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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레시피 No.116] 매콤, 달콤, 고소하게~ 감칠맛 대박! ‘진미채버터구이’ 9월 2일! 왠지 ‘구이’ 안주가 당기는 날인데요! ^^‘처음처럼’과 어울리는 다양한 구이 안주 중에 오늘은 진미채를 매콤, 달콤, 고소하게 양념한 ‘진미채버터구이’를 만들어보겠습니다. 한 번 먹기 시작하면 쉽게 멈출 수 없는 마성의 구이 안주 ‘진미채버터구이’, 어떻게 만드는 걸까요? ‘진미채, 버터, 올리고당, 고춧가루, 고추’를 준비합니다. 프라이팬에 버터, 올리고당, 고춧가루를 한 큰 술씩 넣고 잘 섞어 줍니다. 고춧가루는 아주 쉽게 타기 때문에 버터와 올리고당이 모두 녹은 뒤에 넣어주는 것이 좋고 약 불로 조절해야 합니다. 양념이 끓기 시작하면 먹기 좋게 자른 진미채를 넣고 뒤적이다가 고추를 편으로 썰어 함께 넣고 볶아줍니다. 이때 진미채는 물에 한 번 불렸다가 사용하면 더 부드러워 먹기가 편하.. 더보기
[맛집 No. 206] 처음처럼 단짝 안주 모여! ‘홍꼬탕+닭발’ “정말, 이런 안주 처음이지?” 매콤하고 쫄깃하게 양념 된 닭발, 홍합과 꼬막이 시원하게 우러난 뽀얀 국물… 비주얼만 봐도 저절로 ‘처음처럼’이 떠오르는 단짝 안주들인데요. 이 안주들을 큼직한 철판에 모아 한방에 즐기는 ‘홍꼬탕+닭발’을 맛본 ‘정처럼’의 평가는...? ‘정처럼’의 평가 1. 독창성: 4점 / 2. 가격: 5점 / 3. 양: 5점 / 4. 맛: 4점 / 5. 소주안주 적합도: 5점 이미 닭 요리 맛집으로 논현동에 소문이 자자한 . 일명 ‘밤선비’로도 불리며 닭발, 닭볶음탕, 닭똥집, 찜닭 등 다양한 치느님을 만날 수 있는 포차인데요.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다는 특별한 안주를 맛보기 위해 ‘정처럼’이 한달음에 달려갔습니다. 조선 시대 주막 같은 간판과는 달리, 실내에는 만화 벽화들로 개성 .. 더보기
[레시피 No.115] 아삭하게~ 향긋하게~ 여름 별미 안주, ‘오싹롤’ 아삭하고 시원한 맛으로 먹는 ‘오이’! 여름에는 유난히 오이를 활용한 음식들이 많은데요. 술 안주도 오이를 활용해 독특한 술상을 차려볼 수 있답니다. 만들기는 너무 간단한데 완전 맛있는 ‘오싹롤’!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 볼게요! '새싹, 오이, 맛살, 양파, 파프리카, 마요네즈, 후추, 밥’을 준비하세요. 오이는 겉면을 깨끗이 씻은 뒤 필러를 이용해 길고 얇게 깎아 내세요. 파프리카, 양파, 맛살 모두 가늘게 다지고 마요네즈와 후추 간을 한 뒤 잘 버무려 주세요. 이때 마요네즈는 조금씩 넣어가며 점도를 맞춰줍니다. 밥은 식힌 뒤 동그랗게 말아 필러로 깎아낸 오이로 돌돌 말아주면 되는데요. 새콤달콤한 맛을 내고 싶을 땐 단촛물(식초3 : 설탕2 : 소금1)을 만들어 밥과 섞어주면 됩니다. 돌돌 말아낸 오이.. 더보기
