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고 지리는 <삼겹별곡>

삼겹살, 삼쏘, 처음처럼, 하트잔


 고려가요 <청산별곡>을 패러디한 내레이션에 돌판에 굽는 삼겹살을 더한 푸드 비디오입니다. 보고만 있어도 고기 굽는 향과 쌈을 싸먹는 맛이 상상되는데요. ‘청산에 살어리랏다’를 ‘오지게 구으리랏다’로 변형한 가사와 내레이션이 영상 속 음식과 잘 어우러져 듣는 것만으로도 처음처럼 한 잔이 간절해집니다. 함께 감상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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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이상하게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그런 포근하면서도 축축한 날에는 ‘기름 냄새’라 불리는 전이 그렇게도 당깁니다. 특히 파전은 소주의 대표 절친안주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파전을 ‘고기덕후’의 취향에 맞춰 보았어요. 파 향이 가득 담겨 느끼하지 않으면서도 은근한 삼겹살의 고소한 풍미가 배어 나오는 삼겹살 파전, ‘삼파전’!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 볼까요? ^^ 



대패삼겹살


재료: 대패삼겹살, 쪽파, 깻잎, 청양고추, 파프리카 또는 붉은 고추, 계란, 부침가루 



부침가루

 

우선 부침가루 1컵, 물 2/3컵 정도의 비율로 섞어 반죽을 만들어 주시고, 계란도 곱게 풀어주세요.



반죽

 

깨끗하게 손질한 쪽파는 팬 너비만큼 잘라 부침가루 반죽을 골고루 묻혀 주세요. 



부침개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묻힌 쪽파를 가지런히 올린 뒤 청양고추, 파프리카, 깻잎 채 썬 것을 그 위에 올려주세요. 반죽이 익기 전에 재빠르게 올려서 함께 익히는 것이 좋아요. 

바닥 쪽이 어느 정도 익으면 파프리카 올린 쪽을 뒤집어 살짝 익혔다가 다시 되돌려 주세요.



파전


토핑으로 올린 재료들이 적당히 달라붙으면, 대패삼겹살을 나란히 올리고 계란 물을 부어 완전히 익혀주세요.



삼겹살 파전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익혀 낸 ‘삼파전’! 

양념간장에 찍어 먹으면 감칠맛 하나는 일품인데요. 별다른 간을 하지 않아도 삼겹살의 고소한 기름과 파의 알싸함이 어우러져 입맛이 절로 당긴답니다. 취향에 따라 깻잎을 많이 첨가하면 고유의 독특한 향까지 더해져 ‘삼파전’ 하나로도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술상이 완성돼요!


비나 눈이 내리는 날, 왠지 기름 냄새가 맡고 싶어지신다면 대패삼겹살쪽파로 후다닥 ‘처음처럼’ 술상 한번 차려 보세요. 어렵지 않은 레시피로 파전처럼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 술자리가 될 거예요! 



대패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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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런 안주 처음이지?”


어머~ 이 국물 맛은? 오늘의 이색 안주는 삼겹살각종 야채를 매운 육수에 퐁당 담가 먹는 누이스페셜인데요. 직접 맛본 정처럼의 평가는?



‘정처럼 <누이스페셜> 평가


1. 독창성 : 5 / 2. 가격 : 4 / 3. : 5 / 4. : 3 / 5. 소주안주 적합도 : 4

누이스페셜


누이


<누이키친>은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인근에 있는 퓨전 맛집인데요. 큰 대로변이 아닌 안쪽골목에 1, 2층으로 나뉘어 있어 간판을 잘 보고 찾아가야 해요. 블랙&레드로 꾸며진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는데요. 테라스가 탁 트여있어 요즘 같이 봄봄한 날씨에는 더 기분 좋게 처음처럼을 즐길 수 있겠더라구요.

정처럼은 조금 이른 저녁에 방문했는데요. 봄 햇살을 받으며 아주 여유롭게 봄 술상을 맛볼 수 있었어요. 메인 저녁 시간에는 맛집 TV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만큼 사람이 많다고 하니 예약하고 방문하세요.



이태원 맛집


<누이키친>은 주점이 아닌 전문 레스토랑처럼 깔끔한 테이블 세팅을 보여주었는데요. 수저도 따로 포장되어있고, 식기나 기본 찬을 담는 부분도 정갈해 보였죠. 기본 안주로는 물김치와 마카로니 샐러드가 나오는데요. 뽀드득한 질감의 양배추가 씹는 맛이 참 시원했습니다.누이스페셜을 찍어 먹을 소스도 미리 준비해주셨는데요. 정확한 맛을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이색적인 소스였습니다. 간장과 피쉬소스 베이스에 레몬을 짜 넣고 파와 고추로 약간 매콤한 맛을 더한 맛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훠거


똠냥꿍


누이스페셜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샤브샤브처럼 먹는 안주인데요. 중국의 훠거 홍탕의 강렬한 매운맛과 태국의 새콤한 똠얌꿍을 적절히 섞어놓은 맛이 나더라구요. 새콤한 맛이 입안에 먼저 들어오고 뒤로 갈수록 매운맛이 감돌죠.

