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날씨

[레시피 No. 144] 무더위에 지쳐 가는 말복(末伏)에는 산뜻한 ‘닭 무침’ 안주로! 여름 휴가철답게 더위도 절정에 달했는데요. 24절기로 보니 오늘은 ‘말복(末伏)’입니다. 막바지 무더위를 맛있게 넘겨 보고 싶다면, 몸보신 안주에 ‘처음처럼’ 한잔을 곁들여 보세요. 오늘은 영양 가득한 부추와 닭고기를 활용한 산뜻한 건강 안주, ‘닭 무침’을 만들어 볼게요. ‘닭고기(다리, 가슴살 또는 닭봉), 부추, 통마늘, 양파, 양념장’을 준비해주세요. * 양념장 : 간장(3큰술), 식초(1큰술), 매실청(1큰술), 설탕(1/2큰술), 고춧가루(2큰술), 다진 마늘(1/2큰술), 참기름, 깨소금을 섞어 만듭니다. 닭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통마늘 한 줌, 양파 한 개를 넣고 삶아주세요. 이때 소주나 청주를 조금 넣고 월계수 잎 같은 향신료를 넣으면 닭 비린내를 잡을 수 있어요. 비교적 닭 다리.. 더보기
인생한잔, 감성 한마디 - 날씨 & 술 ver. 햇살이 좋아 한잔, 비가 와서 한잔, 눈이 와서 또 한잔... 기분에 따라 술을 마시기도 하지만, 날씨에 따라서도 ‘처음처럼’을 찾는 경우가 참 많은데요. 오늘은 처음처럼 페이스북( www.facebook.com/firstsoju )에서 게재되었던 ‘소주한잔, 인생한잔’ 컨텐츠 중 날씨와 관련된 감성 한마디를 모아 소개해 드릴게요. *.* 기분 좋은 날씨니까 ‘술 한잔’ 상상만 해도 기분 좋은 날씨, 여러분에겐 어떤 날씨가 기분을 훅~ 띄워주나요?코끝을 포근하게 스치는 봄 향기, 더위가 물러간 다음 찾아오는 서늘한 가을바람…? 그게 어떤 날이든 기분이 좋다고 느껴지는 날씨에는 별다른 이유 없이 술 한잔이 생각날 때가 많습니다. 그건 아마도 날씨가 우리의 기분까지 바꿔 놓기 때문이 아닐까요? 낭만적인 날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