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소바


요즘같이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는 입맛도 뚝 떨어지기 마련인데요. 이럴 때는 상큼하고 시원한 안주가 술상에서 빛을 발하죠. 아삭아삭 베이비채소시원한 메밀 소바에 상큼한 소스를 둘러 내는 깔끔한 안주, ‘샐러드 소바’를 만들어 볼게요. 



방울토마토

 

‘메밀국수, 베이비채소, 양파, 방울토마토’를 준비해주세요.


* 간장 소스: 간장(3큰술), 식초(2큰술), 물(1큰술), 참기름(약간), 다진 마늘(1작은술)을 섞어 만듭니다.


 

토마토


양파는 결대로 얇게 채 썰어 찬물에 담가 아린 맛을 빼줍니다. 별도로 익히지 않기 때문에 이 과정을 잘 거쳐야 식감이 살아난답니다. 베이비채소는 찬물에 씻고, 방울토마토는 먹기 좋게 반으로 잘라 준비해주세요. 



메밀국수

 

끓는 물에 메밀국수를 삶아, 찬물에 헹궈 주세요.



소바

 

넓은 그릇에 삶은 메밀국수를 돌돌 말아 넣고 베이비채소방울토마토를 골고루 얹은 뒤, 간장 소스를 끼얹어 내면 깔끔한 ‘샐러드 소바’ 완성! 



여름안주

 

한 젓가락 하는 순간,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여름 술상 안주! 간장 소스가 짭조름해 처음처럼과도 기가 막히게 잘 어우러지는데요. 아삭하고 쫄깃한 식감까지 살아있어 뚝 떨어진 입맛도 냉큼 돌아오고 술맛도 쭉쭉 오르죠. 후텁지근한 여름밤, 깔끔한 한잔이 당길 때 강추! ^^



샐러드 소바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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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정보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되는 8월!

올여름은 유난히 덥고 더 길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꼭 가봐야 할 여름 축제 2탄! 언제 가도 좋은 곳이지만 한 여름날 가기에 더 좋은 곳만 뽑아 소개합니다.



<1890 남산골 야시장 2017>

남산골 야시장

 

1890년대 조선 시대로의 시간여행,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1890 남산골 야시장 2017>이 열리고 있습니다. 영롱하게 솟은 남산타워 아래 조선 말기의 저잣거리가 자리를 잡았는데요. 옛날 분위기는 한껏 살리면서 현대적인 구성이 매력적인 곳이죠. 특히 저녁에 가면 정말 예쁘답니다. ^^



한옥마을


남산


전통 국악공연도 볼 수 있고 민속놀이 체험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동서양의 진귀한 물건들도 곳곳에서 판매 중인데요. 운이 좋으면 맘에 쏙 드는 유니크한 아이템을 값싸게 득템할 수도 있죠. 

푸드트럭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한 끼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국수부터 ‘처음처럼’ 한잔과 착~ 어울리는 전, 강정과 같은 전통 주전부리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1890 남산골 야시장 2017>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인데요. 7월은 매주 토요일, 8월부터 10월까지는 매주 금, 토요일에 개장하니 참고하세요. 여름밤과 너무 잘 어울리는 ‘남산골 야시장’! 맑은 여름 밤하늘 아래에서 현대판 한량이 한번 되어보세요. ^^


<1890 남산골 야시장 2017>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 남산한옥마을 홈페이지 https://www.hanokmaeul.or.kr/ 


푸드트럭

 

* 행사 기간 : 2017.6.03~2017.10.28

* 장소 :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

* 문의 : 02-2261-0517

* 운영 시간 : 오후 5시~오후 10시(7월 매주 토, 8월~10월 매주 금, 토 개장)



<부산 바다 축제 2017>


바다축제

 

여름엔 바다! 바다는 부산


클래스가 다른 부산 해수욕장은 늘 여름 휴가지 최상위에 오르는데요. 올여름도 어김없이 ‘핫’할 예정입니다. 왜냐하면 부산을 대표하는 <부산 바다 축제>가 열리거든요!


<부산 바다 축제>는 8/1 해운대해수욕장 개막 파티를 시작으로 광안리, 송정, 다대포, 송도 등 총 5곳의 해수욕장에서 진행됩니다. 가만히 서 있어도 멋있는 부산 바다에서 느낌 충만한 여름 축제라니~ 마음만은 벌써 부산에 도착했는데요. 그중 가장 핫플레이스인 해운대해수욕장의 프로그램을 한 번 알아볼게요. 