홍탕과 똠얌꿍의 인상적인 맛이 나지만 아주 자극적이진 않았어요. 오묘한 국물 맛처음처럼과 잘 어우러져 좋았습니다. ^^



돼지고기 샤브샤브


보글보글 끓어오는 육수에 야채를 와르르 담그고 어느 정도 끓으면 고기를 촉촉이 담가 먹으면 돼요. 누이스페셜은 돼지고기인 만큼 완전히 익혀 먹는 게 좋겠죠? ^^



누이스페셜 안주


볶음밥


단호박, 알배추, 청경채, 양파, 쑥갓, 숙주, , 버섯, 구운 두부, 굵은 당면 그리고 삶은 달걀까지! 풍성한 재료가 육수와 만나 맛과 향을 더 깊게 만들어 주는데요. 채소와 함께 끓이던 국물에 고기를 넣고 끓이면 강한 향신료 맛은 중화되고 진한 육수로 변신한답니다. 덕분에 처음처럼과 함께 하는 봄 만찬이 더욱 맛있어졌어요. ^^



샤브샤브 죽


퓨전 안주


샤브샤브의 가장 큰 매력! 2차 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인데요. 야채와 고기의 맛있는 조합을 즐기셨다면 부드러운 죽도 맛보세요. 사실 이것 또한 처음처럼 안주로 손색이 없는데요. 고기와 야채가 충분히 우러난 육수를 조금 남기고 밥과 김치, 김 가루를 투하! 보글보글 끓인 뒤 달걀을 풀고 모짜렐라 치즈까지 넣어 진득함을 더해주세요. 메인 안주와는 또 다른 느낌의 안주가 순식간에 탄생한답니다. 진정한 처음처럼 마니아라면 한 병 더!’를 외칠 수 있을 정도? ^.^



누이 분위기


처음처럼과 맛깔나는 안주로 빵빵하게 배를 채운 뒤, 소화도 시킬 겸 2층에 올라가 보았어요. 이른 저녁이라 다소 한적했는데요. 2층은 블랙&화이트로 좀 더 모던한 분위기였고, 고즈넉한 이태원 풍경을 볼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탁 트인 경치를 보면서 한잔 즐기고픈 분들은 2층으로 올라가 보세요. ^^



이태원 안주


태국, 중국, 일본, 한국의 맛을 모두 느꼈다 해도 과언이 아닌 누이스페셜’! 이국적인 안주임은 틀림없었어요.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에서 특별한 봄 술상을 즐기고 싶다면 오늘 저녁, 이태원 <누이키친>에서 부드러운 처음처럼한잔을 나눠 보세요! ^^


누이키친 위치

처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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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57-24 | 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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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지금까지 정처럼이 소개해 드렸던 다양한 안주와 맛집들! 한 번쯤 가보셨나요? ‘처음처럼’을 멈출 수 없게 만드는 삼겹살부터 퓨전 파스타까지! 처음 보는 이색 안주들을 많이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 ‘처음처럼 10주년’을 기념해 가장 반응이 좋았던 <'이런 안주 처음이지?' TOP 10>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벌써부터 군침이 도네요.^^



‘이런 안주 처음이지?’ TOP 1. ‘김철수 추천’


김철수 추천


여러분이 가장 사랑해 주신 ‘이런 안주 처음이지?’ TOP 1.은 바로 ‘치즈오타쿠 김철수’의 ‘김철수 추천’입니다!^^ 철판 바닥에 치즈와 옥수수 콘이 끓어 오르고 양념 오븐구이 통닭이 그 위에 통째 올라가 있는 비주얼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치즈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아마 주저 없이 달려갈 ‘김철수 추천’에는 통닭뿐만 아니라 데리야끼 볶음우동과 라면땅, 감자튀김도 올라가 있어 골라먹는 재미까지 있죠. 무엇보다 풍부한 치즈와 통닭의 조화는 처음처럼과도 환상의 궁합이랍니다. 다채로운 안주와 함께 ‘처음처럼’으로 부드럽게 마무리해보세요. 

