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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안주

[맛집 No.226] 이제껏 먹어본 제육볶음은 싹 잊어라! ‘신들래보쌈 제육볶음’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육볶음’은 소주 안주로 아주 흔한 메뉴인데요. 어느 음식점엘 가나 기본은 하는 메뉴죠. 하지만 오늘은 정말 특별한 ‘제육볶음’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에서 만난 맛있는 술상, 이제부터 함께 드시죠. ^^ 따뜻해지는 날씨에 입맛이 마구 당길 때면 자극적인 무언가가 문득 떠오르는데요. 그럴 때면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을 찾아가 보세요. 가성비 맛집으로 소문난 곳답게 입구에서부터 남다른 포스를 풍긴답니다. 같은 방향으로 걷는 분들은 십중팔구 이곳으로 향하는 분들이니 가게 근처에서는 가급적 잰걸음으로 서둘러야 해요. ^^ 은 기본 찬이 맛있기로 소문난 맛집인데요. 연예계 소문난 주당인 개그맨 신OO 씨는 메인 메뉴가 나오기도 전에 반찬으로만 소주 한 병을 다 비운다.. 더보기
[맛집 No.225] 신선한 바다를 모두 접시 위에! ‘동해해물 해물찜’ 보통 ‘해물찜’하면 접시 가득 무성하게 쌓인 콩나물을 먼저 떠올리시는 분이 많을 텐데요. 이런 일반적인 ‘해물찜’이 아닌 진짜 ‘해물찜’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답니다. 마치 집에서 엄마가 한 상 푸짐하게 내주신 것 같은 맛있는 인심이 팍팍 느껴지는 곳! ‘화양동 동해해물’에 가봤습니다. 매콤하고 시원한 해물이 듬뿍 들어간 ‘해물찜’이 땡기는 날, 왠지 얼큰한 안주에 ‘처음처럼’ 한잔 캬~ 하고 싶은 날이라면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 근처, ‘동해해물’을 추천합니다. 자타가 공인하는 맛집답게 어마어마한 ‘해물찜’을 자랑하는데요. 건대입구역에서 나와 큰길 한 블록 전에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동해해물의 ‘해물찜’을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푸짐~한 해물들! 정감 가는 접시 위에 .. 더보기
[맛집 No.223] 입 안에 바다를 한 가득 품다, 오통영 ‘굴전’ 가는 겨울이 더욱 아쉬운 이유는 바로 요거! 오동통 살이 오른 ‘굴’ 때문인데요. 바다의 우유, 바다의 인삼 등 별명도 참 많은 굴은 맛도 맛이지만 몸에 정말 좋은데요. 유럽에서는 이 굴의 효능이 너무도 뛰어나 최고의 식재료로 꼽힌답니다. 뿐만 아니라 오직 굴만 다루는 ‘맛집’이 있을 정도라고 하죠. 국내에서도 겨울이면 굴을 맛보려는 사람들이 참 많은데요. 오늘은 서울에서도 맛있는 굴을 먹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4번 출구로 나와 두 번째 골목으로 들어서면 서울에서 통영으로 직접 가는 문을 만날 수 있는데요. 도깨비가 캐나다로 질러가는 문을 찾은 것처럼 서울에서 통영으로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는 문, 산지직송의 싱싱한 재료로 맛을 내는 이 바로 그곳이에요! 가게 입구.. 더보기
