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김밥


삼각김밥, 출출할 때 간단한 끼니 해결용으로만 드셨나요? 삼각김밥이 의외로 속을 부드럽게 채워줄 안주가 될 수 있답니다. 재료는 간편하지만, 맛과 비주얼은 럭셔리하게 마무리되는 이색 레시피. 오늘은 삼각김밥을 활용해 ‘리조또’를 만들어 볼게요. 



삼각김밥 리조또

 

‘삼각김밥, 올리브 오일(또는 버터), 밀가루, 우유, 달걀, 후추’를 준비해주세요.



우유

 

우선, 프라이팬을 약불로 놓고 올리브 오일을 넉넉히 두른 뒤 밀가루 1스푼을 넣고 풀어주세요. 올리브유 대신 버터를 넣어도 좋아요. 그다음 밀가루가 노르스름하게 풀리면 우유 100ml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리조또 만들기

 

걸쭉한 질감이 되면 불을 끄거나 아주 약하게 낮추고, 삼각김밥의 김을 벗겨 밥만 넣습니다. 이때 전주비빔밥이나 불고기 같은 양념이 강한 것을 넣어도 의외로 맛이 좋아요. 오히려 참치마요 같은 부드러운 재료를 넣으면 느끼한 맛이 배가될 수 있으니 자신의 취향에 따라 선택해 주세요.



리조또 레시피

 

밥을 잘 으깨며 풀어준 다음, 달걀물을 넣고 잘 섞어 줍니다. 이 때 청양고추 등 취향에 따라 추가 토핑을 넣은 뒤 후추로 마무리해 주세요. 



삼각김밥

 

리조또를 그릇에 옮겨 담고, 삼각김밥의 남은 김을 가위로 얇게 잘라 올리면 맛있는 ‘삼각김밥 리조또’ 완성!



처음처럼

 

처음처럼참 부드러운 소주라 사랑하셨다면, 이 리조또 역시 사랑할 수밖에 없는 안주! 자극적이지 않고 속을 부드럽게 채워주기 때문에 오히려 ‘처음처럼’을 대하는 비장의 무기인 셈이죠. 사르륵 입에서 녹으며 위장까지 스무드하게 넘어가기 때문에 부담없는 한잔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



올리브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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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타이


자고로 한국인에게는 라면만 한 음식이 또 없죠. 주식이기도 하고 간식이기도 하며 때로는 완벽한 소주 안주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말은 넉넉한 국물의 기본 라면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닙니다. 쫄깃한 면발과 마법의 스프만 있다면 다양한 안주를 만들 수 있죠. 

이 만능 재주꾼 라면을 가지고 이국적인 술상을 차려보았는데요. 마치 태국 야시장에서 금방 사온 듯한 비주얼의 ‘라면 팟타이’! 그 맛이 궁금하다면, 한번 따라 해보세요!



레시피재료


‘라면, 칵테일 새우, 달걀, 마늘, 대파, 양파, 식용유’를 준비해주세요.



라면


먼저 라면을 삶은 뒤 찬물에 헹구고, 체에 밭쳐 물기를 뺍니다. 나중에 볶는 과정이 남아 있으니 면은 너무 익히지 않아도 돼요. 끓인 면수는 모두 버리지 말고 조금 남겨 두세요. 



야채


양파는 길쭉하게 채 썰고, 마늘은 편으로 썰고, 대파는 어슷어슷 썰어둡니다. 



볶음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조금 두르고 마늘, 양파, 대파를 먼저 볶다가 약간 노릇해지면 칵테일 새우를 넣어주세요. 



스크램블


새우가 익으면, 프라이팬 한 켠에 계란을 풀어 스크램블을 만들어 주세요.



라면스프


계란이 촉촉하게 익으면 삶아 둔 라면, 가루 스프, 건더기 스프, 그리고 면수를 조금 부어 가며 볶아주세요. 촉촉하게 볶아진 뒤 그릇에 옮겨 담으면 매콤짭짤한 ‘라면 팟타이’ 완성!



완성샷


익숙한 스프 맛에 부가 재료가 볶아지면서 감칠맛이 더해져, 입안에서 즐거움이 빵빵 터지는 ‘라면 팟타이’! 이 풍성한 맛을 부드러운 ‘처음처럼’으로 싹 넘겨 보세요. 외출이 꺼려지는 더운 여름밤, 집에서 혼술을 즐기기에 아주 안성맞춤 안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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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치즈가스


“파사삭~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안주는 뭐 없을까?”

“왠지 기름냄새 맡고 싶을 때 식상한 거 말고 다른 새로운 건 없을까?”

오늘은 이런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 줄 안주를 소개합니다. 낱개로 먹어도 맛있는 걸 층층이 쌓아 튀겨 놓으니 침샘 자극, 술욕 폭발하는 ‘햄치즈가스’! 함께 만들어볼까요?