* 김철수 추천 > http://firstsoju.com/643 



‘이런 안주 처음이지?’ TOP 2. ‘매운치즈족발’


매운치즈족발


‘이런 안주 처음이지?’ TOP 2.도 치즈입니다. 치즈를 좋아하는 분들이 정말 많은가 봐요.^^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대리만족’의 ‘매운치즈족발’은 고소하게 그을린 치즈에 올리브까지 올라가 있어 피자 같아 보이는데요. 그 속엔 쫄깃한 매운 족발이 숨겨져 있습니다. 매운맛은 조절해서 주문할 수 있는데요. 조금 매워도 치즈가 많아 부담 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자극적인 매운 족발을 소주 안주로 즐기셨던 분, ‘느끼한 치즈는 소주 안주에 어울리지 않아’라고 생각하셨던 분이라면 오늘 저녁, 그 놀라운 맛의 조화를 꼭 경험해 보세요. ^^

* 매운치즈족발> http://firstsoju.com/694 



‘이런 안주 처음이지?’ TOP 3. ‘까르보나라 닭갈비’


까르보나라 닭갈비

 

‘이런 안주 처음이지?’ TOP 3.는 상수역 근처 맛집인 ‘빤닭빤닭’의 ‘까르보나라 닭갈비’입니다. 매운 닭갈비 양념을 부드럽게 잡아주는 크림과 치즈의 조합! 마치 로제 파스타를 먹는 기분인데요.

독특한 소스 맛에 한 잔, 부드러운 닭고기에 또 한 잔… 입이 즐겁게 처음처럼 한잔을 부른답니다. 알싸한 양파와 새콤한 무쌈과도 잘 어울리는 닭갈비는 진짜 소주 안주로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 까르보나라 닭갈비 > http://firstsoju.com/693  



‘이런 안주 처음이지?’ TOP 4. ‘팔색한상’


팔색한상


푸짐한 상차림이 인상적인 ‘팔색삼겹살’ ‘팔색한상’‘이런 안주 처음이지?’ TOP 4.에 꼽혔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고추장, 된장, 카레, 와인 등 8가지 종류의 양념에 재워진 삼겹살이 제공되는데요. 지금까지 먹던 삼겹살의 상식을 한 순간에 깨버린답니다. 각각의 삼겹살은 양념이 잘 배어 있어서 독특한 맛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데요. 푸짐한 상차림답게 ‘해물된장찌개’, ‘조개탕’, ‘김치찌개’ 중 하나를 골라 안주를 더할 수도 있답니다. ^^

* 팔색한상 > http://firstsoju.com/682 



‘이런 안주 처음이지?’ TOP 5. ‘돼지탱탱면’


돼지탱탱면


정처럼이 가장 최근에 다녀온 ‘서울밤’의 ‘돼지탱탱면’‘이런 안주 처음이지?’ TOP 5.! 매콤한 돼지고기 아래 새콤한 쫄면이 깔려있어 익숙한 듯 색다른 느낌인데요. 

불맛을 품은 돼지고기 위에서 쫄면이 새콤하게 마무리해주니 ‘처음처럼’도 자꾸 새롭게 느껴진답니다. 익숙한 두 메뉴가 하나로 만나 색다른 하모니를 선사하는 ‘돼지탱탱면’! 아직 맛보지 못했다면 꼭 한 번 경험해 보세요.

* 돼지탱탱면> http://firstsoju.com/707 



‘이런 안주 처음이지?’ TOP 6~7. ‘순살 후레쉬 쌈닭’, ‘베이컨 김치 치즈전’


후레쉬 쌈닭


‘이런 안주 처음이지?’ TOP 6~7.은 ‘순살 후레쉬 쌈닭’‘베이컨 김치 치즈전’입니다.

‘순살 후레쉬 쌈닭’은 오븐에 구워 기름기를 쏙~뺀 순살 치킨을 촉촉한 무쌈, 향긋한 야채와 함께 싸먹는 깔끔한 치킨 안주인데요. 마치 월남쌈을 연상시키는 조합이어서 ‘처음처럼’을 더욱 깔끔하게 즐길 수 있어요! 

그 뒤를 이은 ‘베이컨 김치 치즈전’은 핫소스와 치즈가루를 뿌려 먹으면 ‘피자’, 양파 절임을 곁들여 먹으면 ‘전’이 되는 퓨전안주입니다. 푸짐한 인심만큼 양도 많아 저렴하면서도 배부르게 ‘처음처럼’을 즐길 수 있는 안주죠.

* 순살 후레쉬 쌈닭 > http://firstsoju.com/687

* 베이컨 김치 치즈전 > http://firstsoju.com/622 



‘이런 안주 처음이지?’ TOP 8~9. ‘한끼야끼 세트’, ‘닭 내장 볶음’


닭 내장 볶음


‘이런 안주 처음이지?’ TOP 8.은 직접 구운 소고기로 초밥을 만들 수 있는 ‘한끼야끼 세트’가 차지했어요. ‘한끼야끼 세트’는 소고기를 원하는 만큼 익혀 직접 생 와사비와 함께 초밥을 만들어 먹는 취향저격 안주인데요. 고급스러우면서도 색다르게 먹는 안주가 ‘처음처럼’을 더 부드럽게 만들어 준답니다.



