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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음주공감] 술 마시던 두 친구가 싸우게 된 이유는? 술 마시던 두 친구가 싸웠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영상에서 다섯 가지 단서를 보여줍니다. 단서 1. 술 따르는데 억지로 잔 빼서 술 흘림. 2. 흘린 술 때문에 내 잔에 애매하게 따뤄짐. 3. 젓가락 살인마. 4. 습관성 어깨빵으로 술병 엎음. 5. 취해서 핸드폰 두고 사라진 후 연락 두절. 어딘가 본 듯한 익숙한 장면인데요. 친구와 술자리에서 내가 혹은 친구가 이런 적 있지 않나요? 처음처럼 페이스북에 게시된 본 영상을 본 유저들은 ‘5번 극혐 ㅠㅠ‘, ‘@야, 젓가락 살인마 너 얘기다’, ‘@야 이제 술 흘리지 말자~^^’ 식의 댓글로 공감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여러분은 단서 몇 번이 가장 공감되었나요? 영상에서 그 단서를 찾아보세요! 더보기
[레시피 No. 145] 불금에 함께할 특별한 럭셔리 레시피, ‘삼각김밥 리조또’! 삼각김밥, 출출할 때 간단한 끼니 해결용으로만 드셨나요? 삼각김밥이 의외로 속을 부드럽게 채워줄 안주가 될 수 있답니다. 재료는 간편하지만, 맛과 비주얼은 럭셔리하게 마무리되는 이색 레시피. 오늘은 삼각김밥을 활용해 ‘리조또’를 만들어 볼게요. ‘삼각김밥, 올리브 오일(또는 버터), 밀가루, 우유, 달걀, 후추’를 준비해주세요. 우선, 프라이팬을 약불로 놓고 올리브 오일을 넉넉히 두른 뒤 밀가루 1스푼을 넣고 풀어주세요. 올리브유 대신 버터를 넣어도 좋아요. 그다음 밀가루가 노르스름하게 풀리면 우유 100ml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걸쭉한 질감이 되면 불을 끄거나 아주 약하게 낮추고, 삼각김밥의 김을 벗겨 밥만 넣습니다. 이때 전주비빔밥이나 불고기 같은 양념이 강한 것을 넣어도 의외로 맛이 좋아요. 오히.. 더보기
[맛집 No. 240] 빨간 양념 반, 하얀 양념 반, 파가 가득가득! 고향집 ‘황태구이’ 여름의 끝자락에 찾아온 심술궂은 장맛비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심신이 지쳐간다면… 영양 만점, 손맛 만점인 대박 안주와 함께 ‘처음처럼’을 즐겨보세요. 언제 찾아가도 정겨운 음식 맛과 분위기로 기분 좋게 소주 한잔을 걸칠 수 있는 으로 가 볼까요?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 3번 출구 인근에 있는 ! 도심 한복판에서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 언제 가든 사람이 붐비는 맛집이랍니다. 특히 사무실이 밀집해 있는 곳이기 때문에 점심 시간이나 퇴근 시간 이후에는 한동안 기다릴 마음을 먹고 방문해야 할 정도죠. 한때, 예능 TV 프로그램에도 소개되면서 젊은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이 찾는다고 해요. 의 베스트 안주, ‘황태구이’를 주문하고 나니 기본 반찬들이 차려졌는데요. 가게 이름답게 콩자반, 열무김치, 멸치볶.. 더보기
