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이상하게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그런 포근하면서도 축축한 날에는 ‘기름 냄새’라 불리는 전이 그렇게도 당깁니다. 특히 파전은 소주의 대표 절친안주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파전을 ‘고기덕후’의 취향에 맞춰 보았어요. 파 향이 가득 담겨 느끼하지 않으면서도 은근한 삼겹살의 고소한 풍미가 배어 나오는 삼겹살 파전, ‘삼파전’!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 볼까요? ^^ 



대패삼겹살


재료: 대패삼겹살, 쪽파, 깻잎, 청양고추, 파프리카 또는 붉은 고추, 계란, 부침가루 



부침가루

 

우선 부침가루 1컵, 물 2/3컵 정도의 비율로 섞어 반죽을 만들어 주시고, 계란도 곱게 풀어주세요.



반죽

 

깨끗하게 손질한 쪽파는 팬 너비만큼 잘라 부침가루 반죽을 골고루 묻혀 주세요. 



부침개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묻힌 쪽파를 가지런히 올린 뒤 청양고추, 파프리카, 깻잎 채 썬 것을 그 위에 올려주세요. 반죽이 익기 전에 재빠르게 올려서 함께 익히는 것이 좋아요. 

바닥 쪽이 어느 정도 익으면 파프리카 올린 쪽을 뒤집어 살짝 익혔다가 다시 되돌려 주세요.



파전


토핑으로 올린 재료들이 적당히 달라붙으면, 대패삼겹살을 나란히 올리고 계란 물을 부어 완전히 익혀주세요.



삼겹살 파전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익혀 낸 ‘삼파전’! 

양념간장에 찍어 먹으면 감칠맛 하나는 일품인데요. 별다른 간을 하지 않아도 삼겹살의 고소한 기름과 파의 알싸함이 어우러져 입맛이 절로 당긴답니다. 취향에 따라 깻잎을 많이 첨가하면 고유의 독특한 향까지 더해져 ‘삼파전’ 하나로도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술상이 완성돼요!


비나 눈이 내리는 날, 왠지 기름 냄새가 맡고 싶어지신다면 대패삼겹살쪽파로 후다닥 ‘처음처럼’ 술상 한번 차려 보세요. 어렵지 않은 레시피로 파전처럼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 술자리가 될 거예요! 



대패삼겹살



전체댓글 0
댓글

밀푀유나베


이제 2016년도 3일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이럴 때 더욱 빛을 발하는 것이 바로 연말 모임입니다. 집에서 지인과 가족들을 초대해 그럴싸한 술상을 차려야 할 분들을 위해 간단하지만 화려한 국물 안주를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메인 안주로도 손색없는 비주얼에 따끈한 국물이 겨울철에 딱 어울리는 ‘밀푀유나베’! 지금부터 ‘처음처럼’ 연말 파티를 함께 준비해 볼까요? ^^ 



샤부샤부

 

메인 재료 : 알배추, 깻잎, 청양고추, 샤부샤부용 소고기, 각종 버섯류, 맛간장, 와사비

육수 재료 : 양파, 무, 멸치, 다시마



샤부샤부 육수


재료를 준비하기 전 육수를 먼저 우려내야 조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요. 육수는 양파, 무, 다시마, 국물용 멸치 등을 물에 넣고 팔팔 끓여주면 되는데요. 건표고버섯이나 파뿌리 같은 육수 재료가 더 있다면 함께 넣어도 좋습니다. 

※ 다시마는 찬물에 미리 담가 두었다가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빼내 주세요!



밀푀유나베

 

육수가 우러나는 동안 냄비에 채울 재료를 준비하면 되는데요. ‘밀푀유’라는 단어는 ‘천 개의 잎사귀’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밀푀유나베’는 재료들을 켜켜이 쌓아가는 방식의 요리입니다. 배춧잎, 깻잎, 샤부샤부용 소고기를 순서대로 쌓고 두 개를 하나로 모아 냄비의 높이대로 잘라주세요. 