한끼야끼 세트


‘이런 안주 처음이지?’ TOP 9.은 ‘닭 내장 볶음’입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닭갈비와는 전혀 다른 식감으로 ‘닭’ 안주에 도전장을 내민 안주인데요. 곱창을 연상시키는 쫄깃한 식감에 닭갈비 양념이 더해져 한 입 먹으면 연거푸 ‘처음처럼’을 비우게 된답니다.

* 한끼야끼 세트 > http://firstsoju.com/669

* 닭 내장 볶음 > http://firstsoju.com/650  



‘이런 안주 처음이지?’ TOP 10. ‘순대 스테이크’


순대 스테이크


‘이런 안주 처음이지?’ TOP 10.은 분식의 대표주자 순대가 차지했습니다. 

단순한 순대라면 이색 안주가 아니겠죠. 달궈진 철판에서 스테이크처럼 썰어 먹는 ‘순대실록’의 ‘순대 스테이크’는 겉이 노릇노릇하게 구워져 고소하면서도 쫄깃한 맛이 일품입니다. 순대는 지역에 따라 소금, 간장, 초고추장, 쌈장 등을 찍어 먹는데요. ‘순대실록’에서는 고소한 깨 소스와 매콤한 칠리소스를 찍어 먹어서 더 이색적이고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처음처럼’도 절로 함께 고급스러워지는 느낌이죠!

* 순대 스테이크 > http://firstsoju.com/599


지난 10년간 처음처럼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그 마음에 보답하고자 맛있는 안주를 찾아 정처럼도 열심히 돌아다녔는데요. 오늘 꼽아본 <‘이런 안주 처음이지?’ TOP 10>, 하나같이 맛있어 보이죠? 

정처럼도 다시 돌아보니 정말 많은 맛집을 섭렵했던 것 같은데요. 

앞으로도 ‘처음처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안주를 찾아 지치지 않고 달려갈 테니까요. 여러분도 특별한 안주들과 함께 ‘처음처럼’도 맛있게 즐겨주세요. 언제나 ‘처음처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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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 레시피


라면
은 어떻게 조리를 하느냐에 따라 수백 가지의 요리로 변신할 수 있는 재료인데요!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가지고 오늘은 이색 안주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고소한 된장알싸~한 파채, 꼬들꼬들 라면이 만나 입맛을 확~ 사로잡는 이색 안주로 변신한 <된장 비빔 라면>!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 볼까요?~♬


재료


‘된장, 참기름, 꿀 또는 물엿, 후추, 대파, 청양고추, 양파, 라면 사리, 다진 고기’를 준비합니다. 
다진 고기는 돼지 안심을 사용했는데요. 먹다 남은 삼겹살을 구워 사용해도 되고, 고기가 없다면 통조림 참치를 활용해도 맛있어요!  


대파


재료가 준비되었으면 본격적으로 이색 안주를 만들어 볼게요!

우선, 대파는 흰 부분을 중심으로 사용합니다. 가능한 가늘게 채를 썰어 찬물에 담가 주세요.



양파


청양고추 1개를 송송 썰어주는데요. 매운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하시면 돼요. 양파도 가늘고 길게 채 썰어 주세요. ^^ 


양념장


양념장은 아주 간단해요. 1인분을 기준으로 된장 1.5, 0.5, 참기름 0.5, 1.5, 후추 조금을 넣고 잘~ 섞어 주세요. (* 밥숟가락 기준) 

그다음 파나 다진 양파로 조미를 해주어도 좋아요. 



라면 양념


재료 손질과 양념장이 다 만들어졌으면 이제 본격적으로 라면 양념을 볶을 차례인데요. 일단, 물을 끓여 면을 익히면서 재료를 볶을 거에요. 


돼지고기


다진 돼지고기는 뭉쳐지지 않도록 숟가락을 세워 톡톡 부숴가며 익혀주세요.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손질해 둔 야채와 양념장을 붓고 한 번 더 익힙니다. 

국물이 어느 정도 있어야 라면 사리를 넣었을 때 잘 비벼지기 때문에 국물이 너무 졸아들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된장 비빔 라면


그릇에 꼬들꼬들하게 삶아진 라면 사리를 담고 잘 어우러진 고기와 된장 소스를 부은 뒤, 흰 파채를 살짝 올리면~ 이색적인 라면안주, <된장 비빔 라면> 완성! ^^ 

라면, 채소, 된장만 있으면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된장 비빔 라면>!이색 안주의 핵심은 바로 된장과 파채인데요. 매콤한 국물이 있는 일반 라면과는 달리 된장의 고소한 맛과 파채의 알싸함이 어우러져 부드러운 ‘처음처럼’이 술술 넘어갈 거에요!

