승되며, 가족들이 모여앉아 만두를 빚는 장면은 가장 아름다운 미풍양속으로 뿌리내리고 있다. 정성을 들여 손으로 빚어낸 한국만두는 만둣국과 찐만두로, 만두전골로 이제는 사계절 음식으로 즐긴다. 만두전빵은 개업 17년 차를 맞고 있는 만두가게다. “전빵”이란 전방(廛房)의 옛 표기를 발음 그대로 옮겨놓은 것인데, 우리말로는 가게(Shop)라는 뜻이다. 특이한 이름을 내걸을 만큼, 주인의 열.. 더보기
[서울맛집] 유래회관 - 옛 양반들이 보신탕을 대신해 즐겼던 여름철 보양식 육개장은 일명 대구탕이라 부르기도 한다. 육개장은 쇠고기(肉)로 끓인 개장국이란 뜻이고, 대구(狗)탕 또한 개장국을 대신한 탕국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삼복에 개를 잡아 복달임으로 즐겼던 시절, 양반체면에 차마 그럴 수가 없어 개를 대신해서 쇠고기의 맛있는 부위를 골라 대파와 무를 듬뿍 넣고 시원하게 끓여 보신탕처럼 먹었던 것이다. 보기에는 얼큰하고 기름지게 보이지만, 상상 외로 담백하면서 부드럽게 감치는 뒷맛이 양반음식답다. 은 성동구보건소 앞에서 명성을 쌓고 있는 등심구이집이다. 1970년에 문을 열어 처음 10년은 중국요릿집을 경영하다가 80년대로 들어서면서 한우등심구이 집으로 업종을 바꾸어 등심구이로만 30년이 넘는다. 주인 박종현(77세) 씨는 10대 후반부터 요식업에 몸을 담아 중식과 한식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