[레시피 No.114] 잘 익은 호박, 감자 사이로 새우 살이 쏙쏙~ ‘호감전’ 여름 햇볕에 잘 익는 제철 농작물은 정말 맛있는데요. 특히 여름 제철 채소인 호박과 감자를 활용해 ‘처음처럼’ 한 잔을 곁들이기 좋은 맛깔진 안주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한번 맛보기 시작하면 서너 장쯤은 뚝딱 해치우게 되는 ‘호감전’!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 볼까요? ‘애호박, 감자, 홍고추, 새우 살, 전분가루, 소금, 후추’를 준비하세요. 호박, 감자는 가늘게 채 썰고 홍고추는 예쁘게 송송송 썰어주세요. 호박과 감자는 얇게 썰면 썰수록 잘 익어 요리하기가 편하답니다. 넓은 그릇에 옮겨 담은 재료 위에 전분가루를 뿌리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합니다. 전분가루는 재료에 골고루 묻을 정도면 OK. 김치전을 부칠 때처럼 반죽이 잘 생기지 않으니 재료 전체에 묻을 정도로만 넣어주세요! 달궈진 팬 위에 기름을 두르.. 더보기
골목골목 숨겨진 매력, ‘서울 골목여행’ 8 – 방배동 사이(42)길 서울의 골목골목에 숨겨진 매력을 찾아 떠나보는 . 그 여덟 번째 장소는 이름처럼 다정하고 정겨운 ‘방배동 사이(42)길’입니다. 숨 가쁘게 돌아가는 도시에서 느리게 살고 싶은 이들이 모여 만든 여유로운 골목이라고 하는데요. 빠르게 걸으면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없는 ‘방배동 사이길’로 떠나 볼까요? ‘방배로 42길’이라는 표지판으로 시작되는 ‘방배동 사이길’은 카페거리 옆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초입부터 소소하게 꾸며놓은 길을 보자마자 흐뭇한 미소가 지어졌답니다. 아파트 단지 바로 옆, 소담하게 이어지는 길은 급했던 발걸음을 느리게 만들어주죠. 자칫 유치해 보일 수 있는 알록달록한 색상의 벽화나 자전거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방배동 사이길’과 잘 어울렸어요. 휘황찬란한 네온불빛 없이도 나름대로의 멋과 분.. 더보기
[맛집 No. 204] 완전 술 도둑! ‘블랙빈 소스 조개볶음’ “정말, 이런 안주 처음이지?” 진한 중식의 풍미에 마늘 프레이크와 고추로 매콤함을 더해 부드러운 ‘처음처럼’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블랙빈 소스 조개볶음’을 맛본 ‘정처럼’의 평가는…? ‘정처럼’의 평가 1. 독창성: 4점 / 2. 가격: 4점 / 3. 양: 5점 / 4. 맛: 5점 / 5. 소주안주 적합도: 5점 오늘 ‘정처럼’이 찾아간 곳은 서래마을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인데요. ‘정처럼’은 사람이 붐비는 시간을 살짝 피해 찾아갔답니다. 이곳은 테이블 자리와 더불어 룸도 있어 오붓하게 ‘처음처럼’을 한잔하고 싶을 땐 룸으로 안내를 받아도 좋습니다. 테이블에 앉자마자 짜사이 무침과 단무지, 양배추 절임이 먼저 준비되었는데요. 아삭이 3형제는 어느 음식에나 잘 어울릴 만한 반찬이었답니다. ‘블랙빈 소스 .. 더보기
[레시피 No.113] 건강하고 시원하게 먹는 여름 보양 안주, ‘초계탕’ “뜨거운 날 뜨거운 안주가 질색인 사람 모여!” ‘처음처럼’의 부드러움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초계탕’! 더위에 지친 몸을 건강하게 보양시켜주면서도 맛깔스러운 안주의 역할은 절대 잃지 않고 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건강하고 시원하게 먹는 여름 보양 안주, ‘초계탕’을 함께 만들어 볼까요? ‘닭 다리 살(또는 가슴살), 식초, 통후추, 소금, 설탕, 겨자, 통마늘, 양파, 파프리카, 깻잎’을 준비하세요.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좋아한다면 닭 다리 살을,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원한다면 닭 가슴살을 이용하면 된답니다. 냄비에 깨끗이 씻은 닭 다리 살, 통마늘, 양파 반쪽, 후추를 넣어줍니다. 가능하다면 통후추를 사용하시고, 만약 없다면 간 후추를 넣으셔도 됩니다. 그다음 재료들이 충분히 잠길 정도로 물을 붓.. 더보기