고기된장부드러운 만남, 파채의 알싸한 매력이 소주 한 잔을 부르는 <된장 비빔 라면>으로 특별한 한 잔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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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청양고추 2015.06.11 15:00 신고  수정/삭제

    너란된장 먹고싶다. 이런된장   댓글달기

웰캄투 서울 1960

 

‘신촌’역 5번 출구에 위치한 <웰캄투 서울 1960>은 실제로 서울의 1960년대를 그대로 재현한듯한 복고 주점입니다. 인테리어와 다양한 안주 역시 토속적인 매력을 뽐내는 <웰캄투 서울 1960>으로 부드러운 ‘처음처럼’ 한 잔, 즐기러 가보실래요~?^^



1. <웰캄투 서울 1960> 인테리어, 맛보기!


1960년대

 

<웰캄투 서울 1960>복고풍 간판, 인테리어 등으로 2014년의 화려한 서울 손님들을 끌어들이고 있는데요. 흰 천막에 쓰여진 안주의 이름이 입구에 쭉~ 붙어있고 나무 미닫이 문에 쓰여진 복고풍 글씨체까지… 요소마다 1960년대 모습을 표현하기 위한 노력이 팍팍 느껴진답니다. ^^



신촌 맛집

 

<웰캄투 서울 1960>은 독특한 복고풍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 역시 1960년대를 떠올리는 소품들로 가~득한데요! 테이블을 나누어 놓은 방마다 ‘고향식당, 복덕방, 대폿집, 삼성연탄’ 등의 간판을 달아 구분해 놓고 있어요. 마치 1960년대의 장터, 골목길에 들어선 느낌이죠? *.*

가게의 점원들 역시 꽃무늬 셔츠와 흰 두건을 머리에 쓰는 등 옛날 어머니의 모습(?)으로 서빙을 착착 해주는데요. 손님들이 팔에 걸치고 있는 화려한 무늬의 옷도 <웰캄투 서울 1960>만의 독특한 앞치마랍니다! 정말 영화 세트 장에서 술 한 잔을 즐기는 기분이에요! *.*


2. <웰캄투 서울 1960> 메뉴, 맛보기


복고풍 주점

 

<웰캄투 서울 1960>의 메뉴 판은 주점 전반의 분위기와 비슷하게 1960년대 서울의 모습을 담았는데요. 메뉴에 적힌 ‘달동네, 하늘과 담벼락이 가장 낮은 마을’이라는 소제목이 굉장히 정겹고 분위기와 참 잘 어울리죠? 

이곳의 주 메뉴는 ‘쭈꾸미, 김치찌개, 삼겹살, 서울 삼합, 명란 항정구이’ 등으로 따뜻한 정서에 딱 맞는 음식들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평범함 삼겹살과 쭈꾸미가 아닌, 계란찜쭈꾸미가 한 판에 나오거나 명란구이, 갈치 속젓과 함께 먹는 삼겹살 등 특별함을 더하고 있답니다. ^^



명란 삼겹구이,갈치 속젓

 

‘정처럼’<웰캄투 서울 1960>의 다양한 안주 중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는 ‘명란 삼겹구이’를 선택했습니다. 두툼한 삼겹살두부, 김치, 양파 그리고 명란젓이 나오는데요. ‘갈치 속젓’을 바글바글 끓이면서 도톰한 삼겹살을 찍어 먹으면 그 맛이 정말 예술이랍니다! 

게다가 ‘갈치 속젓’과 함께 평소에 먹기 힘든 ‘명란구이’를 즐기는 맛은 정말 새로워요! ‘처음처럼’이 절로 땡기는 맛이랄까?^^



날치알, 삼겹살

 

삼겹살 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쌈 채소도 <웰캄투 서울 1960>은 독특한데요. 깻잎 한 장에 ‘날치알’을 올려 삼겹살과 함께 바로 싸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나온답니다.

노릇노릇 익은 삼겹살명란구이날치알이 올려져 있는 깻잎에 싸서~ 갈치 속젓을 찍은 다음~ 쏙!! 늘 먹던 쌈장과는 전혀 다른 매력으로 입안에서 짭조름하게 톡톡 터지는 식감이 삼겹살과 기분 좋게 어우러진답니다!^^ 

그냥 삼겹살만 해도 ‘처음처럼’이 마구 당기는데 이 독특한 조합에 부드러운 ‘처음처럼’이 절대 빠질 수 없겠더라구요! *.*



홍합탕, 계란찜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부드러운 ‘처음처럼’과 함께 입 안을 더 부드럽게 만들어줄 ‘계란찜’과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홍합탕’이 서비스로 나온다는 거~! 

삼겹살로 느끼할 수 있는 속을 계란찜홍합탕으로 시원하게 마무리 하니 ‘처음처럼’이 한 잔~ 두 잔~ 더 호로록! 



3. ‘정처럼’, 총평!