버섯


준비된 재료는 냄비 테두리를 따라 빙 돌려가며 냄비 가득 채워주면 되는데요. 기호에 따라 바닥에 숙주를 깔아도 됩니다. 가운데 남은 공간에는 각종 버섯류를 꽂아주고 예쁘게 칼집을 낸 표고버섯까지 올려주면 훨씬 멋지게 완성되겠죠? 이때 청양고추를 함께 썰어 올려주시면 칼칼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밀푀유


마지막으로 끓여 놓은 육수에 소금 또는 간장으로 간을 한 뒤 냄비에 넉넉히 채워주고 보글보글 끓여 내면 ‘밀푀유나베’ 완성!



소고기 샤부샤부


식탁 위에서 끓이면서 먹거나, 고기가 익을 정도로 충분히 끓여 내는 것도 방법인데요. 재료에 밑간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맛간장에 와사비를 섞어 함께 찍어 먹어도 좋습니다.

 

‘처음처럼’과 잘 어울리는 국물 안주, ‘밀푀유나베’! 만드는 과정을 보니 정말 쉽죠? 간단하지만 정말 그럴싸한 술상을 선보일 수 있으니 꼭 한번 도전해 보세요. 인증샷을 남기고픈 스페셜 안주로 점수도 따고, ‘처음처럼’이 술술 넘어가는 분위기까지 제대로 띄울 수 있을 거예요! ^^



밀푀유나베 레시피


전체댓글 0
댓글

라전냐


아직까지 지난 설날 음식, 특히 전(煎)이 냉동실에서 오들오들 떨고 있다면 이제는 꺼내주세요! 오늘은 고소한 ‘전’에 

토마토소스, 피자 치즈를 켜켜이 얹어 익힌 퓨전 안주 <라전냐>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명절음식, 을 활용했지만 기름 냄새는 전혀 나지 않는 이색적인 술상을 지금부터 함께 차려 볼까요?~♬



전 처리


남은 전, 양파, 깻잎, 체다 치즈, 피자 치즈, 카레 가루, 토마토소스’를 준비합니다.

토마토소스는 취향에 따라 로제 소스를 활용하셔도 되고, 일반 토마토 페이스트를 쓰셔도 됩니다.



명절음식


깻잎은 깨끗이 씻어 반으로 썰어두고, 양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카레


썰어놓은 양파는 기름에서 약 1분가량 볶아준 뒤 카레 가루를 2스푼 정도 넣고 한 번 더 볶아 줍니다.



토마토소스


그다음 준비한 토마토소스를 푸짐하게 넣고 함께 끓여 주면 소스가 완성됩니다.



전으로 음식


소스가 완성되면 넓고 깊은 그릇에 소스, , 치즈 순서대로 올려줍니다. 원하는 양에 따라 계속 켜켜이 올려주면 됩니다.



피자치즈


기호에 따라 잘라둔 깻잎을 켜켜이 깔아도 좋고, 치즈를 좋아하는 분들은 체다 슬라이스 치즈를 층마다 올려도 좋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피자 치즈를 뿌려 치즈가 녹을 때까지 전자레인지에 돌려주면 <라전냐> 완성!



안주


켜켜이 쌓인 치즈, 그리고 치즈 사이를 파헤칠 때마다 나타나는 ‘전’이 반가운 퓨전 안주, <라전냐>! 정말 치즈 덕후들에게 사랑 받을만한 안주죠? 살짝 코끝을 자극하는 깻잎 향까지 더해지면 느끼하지 않고 풍성하게 입안을 가득 채운답니다. 특히 토마토소스치즈의 환상 궁합은 ‘처음처럼’ 한잔과 함께해도 전혀 손색이 없어요!

부드러운 ‘처음처럼’과 함께 맛있는 술상을 즐기고 싶다면 오늘 저녁, <라전냐>로 실속도 챙기면서 만찬 같은 술자리를 만들어보세요!~♬



라전냐 레시피


 


전체댓글 0
댓글

매운깻잎치킨

“정말, 이런 안주 처음이지?”