[레시피 No. 143] 입맛 살리고 술맛 올리는, 시원 상큼 ‘샐러드 소바’ 요즘같이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는 입맛도 뚝 떨어지기 마련인데요. 이럴 때는 상큼하고 시원한 안주가 술상에서 빛을 발하죠. 아삭아삭 베이비채소와 시원한 메밀 소바에 상큼한 소스를 둘러 내는 깔끔한 안주, ‘샐러드 소바’를 만들어 볼게요. ‘메밀국수, 베이비채소, 양파, 방울토마토’를 준비해주세요. * 간장 소스: 간장(3큰술), 식초(2큰술), 물(1큰술), 참기름(약간), 다진 마늘(1작은술)을 섞어 만듭니다. 양파는 결대로 얇게 채 썰어 찬물에 담가 아린 맛을 빼줍니다. 별도로 익히지 않기 때문에 이 과정을 잘 거쳐야 식감이 살아난답니다. 베이비채소는 찬물에 씻고, 방울토마토는 먹기 좋게 반으로 잘라 준비해주세요. 끓는 물에 메밀국수를 삶아, 찬물에 헹궈 주세요. 넓은 그릇에 삶은 메밀국수를 돌돌 말아.. 더보기
[레시피 No. 142] ‘OO 마요’ 시리즈 중 가장 바삭한 초딩입맛 저격 안주, ‘라면 마요 튀김’ 라면은 무조건 매콤하게 끓여 먹어야 한다는 편견은 이제 버리세요. 부드러운 ‘처음처럼’과 함께하는 술상에서는 조금 실험적이어도 괜찮으니까요. ^^과자보다 더 바삭하게 튀긴 라면에 가다랑어포와 마요네즈를 올린 모습! 특이해 보이지만 먹으면 너무나 맛있는 오늘의 스페셜 안주는 바로 ‘라면 마요 튀김’입니다. ‘라면 사리, 가다랑어포, 마요네즈, 매운 라면 소스(또는 돈까스 소스), 식용유’를 준비해주세요. 라면은 먹기 좋은 크기로 부숴 주세요. 얇게 튀겨야 먹기 편하니, 두께가 얇아지도록 떼어내는 데 집중! 그 다음 식용유에 튀겨내는데 생각보다 빨리 튀겨지니 노릇하게 색이 변하면 바로 건져내세요. 바삭하게 튀겨진 라면은 기름을 쏙 빼고, 그 위에 가다랑어포를 듬뿍 올려주세요. 그 다음 매운 라면 소스를 살짝.. 더보기
[맛집 No. 235] 분위기로 시작하는 첫 잔, 이태원 소주집 ‘닭뽕탕’! 서울에서 가장 여름이 잘 어울리는 곳. ‘핫’한 이태원에서 분위기를 좀 잡아봤는데요. 테라스에 빨간 조명을 얹어 눈길을 사로잡는 에서 ‘닭뽕탕’ & 처음처럼과 함께 즐긴 부드러운 시간, 지금 공유합니다! 한밤이 돼도 겉옷이 필요 없는 날씨가 되니 술집마다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손님들을 반깁니다. 도 루프탑 느낌이 나도록 한쪽 벽면의 커다란 창문이 열려 있었는데요. 타이밍이 잘 맞아 창가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휘황찬란한 이태원 프리덤이 고스란히 느껴져 분위기가 아주 그만~ 은 가게 내부도 술욕이 마구 돋는 분위기예요. 어둑한 조명, 찬란한 야경, 감성충만 이태원. 이 삼박자 속에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기만 해도 소주 한잔이 절로 넘어가죠. 양은쟁반 같은 테이블이 처음처럼과 은근 케미를 이루는데요. .. 더보기
[레시피 No.131] 뜨거워도 식어도 되게 맛있는 국물 안주, ‘돼새찌개’! 구이 안주, 볶음 안주, 튀김 안주… 사실 소주 안주로 먹을 수 있는 것들은 무궁무진하지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건 ‘국물 안주’가 아닐까요? 소주의 약간 쓴맛을 느낄 새도 없이 호로록 넘길 수 있는 맛있는 국물, 든든하게 배를 채워주는 국물 속 건더기들… 상상만 해도 침이 살짝 고이는데요. 그렇게 ‘국물 안주’가 생각날 때 만들어 볼 만한 담백한 찌개를 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돼지고기의 담백함과 새우젓의 감칠맛으로 완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소주 안주, 바로 ‘돼새찌개’입니다. ‘애호박, 대파, 홍고추, 풋고추, 양파, 고춧가루, 다진 마늘, 새우젓, 목이버섯, 삼겹살, 식용유, 맛 간장’을 준비하세요. 준비된 채소들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세요. 찌개에서 건져냈을 때 씹히는 맛이 어느 정도 유지.. 더보기