동창회


정겨운 느낌이 물씬~~한 복고풍 주점 <웰캄투 서울 1960>!

시끌 벅적한 1960년대 시장 분위기에서 평범하면서도 약간의 별미를 더한 안주와 함께 부드러운 ‘처음처럼’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친구들과의 모임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맛 집입니다. 동창회나 수다 모임,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안주까지 더하고 싶은 분들에게 더욱 좋을 것 같아요.^^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복고풍 주점 <웰캄투 서울 1960>에서 부드러운 ‘처음처럼’과 함께 정겨운 한 잔, 나눠보세요!~♪



맛평가


마포 맛집





정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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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대흥동 | 웰캄투 서울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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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레인 2014.10.08 09:35 신고  수정/삭제

    여기 원래 알쌈집이였는데 새롭게 바뀌었나봐요? 컨셉 좋네요ㅋㅋ 왠지 술 더 먹고 싶은 인테리어~   댓글달기

제주국수


<제주국수>는 지하철 2호선 성수역의 2번 출구와 2~3분 거리로 이어지는 제주도 토속음식 전문점이다. 제주도에서 직접 올려오는 ‘활전복’과 ‘흑돼지 삼겹살제주도산 일색으로 다양한 제주 토속안주를 선보인다. 



메뉴

 

제주도 고유의고기국수’와 ‘멸치국수’를 비롯해 고기국밥으로 불리는 ‘제주도 돼지국밥’과 ‘보말 미역국, 고사리육개장, 전복뚝배기, 고등어구이’ 등 간단한 식사메뉴는 물론 ‘돔배고기(제육)’와 ‘아강발(족발), 활전삼합, 돼지껍데기 야채볶음’ 등 제주도에서나 맛볼 수 있는 일품 안주들을 갖춰내고 있다.



활전복

 

그 중 일미로 신선하고 부드러운 제주 어린 ‘활전복’을 제주도 ‘흑돼지 특유의 두툼한 비계가 붙은 삼겹살과 함께 ‘묵은지’와 ‘토속된장’을 곁들여 ‘제주도 삼합’을 엮어내는데, 생소한 이름만큼이나 색다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활전복요리

 

큼직한 전골냄비에 철사로 엮은 채반을 받쳐놓고 그 위에 싱싱한 부추를 듬뿍 깐 뒤, 살아 움직이는 연한 전복을 나란히 눕혀 즉석에서 바글바글 끓이며 김을 올려 익힌다. 부추가 파랗게 데쳐지고 전복이 알맞게 익었을 때 한 마리씩 걷어내 김이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삼겹살에 포개놓고 묵은지 배춧잎으로 둘둘 말아 꼭꼭 씹으면 그 맛이 가히 인기를 누릴 만큼 환상적이다.

 


토종된장


전복과 하얀 비계가 어우러진 고소한 맛, 정 반대의 미각을 지닌 묵은지와 토속된장의 진한 짠맛의 조화가 신기할 만큼 잘 어울린다. 씹을수록 간이 깊고 구수한 뒷맛을 이끌어내 입안이 개운하게 정리된다. 은 막걸리보다는 맑고 쌉쌀한 찬 소주가 제격이다. 따라내는 찬도 매콤한 풋고추와 날 된장이 눈에 띄고, 김치나 깍두기 보다는 톳나물 무침 등 싱싱한 해조류에 손이 더 간다. 한 쌈, 한 쌈 이어질 때마다 몸 안에 든든한 기운이 배어드는 느낌의 기분 좋은 안주다.  



전복국수

 

뒷마무리 겸 식사로 전복을 쪄낸 전골냄비에 부추를 새로 썰어 넣고 국수를 삶아 주는데, 이 보다는 전복 뚝배기’를 하나 더 추가해 뚝배기에 담겨 나오는 전복국물을 함께 떠먹으며 남은 잔을 비우는 것이 처음 입맛을 끝까지 이어주는 효과가 있어 좋다. 하지만 국수를 선호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는 마다할 일은 아니다.


활전복’과 ‘흑돼지 삼겹살’, ‘묵은지’와 ‘토속된장’의 깊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제주국수>!

부드러운처음처럼’과 함께 싱싱한 제주도산 재료로 만들어진 제주 토속안주로 봄 철, 맛 기행을즐겨보길 바란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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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쥬주 2014.03.27 14:16 신고  수정/삭제

    우왕 맛나겟당 ㅎㅎㅎ   댓글달기

삼겹살된장찜

 

구수~한 된장과 고소~한 삼겹살이 생강과 뒹굴~ 뒹굴~♬

부드러운 '처음처럼'과 입에 착착 감기는 <삼겹살 된장찜>으로 맛깔진 한 잔 즐겨볼까요?^^*



준비물

 

삼겹살 500g, 된장, 다진생강, 물엿, 간장, 소주, 배추, 깻잎, 고추를 준비해 주세요.



