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의 족발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맛집] 달인의 족발 - 삶아서 2~4시간 내에 다 팔려 재고가 없다 돼지 족발은 술꾼들은 물론 남녀노소 특히 젊은 직장 여성들까지 족발집 회식에는 앞장선다는 별미다. 하지만 먹을거리에 대한 술수가 족발이라고 비껴가지 않는다. 고객들의 눈에 들고 보존성을 높이기 위해 이것저것 화학제품들이 무분별하게 첨가되고 덧발라져 마치 플라스틱 제품처럼 반짝거리는 흉물스러운 족발들이 적지 않다. 생고무처럼 잘 씹히지 않고, 식으면 잘 뜯어지지도 않는 족발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달인의족발은 오랜 내력과 손맛을 바탕으로 광택을 내기 위해 이상한 것을 바르지 않고, 삶아서 2시간~4시간을 넘기지 않고, 다른 곳보다 1~2천 원은 저렴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씹히는 질감이 똑같이 유지되면서 뒷맛이 구수하다 등의 몇 가지 원칙을 자랑으로 삼고 있다. 왕십리 토박이들도 웬만해 이런 내용들을 모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