[레시피 No.129] 맛이 없을 수가 없는 꿀조합 간편 안주, ‘스파게티 피자’! 집에서 부드러운 ‘처음처럼’ 한잔 하기 딱 좋은 밤, ‘홈술족’의 머릿속에는 여러 가지 생각들이 떠오른답니다. 괜히 귀찮기도 하고, 그렇다고 컵라면이나 과자를 안주로 삼자니 왠지 궁상맞은 느낌도 들고…바로 이럴 때 강추하는 안주가 있는데요.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와 프라이팬 하나만 있으면 쉽게 만드는 간편 술안주, ‘스파게티 피자’! 지금 함께 만들어볼까요? ‘스파게티 라면, 과자, 피자 치즈, 식용유’를 준비해주세요. 먼저 스파게티 라면에 건더기 스프를 넣고 끓는 물을 붓습니다. 면이 다 익은 뒤, 물기를 완전히 빼고 분말 스프와 양념 스프를 넣고 잘 비벼줍니다. 과자는 씹히는 식감이 있도록 큼직하게 부숩니다. 좋아하는 과자라면 어떤 것도 괜찮지만 토핑으로 올라갈 재료이니 달거나 딱딱한 것보다는.. 더보기
[레시피 No.127] 늦은 밤 처음처럼을 부르는 바삭한 안주, ‘안자요만두’! 도무지 잠이 오지 않고 출출하기까지 한 늦은 밤, 야식을 시켜서 먹는 건 좀 부담스러울 땐 홈메이드 안주에 처음처럼 한잔이 특효약!오늘은 아삭한 양파, 알록달록 청, 홍고추와 조화를 이루는 군만두 안주, ‘안자요만두’를 소개합니다! ‘처음처럼’ 한잔을 곁들이면 그 감칠맛에 접시를 싹 비우게 되는 마력의 레시피! 지금 확인해볼까요? ^^ ‘냉동만두, 양파, 청고추, 홍고추, 진간장, 설탕, 후추, 맛술, 식용유’를 준비해주세요. 양파, 청고추, 홍고추는 얇게 채 썰어주세요. 양파는 아린 맛을 줄이기 위해 찬물에 담갔다 꺼내주세요. 식용유를 냄비에 넉넉히 붓고 서서히 끓여주세요. 뜨거운 기름에 화상을 입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해야 합니다! 식용유가 끓는 동안, 만두는 전자레인지에 넣어 약 5분간 익혀줍니다.. 더보기
[레시피 No.125] 해장죽인데 술이 자꾸 당기는 맛, ‘김치 해장죽’! 연말에 이어 연초에도 술 모임이 잦으시죠? 정말 해장이 간절한 시점인데요.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얼큰~한 해장죽 레시피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원래 해장을 위해 생겨난 메뉴이지만 이상하게 다시 술을 당기는 묘한 맛, ‘김치 해장죽’!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 볼까요? ^^ 파, 마늘, 새우젓(또는 간장), 고춧가루, 즉석밥, 김치, 청양고추, 육수 재료(멸치, 다시마 등) 먼저 육수를 끓여야 하는데요. 국물용 멸치, 다시마 등 집에 있는 육수 재료를 넣어 팔팔 끓여주세요. ※ 다시마는 찬물에 미리 담가 두었다가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빼내세요! 육수가 우러나면 즉석밥을 넣어 잘 풀어주세요. 이때 즉석밥은 따로 전자레인지에 데우지 않아도 됩니다. 국물이 한소끔 끓어 오르면 다진 마늘 1/2스푼, 고춧가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