[맛집 No. 208] 깔끔하고 소박한 소주집에서 찾아낸 럭셔리한 맛, ‘청양수육’ “정말, 이런 안주 처음이지?” 그냥 수육과 파채의 조합이라면 소개도 안 하죠~^^ 그릇 가득 쌓인 부드러운 수육, 위에는 알싸하게 매운 청양고추가 듬뿍~ 아래에는 아삭한 오이가 잔뜩! 핫하면서도 쿨한 ‘청양수육’으로 온탕과 냉탕을 왔다갔다 하고 온 ‘정처럼’의 평가는…? ‘정처럼’의 평가 1. 독창성: 4점 / 2. 가격: 5점 / 3. 양: 5점 / 4. 맛: 5점 / 5. 소주안주 적합도: 5점 오늘 ‘정처럼’이 다녀온 맛집은 그 이름부터 흥겨운 입니다. 신사역 근처에는 소박한 주점에서 하루의 피로를 ‘처음처럼’으로 풀어내는 직장인들이 많이 있는데요. 느지막이 방문한 에는 퇴근의 고단함과 부드러운 술기운이 적당히 들어차 있었습니다. 의 내부는 전반적으로 원목의 자연스러움을 잘 살려낸 인테리어였습니다.. 더보기
[레시피 No. 91] 바지락 안주 1. 시원~하게 속 풀리는 국물 안주, '바지락탕' 하얗게 입김이 피어 오르는 차가운 겨울이면 따끈하게 속을 데워주는 국물 안주가 더 간절해지는데요. 오늘은 제철을 맞아 오동통하게 살이 오른 바지락을 넣고 속 시원~하게 끓여낸 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청양고추의 알싸한 맛까지 더해 ‘처음처럼’ 한잔이 절로 당기는 제철 술상을 차려 볼까요?~♬ ‘바지락, 다진 마늘, 파, 청양고추, 후추, 소금, 처음처럼’을 준비합니다. 바지락은 약 20분가량 해감을 한 후 물을 넉넉히 넣고 끓여줍니다. 이때 올라오는 거품은 살짝 걷어내 주세요. 송송 썰어둔 파와 다진 마늘을 넣고 한번 더 끓인 뒤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를 첨가합니다. 얼큰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청양고추를 미리 넣고 끓이면 매운맛이 더 많이 살아난답니다. 그리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주.. 더보기
[맛집 No.175] 부드러운 처음처럼과 궁합이 끝내주는 부드러운 안주, ‘토끼정 크림 카레 우동’ “정말, 이런 안주 처음이지?” 진한 카레 국물에 탱탱한 우동, 그 위에 부드러운 생크림까지 듬~뿍 얹은 ‘토끼정 크림 카레 우동’! 부드러운 처음처럼과 이만큼 궁합이 잘 맞는 부드러운 안주는 또 없을 텐데요. ‘토끼정 크림 카레 우동’을 맛본 ‘정처럼’의 평가는…? ‘정처럼’의 평가 1. 독창성: 4점 / 2. 가격: 4점 / 3. 양: 5점 / 4. 맛: 5점 / 5. 소주안주 적합도: 4점 강남역 먹자골목에 자리 잡고 있는 ‘토끼정’은 맛집으로 소문난 곳입니다. 일단 맛보기 전까지는 술안주가 아닐 것 같은 메뉴들이지만 막상 ‘처음처럼’과 먹어보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음식들이 인상적인데요. 총 3층으로 이루어진 건물이라 한번에 많은 손님을 받기는 하지만 워낙 테이블이 여유 있게 배치되어 그다지 복잡하.. 더보기
[레시피 No. 83] 굴 안주 1. 바다의 향에 상큼함을 더하다, ‘토마토 굴 볶음’ 요즘처럼 으슬으슬 추워지는 날씨에는 제철 재료, ‘굴’만큼 안주로 제격인 게 없는데요. ‘굴’은 향긋한 바다 내음과 함께 자양강장,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어 인기 만점인 해산물이랍니다.오늘은 건강한 재료, ‘굴’을 이용해 만든 싱싱한 제철 안주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야들야들 부드러운 ‘굴’이 버섯, 파프리카와 함께 매콤새콤 토마토소스에 챱~ 챱~‘굴’을 이용한 첫 번째 스페셜 안주, ! 지금부터 함께 특별한 술상을 즐겨볼까요?~♬ ‘씻은 굴, 토마토소스,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새송이버섯, 청양고추, 허브솔트’를 준비합니다. 먼저, 깨끗하게 씻은 방울토마토를 끓는 물에 데쳐 껍질을 벗겨 줍니다. 새송이버섯은 0.5cm 두께로 썰어주고, 파프리카는 엄지손톱 크기로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청양고추는 0... 더보기
