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스튜


부드러운 처음처럼에 얼큰한 국물… 정말 누구나 좋아하는 조합이죠. 하지만 오늘 만들어 볼 국물 안주는 조금 특별해요. 바로 상큼한 토마토를 주재료로 하는 ‘토마토 스튜’랍니다. 어떤 맛일지 잘 상상이 안 가신다고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 볼까요?



토마토

 

토마토, 토마토소스, 당근, 감자, 양파, 청양고추, 소고기, 월계수 잎, 소금, 후추를 준비해주세요.



카레만들기


먼저 감자, 당근, 양파 등의 채소를 한입 크기로 손질합니다. 



스튜 만들기

 

소고기는 소금과 후추를 뿌려 잠시 재워두세요.



토마토 효능

 

토마토는 아랫부분에 십자 모양의 칼집을 넣고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껍질을 벗겨 네 등분 해주세요. 



스튜 레시피

 

깊은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감자와 당근을 볶다가 재워 둔 소고기를 넣고 익혀주세요. 고기에 어느 정도 핏기가 가시면 토마토와 양파를 넣어주세요.



매콤한 안주

 

양파가 살짝 투명해질 때 토마토소스와 물, 청양고추, 월계수 잎을 넣고 팔팔 끓여 주면 맛있는 ‘토마토 스튜’ 완성!



슈퍼푸드

 

그릇에 건더기를 골고루 담고, 시원한 처음처럼을 함께 세팅하면 이게 바로 특별한 처음처럼 술상! ^^


생긴 건 살짝 매워 보이지만, 한 숟가락 맛을 보면 그 새로움에 눈이 번쩍 뜨이는데요. 토마토 스파게티의 맛이 조금 나면서도, 청양고추의 칼칼함과 소고기의 담백함까지 어우러져 있답니다. 토마토는 건강에 좋은 슈퍼푸드일뿐만 아니라 숙취 해소에도 탁월한 재료이니 술상에 더할 나위 없는 궁합이죠.


특별한 요리 스킬이 필요하지 않아 혼술족들도 뚝딱 만들어 즐길 수 있고, 큰 냄비에 넉넉히 끓이면 친구들과 긴 밤 술잔을 기울이기에도 제격이랍니다. 

밤이면 기분 좋은 선선함이 감돌기 시작하는 요즘, 맛있게 끓인 ‘토마토 스튜’와 함께 처음처럼 한술 하세요! 



토마토 스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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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푀유나베


이제 2016년도 3일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이럴 때 더욱 빛을 발하는 것이 바로 연말 모임입니다. 집에서 지인과 가족들을 초대해 그럴싸한 술상을 차려야 할 분들을 위해 간단하지만 화려한 국물 안주를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메인 안주로도 손색없는 비주얼에 따끈한 국물이 겨울철에 딱 어울리는 ‘밀푀유나베’! 지금부터 ‘처음처럼’ 연말 파티를 함께 준비해 볼까요? ^^ 



샤부샤부

 

메인 재료 : 알배추, 깻잎, 청양고추, 샤부샤부용 소고기, 각종 버섯류, 맛간장, 와사비

육수 재료 : 양파, 무, 멸치, 다시마



샤부샤부 육수


재료를 준비하기 전 육수를 먼저 우려내야 조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요. 육수는 양파, 무, 다시마, 국물용 멸치 등을 물에 넣고 팔팔 끓여주면 되는데요. 건표고버섯이나 파뿌리 같은 육수 재료가 더 있다면 함께 넣어도 좋습니다. 

※ 다시마는 찬물에 미리 담가 두었다가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빼내 주세요!



밀푀유나베

 

육수가 우러나는 동안 냄비에 채울 재료를 준비하면 되는데요. ‘밀푀유’라는 단어는 ‘천 개의 잎사귀’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밀푀유나베’는 재료들을 켜켜이 쌓아가는 방식의 요리입니다. 배춧잎, 깻잎, 샤부샤부용 소고기를 순서대로 쌓고 두 개를 하나로 모아 냄비의 높이대로 잘라주세요. 



버섯


준비된 재료는 냄비 테두리를 따라 빙 돌려가며 냄비 가득 채워주면 되는데요. 기호에 따라 바닥에 숙주를 깔아도 됩니다. 가운데 남은 공간에는 각종 버섯류를 꽂아주고 예쁘게 칼집을 낸 표고버섯까지 올려주면 훨씬 멋지게 완성되겠죠? 이때 청양고추를 함께 썰어 올려주시면 칼칼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밀푀유


마지막으로 끓여 놓은 육수에 소금 또는 간장으로 간을 한 뒤 냄비에 넉넉히 채워주고 보글보글 끓여 내면 ‘밀푀유나베’ 완성!



소고기 샤부샤부


식탁 위에서 끓이면서 먹거나, 고기가 익을 정도로 충분히 끓여 내는 것도 방법인데요. 재료에 밑간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맛간장에 와사비를 섞어 함께 찍어 먹어도 좋습니다.

 

‘처음처럼’과 잘 어울리는 국물 안주, ‘밀푀유나베’! 만드는 과정을 보니 정말 쉽죠? 간단하지만 정말 그럴싸한 술상을 선보일 수 있으니 꼭 한번 도전해 보세요. 인증샷을 남기고픈 스페셜 안주로 점수도 따고, ‘처음처럼’이 술술 넘어가는 분위기까지 제대로 띄울 수 있을 거예요! ^^



밀푀유나베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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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서울의 골목골목에 숨겨진 매력을 찾아 떠나보는 <서울 골목여행>. 그 열세 번째 장소는 요즘 가장 핫하다는 성수동에 자리 잡은 도심 속 아티스틱 컨테이너, ‘언더스탠드에비뉴’입니다. 도시 한가운데 색색의 컨테이너를 무심히 내려놓은 이색적인 이곳을 함께 걸어볼까요?




