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블로그지기가 소개하는 열아홉 번째 ‘Soft 아웃도어는 가을이 되면 오색으로 물들어 더 아름답고 고즈넉한 풍경을 자랑하는 <고궁 나들이>입니다. 파란 가을하늘 아래 당당하게 서 있는 경복궁과 덕수궁의 곡선에 시선을 빼앗기고, 맛있는 먹거리와 부드러운 술 한잔으로 마무리까지가을이라 더 운치 있는 데이트, 함께 떠나보실래요?


나들이


서늘한 가을바람에 조금씩 낙엽이 지는 요즘, 바삐 움직이는 복잡한 곳에서 벗어나 여유를 가지고 둘러볼 수 있는 <고궁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3호선


먼저 방문한 경복궁은 지하철 3호선을 타고 경복궁역에서 내리면 쉽게 찾아갈 수 있는데요. 심플하고 깔끔한 현대적인 빌딩들에 익숙해져 있다가, 알록달록 화려한 색채의 단청과 유연한 곡선의 건물을 보고 있자니 학창시절 보았을 때와는 사뭇 다른 기분이 들었어요. 여유와 기품이 느껴지는 선조들의 예술적 감각에 다시 한 번 감탄하게 되었죠.



향원정


박물관 쪽 입구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향원정. 가을 하늘과 연못의 푸른 빛깔이 가슴을 뻥 뚫리게 할 만큼 멋진 경치를 선사하는데요. 11월 무렵이 되면 단풍까지 더해져 그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를 것 같았어요.



경희루


연못 위에서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경회루 TV에 자주 등장하는 스팟인데요. 경복궁의 꽃이라는 별칭이 아깝지 않을 만큼 정말 멋졌어요. 경복궁 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라 이곳저곳에서 기념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었답니다.



근정전


드넓은 경복궁을 여유롭게 걷다 보면 경복궁의 중심, 근정전을 볼 수 있습니다. 광화문에서 관람을 시작하면 궁궐 담장을 지난 뒤 만날 수 있는 곳인데요. 쇼핑몰이나 도심 속 인파에 치여 여가를 보내는 것보다 훨씬 운치가 있고 멋졌어요!



수문장


광화문으로 나오니, 화려한 옷을 입은 수문장들이 큰 칼을 들고 든든하게 문을 지키고 있었는데요. 시간을 잘 맞추면 수문장 교대식도 볼 수 있습니다.  

큰 규모와 아름다운 풍경에 빠져든 경복궁의 감동을 이어 근처에 있는 덕수궁으로 향했어요.



덕수궁


덕수궁은 경복궁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데요. 멋스럽게 뻗어있는 기와지붕 뒤로 높은 현대식 빌딩들이 솟아있어 마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한양서울의 만남, 참 이색적인 풍경이죠?



정관헌


계단을 올라오면 정관헌이 마치 기다렸다는 듯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데요. 왕이 휴식을 취하던 건물답게 울창한 소나무 사이에서 조용히 밖을 내다볼 수 있는 발코니가 있고 안에 들어가 볼 수는 없지만, 경복궁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정관헌


덕수궁은 해가 진 후에 방문하면 그 아름다움이 배가 되는데요. 특히 정관헌의 경우 조명을 비추면 황금빛으로 물들어 더욱 화려한 자태를 뽐냅니다. 덕수궁이 선사하는 야경을 원하시는 분들은 조금 늦게 들러보세요. 아마 후회하지 않을 선택일 것입니다.



데이트 코스


덕수궁 돌담길이 워낙 유명해서일까요? 곳곳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커플들을 쉽게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의외로 젊은 커플들도 많았답니다.



석조전


아름다운 곡선으로 이루어진 고궁 옆으로는 시원하게 뻗은 근대식 건물인 석조전이 자리 잡고 있는데요. 갑자기 불쑥 나타난 서양식 건물이 색다른 느낌을 준답니다.



중화전


중화전의 모습도 참 위풍당당하죠? 힘차게 뻗은 지붕과 화려한 단청이 현대식 건물과 어우러져 이색적인 멋스러움을 풍깁니다. 낮지만 뚝심 있는 자태가 우뚝 솟은 현대적인 빌딩과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네요.



대한성공회


덕수궁 밖으로 나와도 그 주변에 볼거리가 참 많은데요.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시립미술관, 정동극장등 이야기 꽃을 피우며 걷기 좋은 길이 펼쳐집니다. ^^



먹거리


하루 동안 한적하고 여유롭게 고궁들을 둘러보고 나면 해가 뉘엿뉘엿 저무는데요. 주변의 정동, 북촌, 서촌, 삼청동 등에는 유명한 먹거리도 많아 데이트 마무리에는 아주 안성맞춤이랍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몸을 달래려 뜨끈한 칼국수가 유명한 집에 들렀는데요. 구수한 칼국수, 매콤한 오징어 볶음과 함께 처음처럼한잔을 나누었어요. 역시 데이트의 마무리엔 처음처럼이네요. ^^

 

오늘 처음처럼 블로그지기가 소개해 드린 <고궁 나들이>, 어떠셨나요?

한가로운 분위기 속에서 사랑스런 이야기를 속삭이며 로맨틱한 분위기에 빠지고 싶다면 이번 주말, <고궁 나들이>를 떠나보세요. 근사하고 색다른 데이트가 될 거예요.

그럼 처음처럼 블로그지기는 또 다른 Outdoor 정보로 다시 찾아올게요!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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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칵테일


알록달록 단풍이 물들어 가는 가을, 처음처럼도 가을 색깔로 물들여보고 싶지 않으세요? 부드러운 ‘처음처럼’와인포도맛 스파클링을 섞고 상쾌한 민트 잎을 살짝~! 가을 분위기의 Soft 칵테일을 지금부터 함께 즐겨볼까요?~♬


칵테일 만드는 법


처음처럼, 칵테일 잔, 소주잔, 얼음, 레드 와인, 포도맛 스파클링, 민트 잎, 칵테일스푼’을 준비합니다.


레드와인


먼저 칵테일 잔에 얼음을 넣고 레드 와인소주잔으로 1잔 넣어주세요.



처음처럼


그다음 ‘처음처럼’소주잔으로 1잔 넣어줍니다.


스파클링


포도맛 스파클링으로 칵테일 잔의 남은 부분을 채워 톡 쏘는 맛을 더해주고,


레드스파크처럼


마지막으로 민트 잎을 살~짝 띄워주면… 매혹적인 가을 분위기를 살려주는 Soft 칵테일, <레드스파크처럼> 완성!


스파클링 와인


와인의 그윽함에 민트스파클링의 상쾌함이 더해진 Soft 칵테일, <레드스파크처럼>! 

여러분도 ‘처음처럼, Soft 칵테일’이 알려 드리는 예순 세 번째 레시피, <레드스파크처럼>으로 이 가을, 향기롭고 부드러운 술자리를 만들어 보세요. Let’s enjoy Soft Cocktail~♬


처음처럼 칵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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