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육볶음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육볶음’ 소주 안주로 아주 흔한 메뉴인데요. 어느 음식점엘 가나 기본은 하는 메뉴죠. 하지만 오늘은 정말 특별한 ‘제육볶음’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신들래보쌈>에서 만난 맛있는 술상, 이제부터 함께 드시죠. ^^




따뜻해지는 날씨에 입맛이 마구 당길 때면 자극적인 무언가가 문득 떠오르는데요. 그럴 때면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신들래보쌈>을 찾아가 보세요. 가성비 맛집으로 소문난 곳답게 입구에서부터 남다른 포스를 풍긴답니다. 같은 방향으로 걷는 분들은 십중팔구 이곳으로 향하는 분들이니 가게 근처에서는 가급적 잰걸음으로 서둘러야 해요. ^^



신들래보쌈


<신들래보쌈>은 기본 찬이 맛있기로 소문난 맛집인데요. 연예계 소문난 주당인 개그맨 신OO 씨는 메인 메뉴가 나오기도 전에 반찬으로만 소주 한 병을 다 비운다고 합니다. 게다가 매번 다른 반찬으로 바뀌기 때문에 방문할 때마다 다른 맛을 즐길 수 있죠.


오늘은 봄나물, 어묵볶음, 배추김치, 두부조림, 겉절이, 낙지젓, 김이 나왔는데요. 조미료를 쓰지 않아서인지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인상적이었어요. 간도 그다지 세지 않아서 ‘제육볶음’에 곁들여 먹기 아주 좋았답니다.




제육쌈밥


접시에 덩그러니 올라가 천천히 식어가는 일반적인 제육볶음과는 달리 이곳의 ‘제육볶음’은 자작한 국물과 함께 냄비째 등장합니다. 보글보글 끓어오르며 풍겨오는 매콤한 향은 침샘을 살살 간지럽혔는데요. 고인 침을 ‘처음처럼’ 한잔으로 넘기며 맛볼 준비를 마쳤어요.

고기를 하나 집어, 아~~! 정말 맛있었는데요. 평소 우리가 먹었던 그저 그런 제육볶음이 아니더라구요. 첫 맛은 매콤, 끝 맛은 달콤해서 자꾸만 ‘처음처럼’을 당겼어요. 밥 먹으러 왔다가 술만 먹고 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소주 안주로 완전 따봉~ ^^




‘제육볶음’은 빨간 양념에 초벌구이가 되어 나오는데요. 더 깊은 맛을 내기 위해 한 번 더 보글보글 끓여 양념을 졸이는 게 좋아요. 그리고 위에 얹어진 쪽파, 콩나물, 팽이버섯도 함께 살짝 익혀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고기와 채소를 한 움큼 집어 흰 쌀밥에 올리면, 이거야말로 레알 술도둑 아니겠어요?

뽀얀 쌀밥을 빨간 양념으로 마구 비벼 한술 뜨는 순간, 매콤함에 너무 맛있어서 미간에 주름까지 잡힌답니다. 사실 양념도 양념이지만 고기가 참 기가 막힌데요. 비계가 적당히 있어서 아주 야들야들해요.



처음처럼 안주

 

이 맛있는 ‘제육볶음’‘처음처럼’과 더 맛있게 즐기는 꿀팁!

하나, 상추쌈을 싸서 처음처럼과 함께 흡입한다!

둘, 김도 싸서 한입 더 먹는다!

셋, 된장찌개를 안주 삼아 한 잔 더 하며, ‘크~’ 추임새를 넣는다!



누룽지탕


많은 분들이 ‘신들래보쌈’‘제육볶음’을 칭찬했던 이유 중 또 하나! 바로 별미 누룽지입니다. 얼큰함 뒤에 잔잔하고 부드럽게 혀를 다독여 주는데요. 제멋대로 찌그러진 세월이 담긴 양은냄비와 구수한 누룽지가 추억을 떠오르게 합니다. 이 정겨운 메뉴 역시 ‘처음처럼’ 앞에서는 기특하게 잘 어울리네요.



