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잔에 처음처럼이 채워집니다. 그런데 수위가 처음처럼 문구를 넘어서도 멈추지를 않는데요. 표면장력을 보이는가 싶더니 결국 넘쳐흐르고 맙니다. 어디선가 본 듯한 익숙한 이 모습, 생각해보니 따르는 입장이거나 받아본 입장이었던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사랑하는 만큼’ 따라봐 하며 장난을 주고받아본 분들은 처음처럼 띵언록 <표면장력>편을 보며 공감이 많이 됐을 텐데요. 실제로 떠오르는 친구가 있는지 처음처럼 페이스북에 게시된 본 영상에 이런 댓글이 달렸습니다. 

‘@김** @이** @조**, 내가 사랑하는 만큼 따라줄게~♡’ 반면 ‘한 방울도 놓취지 않을 꼬에연’ 같이 술 흘리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유저들이 재치 있는 댓글 반응을 보여주었는데요. 

처음처럼은 술잔의 표면장력을 넘을 만큼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술을 흘리기 보다 자주 만나서 처음처럼을 시키길 권장합니다.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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