[레시피 No. 82] 홍합 안주 1. 통통하게 살이 오른 쫄깃한 식감의 이색 안주, ‘갈릭 허브 버터 홍합구이’ 10월에 제철을 맞아 통통하게 살이 오른 홍합은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는 제철 재료인데요. 술맛을 살려주는 탱글탱글한 홍합은 레시피에 따라 매력적인 안주로 탄생한답니다. 오늘은 맛있는 제철 재료, ‘홍합’을 이용한 첫 번째 이색 안주를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통통하게 살이 오른 홍합 위에 마늘과 허브 버터, 빵가루를 올려 구워낸 스페셜 안주, 로 특별한 술상을 함께 즐겨볼까요?~♬ ‘홍합, 빵가루, 파슬리, 허브솔트, 다진 마늘, 버터, 체다 슬라이스 치즈’를 준비합니다. 먼저, 홍합에 붙어있는 수염을 떼고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그리고 홍합이 벌어질 때까지 삶아 주세요. 홍합이 익는 동안 허브 버터를 만들어 줄 건데요. 다진 마늘 1큰술, 버터 2큰술, 파슬리 1큰술, 허브 솔트 1작은술을 넣고 골고.. 더보기
[맛집 No.172] 왕창~ 왕창~ 담아낸 초대형 안주, ‘백골뱅이 무침과 쌈’ “정말, 이런 안주 처음이지?” 지금까지 우리가 먹었던 골뱅이 무침이 아니다! 초대형 접시에 생골뱅이와 통오징어, 메추리알이 왕창~ 왕창~ 담긴 '백골뱅이 무침과 쌈'! 오늘 소개해 드릴 ‘백골뱅이 무침과 쌈’을 맛본 ‘정처럼’의 평가는…? ‘정처럼’의 평가 1. 독창성: 4점 / 2. 가격: 3점 / 3. 양: 5점 / 4. 맛: 4점 / 5. 소주안주 적합도: 5점 매콤하고 새콤하게 입맛을 사로잡는 골뱅이 무침은 대표적인 소주 안주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은 오늘 소개해드리는 ‘백골뱅이 무침과 쌈’처럼 소주와 찰떡궁합인 안주들이 넘쳐나는 주점입니다. 그래서인지 벽면에 “오늘은 소주 한잔하기 좋은 날”과 같은 문구를 걸어두기도 했죠. 옛날 가정집을 떠올리게 하는 나무판자, 주황색 조명과 지붕, 벽돌로.. 더보기
[레시피 No. 81] 옥수수 안주 3. 부드럽게~ 고소하게~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단호박 옥수수 버터구이’ 알알이 고소함을 품고 있는 옥수수는 9월의 제철 재료인데요. 노릇노릇 동글동글한 모양이 보기만 해도 군침을 돌게 하는 식재료입니다. 오늘은 이 톡톡 터지는 매력의 옥수수를 이용한 세 번째 이색 안주를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단호박과 옥수수를 부드러운 버터로 감싸 나초칩 위에 올려 바삭하게 즐기는 근사한 안주, ! 지금부터 함께 특별한 술상을 즐겨볼까요?~♬ ‘옥수수 통조림, 홍피망, 단호박, 버터, 마요네즈’를 준비합니다. 우선 단호박을 깨끗이 씻어, 껍질째 찜기에 넣고 약 10분간 푹 익혀주세요. 전자레인지 가열용기에 넣고 10분간 돌려도 잘 익어요! 완전히 익은 단호박은 씨 부분을 말끔히 제거하고 5cm 크기 정도로 깍뚝 썰어 주세요. 옥수수는 체에 물기를 쫙~ 빼서 준비하고, 홍피망은 단호박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