소복이 쌓인 깻잎 위에 사뿐히 얹어진 마요옥수수콘! 그 아래 숨겨진 매운 치킨이 반전매력을 선사하는 이색 안주! 오늘의 주인공은 ‘매운깻잎치킨’ 입니다. 독특한 비주얼과 맛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제이네살롱>의 ‘매운깻잎치킨’, ‘정처럼’의 평가는…


‘정처럼’ <매운깻잎치킨> 평가

1. 독창성: 5점 / 2. 가격: 4점 / 3. 양 : 3점 / 4. 맛: 4점 / 5. 소주안주 적합도: 4점

평가

제이네살롱

아기자기한 각종 소품이 벽을 따라 주르륵 매달려있는 아지트, ‘제이네 살롱’! 정기적인 사교모임을 뜻하는 ‘살롱’의 이름을 따 지인들과 자주 모이는 아지트로 삼고 싶은 인테리어가 참 인상적인 곳인데요. 메뉴도 무엇 하나 평범한 것이 없어 주문해 먹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다소 어두운 조명에 커튼이 달린 창문이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혀 주는 분위기에요! 



매운깻잎치킨 비주얼

오늘의 주인공, ‘매운깻잎치킨’!

다양한 이색메뉴 중에서도 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매운깻잎치킨’의 비주얼, 참 특이하죠? ‘정처럼’도 처음 보자마자 선택하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는데요. 넓은 스테인레스 냄비에 깻잎이 수북하게 뒤덮여 있는 모습을 보고 누가 ‘치킨’이라고 상상이나 할까요? 


처음처럼

'매운깻잎치킨'을 한입 넣기 전, 부드러운 ‘처음처럼’으로 입가심하고 시작! ^^

이렇게 깻잎 숲을 포크로 뒤적뒤적 헤쳐보면~ 그 아래 숨어있는 매운 치킨이 나타납니다.


치킨한덩이

매콤한 양념이 가득 묻어있는 치킨을 마요네즈 소스가 올려진 깻잎에 돌돌 감아 먹으면 ‘처음처럼’과 환상 궁합! 한입만 먹어봐도 “이건 딱 소주 안주네~” 라는 반응이 나온답니다! 그만큼 매콤하면서도 향긋한 깻잎 향의 조화가 인상적이죠. 

 
간장치킨

깻잎 속에 숨어 있는 치킨은 일반적인 양념통닭과는 조금 다른데요. 간장치킨과 유사하면서 좀 더 매콤한 맛이라고 보면 될 거예요. ‘매운깻잎치킨’은 주문 전에 순한맛과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순한맛’으로 주문했는데도 매콤한 맛이 생생하더라구요~ 정말 매운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매운맛을, 살짝 매운맛을 원하는 분들은 ‘순한맛’을 선택하세요!


마요네즈소스

매운 걸 잘 먹지 못하는 분들은 마요네즈 소스깻잎, 옥수수콘을 더 많~이 찍어 먹으면 되는데요. 그 또한 색다르답니다! 치킨의 양념이 매콤하긴 하지만 속살은 워낙 부드러운데다 마요네즈의 고소함과 깻잎 향이 매운맛을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누구나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일단 이런 조합은 처음이니까요 +ㅁ+


건배

어떠세요? 지금까지 먹어왔던 치킨의 또 다른 도전! 깻잎, 마요네즈, 옥수수콘 그리고 매운 양념 치킨의 이색적인 조화가 궁금하시죠? 

나만의 아지트 같은 공간에서 독특한 안주와 함께 ‘처음처럼’을 즐겨보고 싶다면 오늘 저녁 친구들과 함께 <제이네살롱>의 ‘매운깻잎치킨’을 맛보세요! <이런 안주 처음이지?>를 정말 리얼하게 경험하실 거예요!~♬

주소




정처럼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
도움말 Daum 지도
전체댓글 0
댓글

순대응용음식


편의점 '순대'의 럭셔리한 변신! 

쫀득 쫀득 ‘순대살’‘까르보나라’부드러운~ 크림소스가 어우러져, 반전매력! 완전 럭셔리 안주가 탄생한다는

사실! 오늘 저녁, <순대 까르보나라>부드럽게~ 쫀득하게~ 한 잔, 해볼까요?~♬



편의점 간단 음식

 

‘편의점 순대, 편의점 까르보나라’를 준비합니다.