양념장

 

양념장은 큰 스푼으로 된장 3, 물엿 1, 간장 2, 다진생강 1의 비율로 섞어줍니다.


 

누린네제거


삼겹살의 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 소주도 조금 넣어주면 좋아요!^^ (2큰술)



칼집

 

양념장을 만들고 난 뒤, 통 삼겹살이 골고루 익을 수 있도록 앞 뒤로 칼집을 크게 내주세요! 삼겹살의 비계는 기호에 따라 제거하시면 됩니다.^^ 



양념장얹기

 

칼집을 낸 통 삼겹살은 냄비에 넣고 삼겹살 높이만큼 물을 부은 후, 그 위에 양념장을 골고루 얹어줍니다. 그 다음 삼겹살에 자연스럽게 양념이 배도록 40~50분간 중간불로 잘 익혀주세요!



채소

 

삼겹살이 익을 동안 함께 먹을 배추, 깻잎, 고추를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익은삼겹살


삼겹살양념장을 잘~ 머금을 정도로 익었다면,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삼겹살된장찜완성


짜잔~ 구수~하고 고소~한 <삼겹살 된장찜> 완성!



구수한 된장양념이 삼겹살에 사악~ 배어들어, 쌈장 없이도 야채와 함께 쏘옥~! 음~♬ 

이 술술~! 고기가 술술~! 삼겹살의 잡내 없이 입에 착착 감기는 <삼겹살 된장찜>과 부드러운처음처럼’으로 맛깔진 한 잔을 즐겨 보세요! ♬~~~ Let’s be Happy!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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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육식공룡 2014.04.15 19:03 신고  수정/삭제

    대.박. 완전 신기 레시피!!! 오늘 도전해봐야겠어요!!   댓글달기

홍대전철역 4번 출구에서 ‘걷고 싶은 거리’로 들어가는 길은 2000년대 초반까지 납작한 판자촌으로 이어지는 돼지고기구이집들이 촘촘하게 들어서 홍대 앞 돼지 골목으로 불렸다. 지금은 몇 집 안 남았지만, 그 내력이 대부분 20년이 넘고 오랜 단골고객층을 이끌고 있어 믿고 찾을 만한 실속 있는 소주 골목의 명맥은 여전하다.

‘옛날집’은 주인이 한번 바뀌었다. 2000년대 초, 재개발사업으로 공연장 앞으로 옮겨 앉으며 건물을 새로 짓고 젊은 새 주인이 맡으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고 고객층이 한층 두터워졌다. 이미 13년 차를 맞고 있다는 주인의 말이 전통적인 참숯불화덕구이 말고는 모든 것을 바꾸었다고 한다. 환기시설을 개선하고 모든 식자재는 국내산 명품 브랜드로 포장채 들여와 즉석에서 개방해 생고기로 참숯불에 굽는다.

메뉴는 생삼겹살과 생목살, 항정살 돼지갈비 돼지껍데기구이가 주를 이루고, 가장 인기 있는 것이 큼직하게 썬 뭉치삼겹살을 초벌구이해 불판에 옮겨놓고 노릇노릇 구워가며 먹는 고소한 ‘생고기 초벌숯불구이’다.

생고기 초벌구이는 바깥 화덕에 훨훨 타오르는 숯불을 피워놓고 뭉치 채 석쇠에 올려 굵은 소금을 뿌려가며 굽는 초벌구이를 주인이 직접 해준다. 기름을 한 차례 빼주고 간이 꼭 알맞게 밴 상태에서 테이블에 옮겨 깍두기 썰듯 알맞은 크기로 썰어 불판에 얹어주는 데, 그냥 먹어도 맛있고 소스를 찍어 먹어도 맛있고, 콩가루에 굴려 된장과 마늘을 함께 깻잎에 쌈을 싸도 별미다.

몇 번 찾다 보면 골고루 취향에 맞도록 생삼겹과 목살, 껍데기를 골고루 섞어 주문해 이것저것을 섞어 굽는 맛도 기막히다.

양념 돼지갈비는 좀 더 색다른 맛을 내주는 것으로 통하는데, 양념에 한나절 재워 내는 돼지갈비의 부드럽게 숙성된 신선한 질감이 홍대 돼지 골목 특유의 노하우라고 한다.

누구나 편하게 골고루 맛보며 추가 주문을 할 수 있도록 100g 단위로 추가접시를 세분해놓은 것도 부담을 크게 덜어준다. 쌈과 채소가 충분하게 곁들여지고, 즉석에서 포장을 열고 썰어내는 신선한 돼지고기를 생고기 그대로 순수하게 맛을 살려낸다는데, 주인의 생각이 음식 못지않게 신선한 인상을 안겨준다.

