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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 음식 베스트

[레시피 No. 134] 떡볶이 친구 순대의 변신은 무죄! ‘까르보나라 순대’ 길거리 이동식 포장마차에서 또는 분식집에서 한 접시는 꼭 시키게 되는 순대. 지금까지 떡볶이의 친구 정도로만 생각하셨다면 이젠 제대로 대접해 주세요. 먹다 남은 순대, 마트에서 파는 순대만으로도 손색없는 소주 안주가 되는 비법이 있으니까요. 순대를 활용한 첫 번째 안주는 ‘까르보나라 순대’! 크림 소스를 넉넉히 둘러 입힌 순대는 부드러운 ‘처음처럼’과 아주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위에도 부담이 없어 자꾸 손이 가게 한답니다. 매콤한 순대 볶음이 아닌, 하얗고 크리미한 ‘까르보나라 순대’! 함께 만들어 볼까요? ‘순대, 버섯, 통마늘, 대파, 브로콜리, 깻잎, 후추, 크림소스’를 준비해 주세요. 순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하세요. 먹다 남은 순대나 냉장 순대 모두 딱딱한 상태로 썰어야 편해요. 따로.. 더보기
[레시피 No. 133] 봄 술상을 화사하게 꽃피우는 ‘주꾸미 볶음’ ‘봄에는 주꾸미, 가을엔 낙지’라는 말이 있습니다. 산란기를 맞은 주꾸미는 통통하게 살이 오르고 독특한 식감의 알도 가득 차있어 봄에 가장 맛이 좋은데요. 쫄깃하고 부드러운 주꾸미로 숙회, 구이, 전골 등의 요리를 하거나 간단하게 라면과 함께 끓여 먹기도 합니다. 오늘은 주꾸미 요리의 정석, ‘주꾸미 볶음’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매콤한 양념과 주꾸미의 탱글탱글한 식감이 끝내주는 오늘의 레시피에 최고의 방점을 찍어줄 ‘불맛’ 비법도 알려 드릴게요. ‘주꾸미, 대파, 양파, 양배추, 당근, 고추,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간장, 다진 마늘, 참기름, 후춧가루, 식용유, 통깨’를 준비해주세요.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설탕 1큰술, 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과 참기름, 후춧가루 약간을 넣고.. 더보기
[레시피 No. 132] 색다른 골뱅이 안주 레시피! 혼술 안주 갑, ‘골뱅이 들깨볶음’ 우리나라 사람들은 골뱅이를 참 좋아합니다. 전 세계 골뱅이 통조림의 약 90%를 한국인이 먹어버린다는 인터뷰 기사도 있었죠. 탱글탱글, 쫄깃한 식감에 짭조름하게 간이 밴 골뱅이는 ‘처음처럼’ 안주로도 참 인기가 많은데요. 오늘은 이 골뱅이를 활용한 혼술안주를 하나 알려드리려고 해요. 골뱅이는 늘 빨갛고 새콤하게 무치는 거라고 생각하셨다면, 이번엔 담백하고 고소하게 볶아낸 ‘골뱅이 들깨볶음’을 만들어보세요! ‘골뱅이 통조림, 양배추, 들깨가루, 청양고추, 다진 마늘, 참기름, 간장, 식용유’를 준비해주세요. 양배추는 깨끗하게 씻어 굵은 심지를 잘라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청양고추도 어슷어슷 썹니다. 골뱅이도 캔에서 꺼내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썹니다. 이때, 골뱅이 캔에 든 국물을 조금 남겨두.. 더보기
[레시피 No.131] 뜨거워도 식어도 되게 맛있는 국물 안주, ‘돼새찌개’! 구이 안주, 볶음 안주, 튀김 안주… 사실 소주 안주로 먹을 수 있는 것들은 무궁무진하지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건 ‘국물 안주’가 아닐까요? 소주의 약간 쓴맛을 느낄 새도 없이 호로록 넘길 수 있는 맛있는 국물, 든든하게 배를 채워주는 국물 속 건더기들… 상상만 해도 침이 살짝 고이는데요. 그렇게 ‘국물 안주’가 생각날 때 만들어 볼 만한 담백한 찌개를 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돼지고기의 담백함과 새우젓의 감칠맛으로 완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소주 안주, 바로 ‘돼새찌개’입니다. ‘애호박, 대파, 홍고추, 풋고추, 양파, 고춧가루, 다진 마늘, 새우젓, 목이버섯, 삼겹살, 식용유, 맛 간장’을 준비하세요. 준비된 채소들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세요. 찌개에서 건져냈을 때 씹히는 맛이 어느 정도 유지.. 더보기
[레시피 No.115] 아삭하게~ 향긋하게~ 여름 별미 안주, ‘오싹롤’ 아삭하고 시원한 맛으로 먹는 ‘오이’! 여름에는 유난히 오이를 활용한 음식들이 많은데요. 술 안주도 오이를 활용해 독특한 술상을 차려볼 수 있답니다. 만들기는 너무 간단한데 완전 맛있는 ‘오싹롤’!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 볼게요! '새싹, 오이, 맛살, 양파, 파프리카, 마요네즈, 후추, 밥’을 준비하세요. 오이는 겉면을 깨끗이 씻은 뒤 필러를 이용해 길고 얇게 깎아 내세요. 파프리카, 양파, 맛살 모두 가늘게 다지고 마요네즈와 후추 간을 한 뒤 잘 버무려 주세요. 이때 마요네즈는 조금씩 넣어가며 점도를 맞춰줍니다. 밥은 식힌 뒤 동그랗게 말아 필러로 깎아낸 오이로 돌돌 말아주면 되는데요. 새콤달콤한 맛을 내고 싶을 땐 단촛물(식초3 : 설탕2 : 소금1)을 만들어 밥과 섞어주면 됩니다. 돌돌 말아낸 오이.. 더보기
[레시피 No.109] 진정한 마성의 레시피, ‘갈릭마요새우’ 마성의 레시피 중 하나가 바로 마요네즈와 마늘의 조합인데요. 갈릭마요소스를 활용한 안주들 중 오늘은 오동통한 새우에 갈릭마요소스를 듬뿍 얹어 볶아낸 ‘갈릭마요새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탱글탱글한 새우 살이 씹을수록 달짝지근하게 입안을 감싸는 마성의 안주! 비 오는 날, 부드러운 처음처럼과 함께 즐기기 좋은 를 함께 만들어 볼까요? ‘생 새우, 마요네즈, 다진 마늘, 청양고추, 후추, 소금, 설탕’을 준비합니다. 먼저 소스를 준비해야 하는데요. 마요네즈 8작은술, 다진 마늘 3작은술, 설탕 2작은술, 잘게 썬 청양고추 2개를 넣고 잘 섞어 주세요. 기호에 따라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마늘과 청양고추의 양을 추가하시고, 단맛을 좋아한다면 설탕의 양을 더해주면 됩니다. 생 새우는 깨끗이 씻어 머리와 몸통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