[레시피 No.112] 차갑게 달콤한 여심 저격 안주, ‘과일 가스파초’ “날씨도 더운데 안주까지 뜨거울 필요 있나?” ‘처음처럼’의 부드러움은 그대로, 더위에 지친 혀끝에는 달콤 시원한 기운을 불어넣어 줄 색다른 안주는 어떠세요? 과일을 갈아 차갑게 식힌 ‘과일 가스파초’는 화채보다 부드럽고 빙수보다 건강한 이색 여름안주인데요. ‘처음처럼’ 한잔과 함께 하루 종일 쌓인 짜증과 스트레스를 날리는 속 시원한 술자리를 만들 수 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 볼까요? ‘통조림 체리, 황도, 블루베리, 오디, 생 망고 또는 망고 아이스크림, 바나나’를 준비하세요. 바나나 대신 노란 빛이 도는 과일이라면 골드키위, 파인애플 그 어떤 것도 좋답니다. 이번에는 생 망고 대신 망고 아이스크림을 사용했는데요. 아이스크림을 사용할 때에는 나무 막대를 꼭 떼어내고 믹서기에 넣어주세요. .. 더보기
[맛집 No. 203] 새로 찾은 환상 콤보, ‘크림 파스타+오리지널 비프 바비큐’ “정말, 이런 안주 처음이지?” 쫀득하고 진한 크림 파스타와 스모크 향이 맛있게 풍기는 바비큐가 ‘처음처럼’과 최상의 조합을 이루는 ‘크림 파스타+오리지널 비프 바비큐’를 맛본 ‘정처럼’의 평가는…? ‘정처럼’의 평가 1. 독창성: 3점 / 2. 가격: 5점 / 3. 양: 5점 / 4. 맛: 5점 / 5. 소주안주 적합도: 5점 오늘 ‘정처럼’이 찾아간 곳은 요즘 핫한 우사단길에 위치한 입니다. 우사단길은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3번 출구에서 소방서 골목으로 쭉 올라오면 보이는 보광 초등학교에서 시작되는 거리인데요. 이 길의 중간에 독특한 외관을 가진 곳이 있으니 바로 오늘의 맛집 입니다. 해적을 컨셉으로 재미있는 인테리어를 연출하고 있는데요. 여러 해적 소품과 입구에 놓인 양피 메뉴판은 마치 보물섬으로.. 더보기
골목골목 숨겨진 매력, ‘서울 골목여행’ 7 – 우사단로 서울의 골목골목에 숨겨진 매력을 찾아 떠나보는 . 일곱 번째 장소는 외국의 어는 골목을 걷는 느낌의 이태원 ‘우사단로’입니다. 왁자지껄하고 활기찬 이태원 속에 왠지 모를 차분함과 한가로움을 안겨주는 골목. 아날로그 감성과 모던함의 조화 그리고 이국적인 풍경까지… 그야말로 다채로운 매력이 있는 ‘우사단로’로 떠나 볼까요?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의 3번 출구로 나와서 보광초등학교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나타나는 골목이 바로 ‘우사단로’입니다. 불과 한 블록 뒤에는 클럽과 주점이 즐비해서 밤마다 불야성을 이루지만 ‘우사단로’에 들어서면 마치 다른 세계에 온 것 같이 조용하답니다. ‘우사단로’의 초입에는 굉장히 이국적인 분위기가 펼쳐집니다. 한국 간판보다는 외국어 간판이 더 많고,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할랄 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