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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골목여행

골목골목 숨겨진 매력, ‘서울 골목여행’ 13 – 언더스탠드에비뉴 서울의 골목골목에 숨겨진 매력을 찾아 떠나보는 . 그 열세 번째 장소는 요즘 가장 핫하다는 성수동에 자리 잡은 도심 속 아티스틱 컨테이너, ‘언더스탠드에비뉴’입니다. 도시 한가운데 색색의 컨테이너를 무심히 내려놓은 이색적인 이곳을 함께 걸어볼까요? 지하철 분당선 서울숲 역 3번 출구로 나와 조금만 돌아가면, 심상치 않은 회색 컨테이너가 가득 놓여있는데요. 도심 속 한가운데에 컨테이너 무더기라니… 하나도 아닌 무려 100여 개의 컨테이너들이 모여있습니다. 마치 건대 앞에서 유명해진 커먼그라운드와 비슷하죠? 높고 낮은 컨테이너들이 색색의 모양으로 무심히 놓여있는 듯한 모습, 색다르고 멋지죠? 이곳이 바로 요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언더스탠드에비뉴’입니다. ‘언더스탠드에비뉴’라는 이름은 ‘아래에’라는 .. 더보기
골목골목 숨겨진 매력, ‘서울 골목여행’ 7 – 우사단로 서울의 골목골목에 숨겨진 매력을 찾아 떠나보는 . 일곱 번째 장소는 외국의 어는 골목을 걷는 느낌의 이태원 ‘우사단로’입니다. 왁자지껄하고 활기찬 이태원 속에 왠지 모를 차분함과 한가로움을 안겨주는 골목. 아날로그 감성과 모던함의 조화 그리고 이국적인 풍경까지… 그야말로 다채로운 매력이 있는 ‘우사단로’로 떠나 볼까요?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의 3번 출구로 나와서 보광초등학교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나타나는 골목이 바로 ‘우사단로’입니다. 불과 한 블록 뒤에는 클럽과 주점이 즐비해서 밤마다 불야성을 이루지만 ‘우사단로’에 들어서면 마치 다른 세계에 온 것 같이 조용하답니다. ‘우사단로’의 초입에는 굉장히 이국적인 분위기가 펼쳐집니다. 한국 간판보다는 외국어 간판이 더 많고,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할랄 음.. 더보기
골목골목 숨겨진 매력, ‘서울 골목여행’ 4 – 샤로수길 서울의 골목골목에 숨겨진 매력을 찾아 떠나보는 . 네 번째 장소는 바로 ‘샤로수길’입니다. 숨어있는 맛집과 예쁜 카페들을 찾는 재미가 있는 ‘샤로수길’! 부드러운 ‘처음처럼’과 함께 걸어볼까요? 오늘 걸어볼 ‘샤로수길’은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낙성대역’까지 이어지는 거리입니다. ‘샤로수길’이라는 이름은 서울대 정문의 조형물을 본뜬 글자 ‘샤’와 ‘가로수길’을 합쳐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서울대 인근에 있어 학생들을 위한 착한 가격대를 유지하면서도 신사동 가로수길만큼 개성 있는 맛집들과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서울대입구역의 2번 출구로 나오면 대학가의 젊은 냄새가 물씬 풍기는데요. 떠오르는 젊음의 거리, ‘샤로수길’에는 특색 있는 가게들이 많은데요. 무엇을 파는 곳인지 간판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