부산여행

 

해운대 해수욕장은 낮부터 밤까지 축제의 열기가 식을 줄 모르는데요. 낮에는 대형 워터분사기와 대규모 살수시설이 동원된 Water Carnival이 진행됩니다. 눈앞에 눈부신 해수욕장이 펼쳐져 있고 머리 위로 차가운 물줄기까지… 여름엔 이곳이 바로 천국 아닐까요? 

시원하게 더위를 식혔다면 저녁엔 다시 뜨겁게 달아오를 차례, 밤이면 유명 뮤지션과 함께하는 Night Pool Party가 시작됩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자체가 하나의 큰 클럽이 되는 셈이죠.  

이 외에도 광안리에서 진행하는 DJ Contest, Dance Party, 송정에서 열리는 Summer Beach 페스티벌 등 취향 따라 해수욕장을 누비는 것도 재미입니다. 특히 해운대, 광안리, 송정 해수욕장은 가까이 붙어 있으니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도 좋을 거예요. 물론 여름날, 부산이라면 어디든 즐겁겠지만요. ^^


<부산 바다 축제 2017>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 부산 바다 축제 홈페이지 http://www.bfo.or.kr/FESTIVAL_SEA


광안리

 

* 행사 기간 : 2017.8.1~2017.8.6

* 장소 : 부산 해수욕장 5곳(해운대, 광안리, 송정, 다대포, 송도)

* 문의 : 051-501-6051



<라벤더 힐링 축제 2017>


포천 라벤더 축제

 

북적대는 인파를 피해 잔잔한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경기도 포천의 허브아일랜드로 가보세요. 4천 그루의 라벤더가 일제히 향을 내뿜는 <라벤더 힐링 축제>가 열리고 있거든요. 주변은 온통 초록빛과 보랏빛의 향연! 특히 라벤더는 머리를 맑게 해주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향을 내뿜는데요. 잣나무 숲의 피톤치드와 합쳐져 일상에 지친 피로까지 확 풀 수 있을 거예요.



허브 전시회

 

허브 전시회와 에코백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라벤더를 활용한 비누, 향초, 베개 만들기도 직접 해볼 수 있답니다. 

온몸에 라벤더 향을 가득 묻히면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축제 이름처럼 힐링 그 자체를 얻게 되죠!



갈비

 

마음의 힐링을 마쳤다면 가까운 포천시 이동면으로 이동해 보세요. 그 유명한 포천 이동갈비 바비큐 축제도 열리고 있거든요. 그야말로 힐링의 화룡점정! ‘처음처럼’ 한잔과도 잘 어울리는 맛있는 갈비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답니다!


<라벤더 힐링 축제 2017>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 라벤더 힐링 축제 홈페이지 http://herbisland.co.kr/herbisland/ 


라벤더 축제

 

* 행사 기간 : 2017.7.1~2017.8.31

* 장소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 947번길 35 허브아일랜드

* 문의 : 031-535-6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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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적끈적한 장마철이 가고 뜨거운 여름이 왔다는 것은, 여름 휴가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는 것. 여름 휴가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는 것은 산으로 바다로 떠날 때가 되었다는 것! 그리고 산으로 바다로 떠난다는 것은 야외에서 바베큐를 즐길 수 있다는 것!! (야호~!)

자, 드디어 대한민국 거의 모든 직장인들이 일년을 두고 바라고 염원하는 여름 휴가 시즌이 돌아왔어요! 처음처럼 블로그 독자 여러분은 요즘 가장 핫한 트렌드인 캠핑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아니면 고급스럽고 편안한 펜션을 예약하셨나요? 사실 캠핑이나 펜션 어디나 상관 없죠. 여름 휴가의 꽃은 바로 야외 바베큐니까요~! 캠핑이나 펜션에 가서 해먹을 음식이 고민이셨다면 이제 뚝! 처음처럼 블로그와 함께 바베큐 파티 예습을 해보자구요~!

Step 1. 싱싱한 재료 준비

바베큐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원하는 재료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는 점이겠죠. 크게 야채류와 육류, 어패류가 바베큐 재료로 많이 이용됩니다. 한 마디로, 육해공 어떤 재료든 관계없이 먹고 싶은 걸 굽는 게 바로 바비큐라는 말이죠. :-)

야채류로는 파프리카와 구운 양파, 버섯을 좋아하는 저는 세 가지 재료로 듬뿍듬뿍 준비해 봤어요. 파프리카는 생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구워먹어도 맛있어요. (파프리카.. 너는 왜 그리 맛있는 거니) 이외에도 브로콜리, 감자 등 취향대로 마음껏 준비하시면 되겠죠?

