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런 날 있죠? 여럿과의 한 잔 보다 나 홀로 즐기는 한 잔이 필요한 날. 누군가의 기분이나 속도에 맞출 필요 없이 오롯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다는 점에 혼술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처음은 조금 어색하다가도 금세 나 혼자만의 술잔이 편안해지는 기묘한 매력이 있답니다. 하루의 피로를 덜어내고 지친 나를 위로하는 공간, 서울에서 혼술 하기 좋은 매력적인 혼술 맛집 네 곳을 알아보겠습니다. 처음처럼과 함께 확인해볼까요? :)




공덕에서 조용하게 즐기는 해산물 맛집, 공덕 하네집
 

 북적북적한 곳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공덕 하네집을 추천합니다. 5인 이상 예약을 받지 않는 이곳은 아담하지만 소소한 매력이 있는 술집인데요. 대표 메뉴인 하네 세트는 전복, 가리비, 새우, 문어가 노릇노릇하게 구워져 나온답니다. 옥수수, 감자, 은행, 버섯 등 가을 해산물과 잘 어울리는 구운 야채는 덤! 이렇게 정갈한 메뉴와 하네집 특유의 소담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소주 한 잔이 술술 넘어가는 곳입니다. 1~2인 방문 시에는 bar 자리를, 3~4인이 함께할 때는 테이블 자리를 추천!


하네집, 더 알아보기| http://naver.me/xXQV8wjb




공덕시장에 숨은 혼술 혼밥 맛집, 공덕 뒷동네

 공덕에서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양고기 혼술 맛집이 있습니다. 바로 공덕시장 족발골목에 위치한 '뒷동네'라는 곳인데요. 족발골목에 위치한 양고기 맛집이라니 벌써부터 독특함이 묻어납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애호박 찌개와 양고기 요리인데요. 레바논 군대 출신의 프렌치 셰프님이 정성스럽게 요리해 주신답니다. 특유의 양고기 냄새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걱정하지 마세요! 뒷동네 명란 양 스테이크는 명란 소스, 고추냉이, 파 절임이 곁들여져 있어 누구나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답니다. 부드러운 처음처럼 한 잔이면 완벽한 마무리겠죠?


뒷동네, 더 알아보기| http://naver.me/FEtb7gn3




연남동에서 한우 땡기는 혼술러 주목! 연남동 뱃장

 혼술 버킷리스트가 있다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 바로 1인 화로구이 집인데요. 세 번째 맛집은 그 로망을 실현시켜줄 연남동 뱃장입니다. 고독한 미식가 느낌 낭낭하게 풍기며 꽃등심, 업진살, 채끝 등심, 부채살을 맛볼 수 있는 곳인데요. 혼술 손님들을 위해 준비된 안락한 칸막이 안에서 뽀짝한 사이즈의 미니 화로와 함께 혼술 즐기기! 이 시국, 바람직한 혼술 라이프를 만끽하기 딱 좋은 곳이랍니다. 오늘도 수고한 나를 위해 치얼스, 고급스러운 아늑함이 돋보이는 뱃장이었습니다. 


뱃장, 더 알아보기| http://naver.me/xWoPkIPw




영등포에서 아늑하게 혼술하기 딱! 영등포 더핸드

시끌벅적한 영등포에서 벗어나 조용하게 분위기 있는 한잔하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영등포 더핸드를 추천합니다. 동네 술집답게 소담하게 자리 잡은 이곳은 기본 안주로 잘게 썬 생선 탕수를 내놓으며 심상치 않음을 뽐내는데요. 시그니처 메뉴인 가지모찌요리는 달달한 간장 베이스에 찹쌀과 가지를 함께 먹는 음식으로, 쫄깃하면서도 촉촉하고 풍미가 좋아 많은 이들이 찾는답니다. 바로 이곳, 영등포 더핸드는 싱싱하고 질 좋은 사시미로 한 번, 마성의 가지모찌요리로 두 번, 덩달아 술술 들어가는 처음처럼에 세 번 놀라는 곳이랍니다. 


더핸드, 더 알아보기| http://naver.me/Fcjh145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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