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


길거리 이동식 포장마차에서 또는 분식집에서 한 접시는 꼭 시키게 되는 순대. 지금까지 떡볶이의 친구 정도로만 생각하셨다면 이젠 제대로 대접해 주세요. 먹다 남은 순대, 마트에서 파는 순대만으로도 손색없는 소주 안주가 되는 비법이 있으니까요.


순대를 활용한 첫 번째 안주는 ‘까르보나라 순대’! 크림 소스를 넉넉히 둘러 입힌 순대는 부드러운 ‘처음처럼’과 아주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위에도 부담이 없어 자꾸 손이 가게 한답니다. 매콤한 순대 볶음이 아닌, 하얗고 크리미한 ‘까르보나라 순대’! 함께 만들어 볼까요?



까르보나라

 

‘순대, 버섯, 통마늘, 대파, 브로콜리, 깻잎, 후추, 크림소스’를 준비해 주세요.



냉동순대

 

순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하세요. 먹다 남은 순대나 냉장 순대 모두 딱딱한 상태로 썰어야 편해요. 따로 해동은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집들이 요리

 

버섯브로콜리는 먹기 좋은 크기로, 대파는 손가락 길이로 크게 썰고, 마늘은 편으로 저며줍니다.



순대요리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대파, 마늘, 순대를 먼저 함께 볶습니다. 파와 마늘의 풍미가 순대에 스며들면서 노릇하게 볶아지면 더 맛있어요.



순대볶음

 

순대의 한쪽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버섯, 브로콜리, 후추를 조금 넣고 한번 더 볶아낸 뒤 크림소스를 부어 주세요. 크림소스는 파스타용 소스를 구매하셔도 되고, 우유와 생크림을 사용해 직접 만드셔도 돼요. 실패확률을 줄이려면 판매용 소스를 추천! ^^



이색안주

 

버무리듯 섞어준 뒤 접시에 담고 깻잎을 채썰어 올리면 완성! 



자취요리

 

머릿속에 흔히 떠오르는 새빨간 순대 볶음,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는 순대… 이런건 조금 식상하잖아요? 조리법을 조금만 달리하면 이렇게나 신선하게 먹을 수도 있는데 말이죠! 



떡볶이

 

시원한 처음처럼 한잔과 함께 즐기면 그야말로 부드러움 그 자체! 순대에 파와 마늘의 향이 잘 스며들어 누린내도 없고, 크림 소스가 감칠맛을 더해 소주 한잔이 정말 호로록, 호로록 넘어가요! 

오늘 처음처럼이 알려드린 ‘까르보나라 순대’로 ‘처음처럼’ 파티를 한번 즐겨 보세요. 새롭게 변신한 안주가 또 다른 즐거움을 드릴 거예요! 



까르보나라 순대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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