고객층은 여전히 젊은 재학생들과 직장인들이고, 퇴근 시간에 맞춰 오후 4시부터 문을 열면 5~6시부터 새벽 2~3시까지 테이블 분위기와 소주 열기가 한껏 절정을 이뤄낸다.

1백석 가까운 자리가 테이블마다 숯불을 피워놓고 있지만, 기름이 흐르지 않아 연기가 피어오를 염려가 없고 밖에 앉으나 안에 앉으나 몸에 냄새가 배지 않을 정도로 편안하다.

  • 메뉴 : 생삼겹살, 생목살, 갈매기살, 돼지갈비 모두 1인분 200g 기준으로 1만 2천~1만 3천 원으로 균일하다.
    100g추가 1접시 6천 원~.
  • 주소 : 마포구 동교동 169-6(놀이마당 앞)
  • 전화 : 02-3141-9608



음식 칼럼니스트 김순경

1940년 평양 출생. 70이 넘은 나이지만 한 손에는 아이폰, 가방 속에는 DSLR 카메라와 태블릿PC를 늘 가지고 다니며 한국 음식에 관한 정보를 망라한 개인 홈페이지 김순경의 한식여행을 직접 관리하고 계시죠. 30년 동안 취재한 맛집이 4,000 곳,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지금도 여전히 대한민국 곳곳에 숨은 보석같은 맛집을 찾아 거침없이 떠나고 계신 열혈 대한민국 1호 음식 칼럼니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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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가을 하늘 아래 가을 타는 남자가 점점 늘어만 가는데요. 제 지인은 왠지 우울한 날이면 처음처럼과 함께 매운 음식을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매운 음식을 먹으면서 땀을 좀 빼고나면 기분이 좋아진다나요? 오늘은 외로움과 쓸쓸함에 시달리는 가을 남자들을 위해 맛잇게 매워서 순한 처음처럼과 더욱 잘 어울리는 오삼불고기 만드는 법을 알아볼게요 :D



* 오늘 소개한 오삼불고기는 블로거 무지개님의 포스트를 윤색한 것입니다.


매콤한 음식이 먹고 싶을 때, 냉장고 안에 오징어랑 삼겹살이 있다면 반찬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좋은 오삼불고기를 한 번 해보시는게 어때요? 지금부터 알려드리는대로만 하면 간편하게 맛있는 오삼불고기를 즐기실 수 있다는 거~


■ 재료 ■
새끼 갑오징어 450g, 삼겹살 400g, 마늘쫑 1/2줌, 팽이버섯 1줌, 대파1대, 청피망, 홍피망 각 1/3개
양념장: 고추장 5큰술, 고춧가루 4큰술, 간장 2큰술, 맛술 3큰술, 레몬즙 1/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설탕 2큰술, 물엿 2큰술, 생강즙 1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춧가루,통깨, 무순 약간



1. 새끼 갑오징어는 굵은소금으로 깨끗이 씻어 손질해 놓고, 삼겹살은 먹기 좋게 자릅니다.


2. 마늘쫑, 청피망, 홍피망은 4~5cm 길이로 잘라놓고, 팽이버섯은 깨끗이 씻어 손질해 놓고, 대파는 어슷썰어 놓습니다.




3. 고추장 5큰술, 고춧가루 4큰술, 간장 2큰술, 맛술 3큰술, 레몬즙 1/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설탕 2큰술, 물엿 2큰술, 생강즙 1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춧가루 약간을 넣고 양념장을 만듭니다.


tip. 레몬즙을 약간 넣어주시면 고기의 비린맛이 제거돼서 더욱 맛있어져요~


4. 양념장의 2/3은 삼겹살과 새끼 갑오징어를 조물조물 무쳐서 살짝 재워두시고, 나머지 양념장의 1/3은 야채를 무쳐 주신 뒤 큰 볼에 고기와 야채를 함께 섞어서 무쳐 줍니다.



5. 뜨겁게 달군 팬에 양념한 고기와 야채를 볶아 줍니다.



6. 오삼불고기를 접시에 담아내고 무순 살짝 올려 놓고, 통깨 솔솔 뿌려 주면 완성!



어른들 술안주로도 그만이고, 반찬으로도 딱 좋아요~ ^^ 삼겹살이랑 마늘쫑이 너무나도 잘 어울려서 느끼한 맛을 싹 잡아주죠. 싱싱한 상추, 깻잎 위에 오삼불고기 한 점 올리고 마늘쫑과 야채를 곁들여 먹어도 맛나구요~


오징어와 삼겹살~ 그리고 몸에 좋은 야채가 듬뿍! 환상의 짝궁! 우리 정말 잘 어울리죠? 오늘 저녁식탁엔 푸짐한 '오삼불고기' 로 반찬걱정, 술안주 걱정은 안해도 되겠네요~


* 오늘 소개한 오삼불고기는 블로거 무지개님의 포스트를 윤색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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