지하철 분당선 서울숲 역 3번 출구로 나와 조금만 돌아가면, 심상치 않은 회색 컨테이너가 가득 놓여있는데요. 도심 속 한가운데에 컨테이너 무더기라니… 



커먼그라운드


하나도 아닌 무려 100여 개의 컨테이너들이 모여있습니다. 마치 건대 앞에서 유명해진 커먼그라운드와 비슷하죠? 높고 낮은 컨테이너들이 색색의 모양으로 무심히 놓여있는 듯한 모습, 색다르고 멋지죠?



언더스탠드에비뉴


이곳이 바로 요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언더스탠드에비뉴’입니다. ‘언더스탠드에비뉴’라는 이름은 ‘아래에’라는 뜻의 ‘Under’와 ‘서다’의 ‘Stand’가 합쳐진 이름인데요.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인 청소년, 예술가, 사회적 기업가들이 든든하게 설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공공과 기업, 비영리 단체의 새로운 상생 모델로 롯데면세점이 성동구 그리고 비영리기관인 문화예술 사회공헌 네트워크(ARCON)와 업무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 기금으로 만든 ‘창조적 공익문화공간’입니다. 



쿵


일단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언더스탠드에비뉴’ 한가운데 앉아있는 귀여운 ‘쿵’이와 함께 인증샷을 찍고 본격적으로 골목여행에 나섰는데요. 



벤처기업

 

‘언더스탠드에비뉴’는 다양한 가치를 담은 총 7개의 STAND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STAND는 청소년,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예술가, 사회적 기업, 청년 벤처 등의 자립과 성장을 위해 활용되고 있습니다. 



유스 스탠드


유스 스탠드(YOUTH STAND)는 젊고 발랄한 주황색 컨테이너로, 이곳에서는 청소년의 진로 탐색, 직업 체험 및 교육, 취업 지원 등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는데요. 애견샵과 네일샵 등이 있어 청소년들이 본인의 재능과 관심에 따라 필요한 전문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하트 스탠드


건강한 가정과 일터를 꿈꾸며 다양한 힐링 서비스를 지원하는 하트 스탠드(HEART STAND)에서는 기업과 가족, 또 어른과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각종 심리검사와 심리학 강연도 들을 수 있는데요. 오는 12월 16일에 진행되는 ‘왜 내 사랑만 어려울까?’라는 심리학 강연은 사랑 때문에 고민하는 모든 남녀를 대상으로 한다고 하니 혹시 고민이 많은 연인이라면 이곳에서 데이트를 즐기면서, 유익한 강연도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아트 스탠드

 

모노톤의 아트 스탠드(ART STAND)는 예술가와 컨텐츠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고 누구나 쉽게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예술 정거장’입니다. 아쉽게도 지금은 진행 중인 프로그램이 없었는데요. 오는 12월 13일부터 ‘FX PROJECT 세 번째 수다 선물 가게’ 전시가, 21일부터는 '우리를 위한 마음 Check 그림책 展’이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소셜 스탠드

 

예쁘고 개성 있는 소품이 가득한 이곳은 소셜 스탠드(SOCIAL STAND)입니다. 사회적 기업과 청년벤처들이 모여 가치 있는 제품, 의미 있는 소비를 제안하는 곳인데요. 소셜 스탠드에 있는 ‘WALKSHOP’에서는 공정 무역, 친환경 소재, 리사이클링 등 착한 소비를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제품의 디자인도 뛰어난 데다 그 안에 담긴 의미까지 아름다우니 마음 같아서는 전부 다 사고 싶었답니다. ^^



다자녀


이외에도 다문화, 한 부모 가정의 여성을 응원하며 건강 레시피를 배울 수 있는 맘 스탠드(MOM STAND), 청년들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공동체의 창업을 키우는 파워 스탠드(POWER STAND), 청년벤처와 신진 예술가를 위한 파일럿 공간인 오픈 스탠드(OPEN STAND)가 있는데요. 언뜻 보기엔 차가운 컨테이너 같지만, 사회적인 그늘에서 소외되던 사람들을 다시 주목받게 해주는 착하고 따뜻한 공간이랍니다. 



골룸

 

이리저리 걸어 다니다 보니 눈은 즐겁고 마음은 따뜻한데 몸은 꽤나 춥더라구요! 따끈한 국물에 부드러운 한잔이 생각나 근처 맛집으로 향했는데요. 지하철 2호선 성수역 부근에 있는 <골룸>은 골뱅이룸의 약자로 생골뱅이가 참 맛있는 곳이랍니다. 칼칼한 국물에 생골뱅이와 어묵, 홍합 등을 까먹고 있자니 추위도 순식간에 달아났는데요. 무엇보다 탱탱하고 쫄깃한 생골뱅이가 듬뿍! 정말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아주 좋았어요. 마치 추운 날씨마저 맛있는 안주가 되는 듯한 기분...^^



컨테이너


오늘 소개해 드린 <서울 골목여행 – 언더스탠드에비뉴>, 어떠셨나요?

독특한 외관에 끌려 방문했다가 따뜻한 의미에 차가워졌던 마음까지 사르르 녹는, 감각적이고 착한 골목이죠? 컨테이너에서 전시부터 쇼핑, 식사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으니 한번 방문해 보세요. 

어딘가 특별한 곳에서 색다른 구경이 하고 싶은 주말, ‘언더스탠드에비뉴’라면 마음 따뜻한 겨울 데이트가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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