햄

 

슬라이스 햄, 체다 치즈, 밀가루, 계란물, 빵가루, 식용유, 케찹 또는 돈가스 소스’를 준비해주세요.



치즈


슬라이스 햄 -> 치즈 -> 슬라이스 햄 순서대로 겹쳐 놓습니다. 이때 3개의 레이어가 1개의 덩어리가 되도록 만드시면 돼요. 



튀김


튀김가루


밀계빵


그다음 밀가루 -> 계란물 -> 빵가루 순서대로 튀김 옷을 입혀주세요. ‘밀계빵’은 대부분의 튀김에도 적용되니 그 순서를 외워두시면 매우 유용해요. 마지막 빵가루는 손으로 꾹꾹 눌러 입혀주셔야 단단히 고정됩니다.



돈까스 튀기기

 

준비된 ‘햄치즈가스’를 바삭하도록 튀겨주세요. 속 재료는 익히지 않은 상태로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그다지 오래 튀기지 않으셔도 돼요. 



튀김


치즈가스


막 튀겨낸 ‘햄치즈가스’를 반으로 자르면, 체다 치즈가 주르르르륵!! 침샘 자극! 술욕 폭발! 여기에 알싸한 청양고추 슬라이스를 사라락 뿌려주면 완벽한 안주가 되죠.


너무 간단해서 더이상 알려드릴 팁도 없는 ‘햄치즈가스’! 때로는 기름냄새 폴폴 풍기는 안주가 땡기는 날이 있잖아요. 그럴 때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기 딱 좋은 메뉴랍니다. 짭조름한 맛 덕분에 차갑게 아이싱한 부드러운 ‘처음처럼’과도 잘 맞아 떨어지고요. 혹시 매운 맛이나 자극적인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청양고추 토핑, 혹은 핫소스를 곁들이시길 추천합니다. ^^ 



햄치즈 가스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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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끼아또같은 남좌 2017.06.21 03:58 신고  수정/삭제

    오 !! 아이디어가 정말 기발하시네요 ^^ 창의적인 레시피 잘 보고 갑니다 ^^   댓글달기

새우볶음


낮 더위가 한순간에 잊혀지는 초여름 밤. 공기가 상쾌해서 그런지 밤공기도 맛있게 느껴지는데요. 오늘은 까만 여름 밤을 닮은 메뉴가 있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까만 밤처럼 춘장을 넣어 새카매진 모습에 맛깔나는 중식 볶음! 밥까지 쓱싹 비벼먹고 싶어지는 ‘춘장 가지 새우볶음’을 함께 만들어볼게요.



배고파


‘처음처럼, 새우 살, 다진 마늘, 춘장, 식용유, 설탕, 대파, 가지’를 준비해주세요.



레시피

 

대파는 흰 부분 중심으로 사용하는데요. 어슷한 모양으로 큼직하게 썰어 주세요. 가지는 반으로 썰어 반달 모양으로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너무 얇게 썰면 수분에 의해 금방 풀어질 수 있답니다. 



춘장사용법


재료가 모두 준비되면 춘장은 식용유에 한 번 볶아주세요. 약한 불로 약 5분 정도 살살 볶아주시면 됩니다. 춘장은 너무 과하게 볶으면 딱딱하게 굳어버리니 약불로 조리하는 것, 잊지 마세요! 



가지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가지를 중간 불에서 볶아 주세요. 그리고 식용유를 한 번 더 둘러 대파, 새우 살, 다진 마늘 한스푼, 설탕 반스푼을 넣고 볶습니다. 



처음처럼 모델

 

재료들이 잘 익으면 처음처럼을 한 큰술, 볶아둔 춘장을 두 큰술 넣고 센 불에 볶아주세요. 화르르 빠르게 볶아 내야 재료들이 퍼지지 않고 맛있게 익는답니다. 



수지

 

마지막으로 송송 썬 파와 깨를 올려 내면 맛있는 ‘춘장 가지 새우볶음’ 완성! 



맛집


짜장면, 짜장밥 재료로만 생각했던 ‘춘장’! 이렇게 화르르 볶아내면 훌륭한 안주가 된답니다.


짭조름하면서도 파기름과 어우러져 은은한 불맛을 내니 집에서도 맛집 요리 같은 안주를 만들 수 있어요. 씹으면 ‘톡’하고 터지는 새우 살과 입에서 살살 녹아내리는 가지는 부드러운 처음처럼만큼이나 술술 잘 넘어가고요. 아삭 씹히는 파에서 풍미와 향이 배어 나오며 술맛을 곤두세워 준답니다. 춘장 고유의 짭조름한 감칠맛 역시 ‘처음처럼’ 한잔을 비워내는 데 크게 일조하죠.  


빠르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춘장 가지 새우볶음’! 재료가 달라도 괜찮아요. 집에 있는 다양한 채소와 해산물, 그리고 춘장만 있다면 초여름 밤 맛있는 주안상 하나쯤은 거뜬하답니다. ^^ 



춘장 가지 새우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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