편의점 순대

 

먼저 딱딱하게 굳어있는 ‘편의점 순대’전자레인지에 1분 돌려 부드럽게 데워 줍니다. 



편의점 까르보나라 제조법

  

그 다음 ‘편의점 까르보나라’의 포장을 뜯어 ‘스파게티면’을 용기에 반만 담습니다. 



편의점 크림소스

  

빈 공간에 데워놓은 '순대'를 넣고, ‘편의점 까르보나라 소스’를 뿌려줍니다. 이때 집에 재료가 있는 분들은 느끼한 맛을 잡아줄 수 있는 깻잎, 청양고추, 양파 등을 첨가해 주셔도 좋아요! ^^



간단 전자레인지 야식

 

마지막으로 전자레인지에 2분 돌려주고 나면…



크림스파게티 응용법

 

고소하고 부드러운 크림소쫀득쫀득 순대를 감싸는 <순대 까르보나라> 완성!^^

지극히 한국적인 순대, 지극히 이국적인 크림스파게티라는 편의점 메뉴만으로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반전 매력을 뽐내는 럭셔리 안주, <순대 까르보나라>! 오늘 저녁, <순대 까르보나라>부드러운 ‘처음처럼’을 더해 부드럽고~ 쫀득하게~ 한 잔 즐겨보세요!~♬ Let’s be Soft Recipe!



순대까르보나라

 

전체댓글 1
댓글
  1. 이종희 2014.09.18 10:05 신고  수정/삭제

    와, 저녁에 야식으로 먹으면 딱이겠어요ㅋㅋㅋ 느끼한맛은 처음처럼으로 꽉 잡아보렵니다!   댓글달기

제철음식


고소~한 메밀면, 탱글탱글 토마토, 상큼발랄 봄나물의 합창!~♬ 

부드러운 '처음처럼'과 함께 상큼한 봄 안주, <메밀면 샐러드>로 산뜻한 한 잔 즐겨볼까요?^^*



토마토


메밀면(봉지라면), 닭 가슴살, 달래, 상추, 깻잎, 토마토, 청양고추, 다진 마늘’을 준비합니다.


닭가슴살


닭 가슴살을 끓는 물에 넣고 약 10분 동안 익혀 줍니다. 너무 오래 삶으면 닭 가슴살퍽퍽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봄


삶은 ‘닭 가슴살은 물기를 빼고 결대로 곱게 찢어서 준비합니다.



달래


달래, 상추, 깻잎, 토마토’는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송~송 썰어줍니다.


메밀면


‘메밀면’은 삶는 동안 가만히 두면 서로 엉겨 붙을 수 있으니 젓가락으로 저어가며 익혀주세요.^^



샐러드


다 익은 ‘메밀면’은 면발이 쫄깃쫄깃 해지도록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빼 주세요.



소스


재료가 모두 준비되면 소스를 만들어 주세요. ‘메밀면’에 들어있던 소스에 ‘다진 마늘’ ‘청양고추’를 넣어주세요. 

(* 매운 것을 싫어하는 분들은 청양고추 대신 참기름을 넣어 고소하게 드셔도 좋아요)



청양고추


넓은 그릇에 ‘야채, 메밀면, 닭 가슴살’을 얹은 후 완성된 소스를 골고루 뿌려주세요.^^



봄 안주


짜잔~ 상큼한 봄 안주, <메밀면 샐러드> 완성!



상큼한 봄나물 향기가 입맛을 돋우고, 고소~한 메밀면과 탱글~탱글 토마토로 식감까지 살려낸 <메밀면 샐러드>

짭짤, 매콤, 달콤한 소스가 각종 재료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입 한 가득, 봄기운을 채워준답니다!

상큼한 봄 안주, <메밀면 샐러드>부드러운 ‘처음처럼’으로 해피하게 입 한 가득 봄을 담아보세요! ♬~~~ Let’s be Happy!


조리법


전체댓글 2
댓글
  1. 봄봄 2014.04.03 19:18 신고  수정/삭제

    내가 만들면 맛이 없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달기

  2. 냠냐미 2014.04.15 19:02 신고  수정/삭제

    메밀면 꼬소꼬소~~ 샐러드 안주 완전 조아요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