보쌈

 

누구나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맛있는 술상을 즐길 수 있는 <신들래보쌈>! 고기 한 점을 맛보는 순간 제대로 된 맛집이라는 것을 알게 되실 거예요. ‘제육볶음’은 2인상부터 주문할 수 있으니 꼭 참고하세요. ^^



신들래보쌈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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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남영동 97-5 | 신들래보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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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찜


보통 ‘해물찜’하면 접시 가득 무성하게 쌓인 콩나물을 먼저 떠올리시는 분이 많을 텐데요. 이런 일반적인 ‘해물찜’이 아닌 진짜 ‘해물찜’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답니다. 마치 집에서 엄마가 한 상 푸짐하게 내주신 것 같은 맛있는 인심이 팍팍 느껴지는 곳! ‘화양동 동해해물’에 가봤습니다. 




매콤하고 시원한 해물이 듬뿍 들어간 ‘해물찜’이 땡기는 날, 왠지 얼큰한 안주에 ‘처음처럼’ 한잔 캬~ 하고 싶은 날이라면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 근처, ‘동해해물’을 추천합니다. 자타가 공인하는 맛집답게 어마어마한 ‘해물찜’을 자랑하는데요. 건대입구역에서 나와 큰길 한 블록 전에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해물탕

 

동해해물의 ‘해물찜’을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푸짐~한 해물들! 정감 가는 접시 위에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각종 해산물이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데요. 통 꽃게부터 전복, 새우, 낙지, 홍합, 피조개, 굴, 오징어 등 종류도 엄청나 이 정도면 정말 바다를 담아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동해해물

 

보통 ‘해물찜’에는 콩나물을 듬뿍 넣어 양이 많아 보이게 하지만, 정작 해물을 먹으려면 콩나물 사이를 비집고 찾아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동해해물의 ‘해물찜’은 한눈에 봐도 그럴 걱정은 전혀 없어 보이죠? 콩나물의 아삭하고 시원한 식감은 잘 살리면서, 신선한 해물들을 듬뿍 쌓아 정말 푸짐해요. 



주문진


게다가 이 모든 해산물은 매일 동해 주문진에서 직배송된다는 사실! 그래서 해물찜에 들어가는 재료는 아침에 올라오는 해물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지만, 두툼한 사이즈나 고운 때깔로 신선함을 증명해줍니다. 




꽃게범벅


덕분에 동해해물 ‘해물찜’에는 향긋한 바다내음이 가득한데요. 주인 아주머니께서 먹기 좋게 잘라주시면 ‘처음처럼’ 한잔과 즐기기 딱 좋은 타이밍이죠. ^^ 맛있다 못해 단맛까지 느껴지는 뽀얀 꽃게 속살과 탱글탱글하고 부드러운 낙지, 입안에 짝짝 붙는 오징어 등 어느 하나 빠지는 것이 없답니다.



꽃게찜

 

가게 안에 사람이 가득 차 정신이 없으실 법도 한데, 오며 가며 입맛에는 맞는지, 반찬이 부족하지는 않은지 물어봐 주시는 사장님! 오늘 꽃게가 조금 작은 편이라며 꽃게 한 마리를 서비스로 주시는 넉넉한 인심까지 베풀어주셨답니다. 처음처럼은 부드럽고, 배는 부르고, 마음까지 훈훈해졌어요. >_<



볶음밥

 

‘해물찜’을 먹었다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화룡점정!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먹었는데요. 다른 양념 없이 남은 해물찜 양념으로 볶아냈는데도 그야말로 꿀맛! 마지막까지 처음처럼을 나누게 했답니다. 볶음밥을 더 맛있게 먹고 싶다면 해물찜을 조금 남겨 두어야 한다는 사실! ^^




왜 수요미식회에서 ‘당분간은 동해에 안 가도 되겠다’며 극찬을 했는지 이제 느낌이 오시나요? 여러분도 ‘인생 해물찜’을 맛보고 싶다면, ‘동해해물’을 찾아보세요. 처음처럼 한잔바다 한입 즐기는 흥겨운 술자리를 가질 수 있을 거예요!



동해 해물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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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화양동 37-1 | 동해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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