바베큐에서 빠지면 서운한 해산물로 조개 관자와 새우도 준비했죠. 새우는 깨끗하게 씻어 내장을 제거하고 바비큐 꽂이에 꽂으면 된답니다. 아주 쉬워요. 껍질을 까서 꽂아도 상관은 없지만, 불 바로 위에서 굽기 때문에 꽂이에서 빠지지 않도록 껍질은 제거하지 않았습니다.

짜잔~! 그렇게 준비된 새우, 조개, 야채 꽂이!

Step 2. 바베큐 그릴 준비하기

재료가 모두 준비 되었으니, 이제 재료를 올릴 바베큐 그릴을 준비해야죠? 이번에 방문한 펜션에는 숯이 아닌 가스 그릴이 준비되어 있어 정통 바비큐 그릴 요리의 풍미를 느끼기에는 2% 부족함이 있었지만, 아래의 설명은 정통 바비큐 그릴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니 참고 하세요~

바베큐를 하는 방법에는 크게 직화구이와 간접구이가 있는데요. 숯을 한 층으로 깔고 그 바로 위에 바베큐 재료를 올려서 굽는 직화구이는 연기가 많이 나고 바베큐 초보들은 맛도 보지 못하고 태워버릴 수 있어서 권장하는 방법은 아니고요.

보통은 숯을 그릴 바닥에 펼쳐 놓는 것이 아니라, 한 곳이나 두 곳으로 나누어 쌓고 석쇠를 올려 바베큐를 하는 간접구이 방식을 추천합니다. 유식한 말로는 원 포인트 존과 투 포인트 존이라고 부른다죠? (흠흠) 구울 고기가 많거나 두꺼운 고기를 구울 때는 숯을 그릴 양 옆으로 나누어 쌓는 투 포인트 존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

Step 3. 재료 별 바베큐 요령

재료도 준비 끝~ 그릴도 준비 끝~ 이제 바베큐를 시작하기, 전에!! 각 재료별로 바베큐하는 요령을 알아볼까요? 바베큐 그릴은 여러가지 재료를 한꺼번에 그릴에 올려서 요리하기 때문에 특히 각 재료의 특성을 고려한 요리가 필요하답니다~

우선, 돼지고기는 주로 삼겹살, 목살, 등갈비 부위가 인기죠? 돼지고기의 익힘온도는 75도 정도로 시즈닝으로 양념하고 파인애플과 함께 요리하면 상큼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이 일품! 등갈비는 직각으로 세워서 간접구이로 요리해야 제대로 된 맛을 볼 수 있다는 것, 잊지마세요~

육즙이 살아있는 소고기를 맛보려면 바짝 익히는 것보다는 부드럽~게 익혀주는 것이 정답입니다~ 두꺼운 스테이크를 바베큐할 때에는 쎈 불로 표면을 익혀서 육즙이 빠져 나가는 것을 막은 후에 낮은 온도로 구워주면 촉촉한 스테이크를 맛 볼 수 있다는 사실!!

해산물은 육류보다 그릴에 잘 달라 붙는데요. 미리 달궈놓은 석쇠에 올리브 오일을 살짝 발라주는 것만으로도 해산물이 그릴에 달라붙는 것을 막을 수 있답니다~ 특히, 새우같은 갑각류는 껍질이 타버리기 쉽기 때문에 자주 뒤집어 가면서 구워줍니다.

소시지는 그릴 중앙에서 구우면 겉만 타는 경우가 많아요~ 가장자리의 낮은 온도에서 속까지 잘 익도록 구워주는 것이 포인트! 참, 굽기 전에 X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 주는 것도 잊지 말자고요! 그리고, 야채는 고기에 비해 빨리 익기 때문에 소지지 옆에서 낮은 온도로 서서히 구워주세요~

자, 그럼 바베큐를 시작해 볼까요~!!

오늘의 바베큐 완성~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맛있는 요리에 처음처럼까지 함께하니 흥이 절로 납니다!

맛있는 음식에 처음처럼을 곁들여 즐거운 이야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다보니 벌써 저녁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어름 휴가, 산에서 바다에서 처음처럼과 함께 바베큐 요리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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