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치즈가스


“파사삭~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안주는 뭐 없을까?”

“왠지 기름냄새 맡고 싶을 때 식상한 거 말고 다른 새로운 건 없을까?”

오늘은 이런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 줄 안주를 소개합니다. 낱개로 먹어도 맛있는 걸 층층이 쌓아 튀겨 놓으니 침샘 자극, 술욕 폭발하는 ‘햄치즈가스’! 함께 만들어볼까요?



햄

 

슬라이스 햄, 체다 치즈, 밀가루, 계란물, 빵가루, 식용유, 케찹 또는 돈가스 소스’를 준비해주세요.



치즈


슬라이스 햄 -> 치즈 -> 슬라이스 햄 순서대로 겹쳐 놓습니다. 이때 3개의 레이어가 1개의 덩어리가 되도록 만드시면 돼요. 



튀김


튀김가루


밀계빵


그다음 밀가루 -> 계란물 -> 빵가루 순서대로 튀김 옷을 입혀주세요. ‘밀계빵’은 대부분의 튀김에도 적용되니 그 순서를 외워두시면 매우 유용해요. 마지막 빵가루는 손으로 꾹꾹 눌러 입혀주셔야 단단히 고정됩니다.



돈까스 튀기기

 

준비된 ‘햄치즈가스’를 바삭하도록 튀겨주세요. 속 재료는 익히지 않은 상태로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그다지 오래 튀기지 않으셔도 돼요. 



튀김


치즈가스


막 튀겨낸 ‘햄치즈가스’를 반으로 자르면, 체다 치즈가 주르르르륵!! 침샘 자극! 술욕 폭발! 여기에 알싸한 청양고추 슬라이스를 사라락 뿌려주면 완벽한 안주가 되죠.


너무 간단해서 더이상 알려드릴 팁도 없는 ‘햄치즈가스’! 때로는 기름냄새 폴폴 풍기는 안주가 땡기는 날이 있잖아요. 그럴 때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기 딱 좋은 메뉴랍니다. 짭조름한 맛 덕분에 차갑게 아이싱한 부드러운 ‘처음처럼’과도 잘 맞아 떨어지고요. 혹시 매운 맛이나 자극적인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청양고추 토핑, 혹은 핫소스를 곁들이시길 추천합니다. ^^ 



햄치즈 가스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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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끼아또같은 남좌 2017.06.21 03:58 신고  수정/삭제

    오 !! 아이디어가 정말 기발하시네요 ^^ 창의적인 레시피 잘 보고 갑니다 ^^   댓글달기

골뱅이무침


우리나라 사람들은 골뱅이를 참 좋아합니다. 전 세계 골뱅이 통조림의 약 90%를 한국인이 먹어버린다는 인터뷰 기사도 있었죠. 탱글탱글, 쫄깃한 식감에 짭조름하게 간이 밴 골뱅이 ‘처음처럼’ 안주로도 참 인기가 많은데요. 


오늘은 이 골뱅이를 활용한 혼술안주를 하나 알려드리려고 해요. 골뱅이는 늘 빨갛고 새콤하게 무치는 거라고 생각하셨다면, 이번엔 담백하고 고소하게 볶아낸 ‘골뱅이 들깨볶음’을 만들어보세요!



골뱅이 무침 재료

 

골뱅이 통조림, 양배추, 들깨가루, 청양고추, 다진 마늘, 참기름, 간장, 식용유’를 준비해주세요.



청양고추

 

양배추는 깨끗하게 씻어 굵은 심지를 잘라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청양고추도 어슷어슷 썹니다. 



골뱅이

 

골뱅이도 캔에서 꺼내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썹니다. 이때, 골뱅이 캔에 든 국물을 조금 남겨두세요. 



참기름

 

팬에 참기름과 식용유를 섞어 두른 뒤, 다진 마늘과 청양고추를 넣고 볶습니다. 마늘이 쉽게 타니 불을 줄이고 잘 저어주세요. 



골뱅이 볶음

 

향이 퍼지기 시작하면 골뱅이를 넣고, 골뱅이가 적당히 노릇해지면 양배추를 듬뿍 넣습니다. 



뱅뱅뱅볶음


김풍


양배추의 숨이 조금 죽으면 간장 한 큰술과 골뱅이 국물 두 큰술을 넣어 주세요. 그리고 국물이 없어질 때까지 볶아 간을 보세요. 원하는 정도로 간이 맞춰졌다면 들깨가루를 취향껏 넣고 볶아, ‘골뱅이 들깨볶음’을 완성! 



들깨가루

 

냉장고를 부탁해


노릇하게 볶아낸 골뱅이는 쫄깃한 식감이 더욱 살아나는데요. 알싸한 청양고추와 마늘이 느끼함을 확 잡아줘요. 더불어 골뱅이 국물과 소금 또는 간장 정도로만 간을 하기 때문에 재료 고유의 감칠맛도 느낄 수 있답니다. 마지막에 넣은 들깨가루는 화룡점정! 고소한 풍미를 더해 더욱 고급진 안주로 거듭납니다.


골뱅이 한 캔의 색다른 변화로 ‘처음처럼’ 뚝딱! 한번 믿고 만들어 드셔보세요. 홈술, 혼술이 대세인 요즘 ‘처음처럼’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비밀병기가 되어줄 거예요.



골댕이 들깨볶음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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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구이 안주, 볶음 안주, 튀김 안주… 사실 소주 안주로 먹을 수 있는 것들은 무궁무진하지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건 ‘국물 안주’가 아닐까요? 소주의 약간 쓴맛을 느낄 새도 없이 호로록 넘길 수 있는 맛있는 국물, 든든하게 배를 채워주는 국물 속 건더기들… 상상만 해도 침이 살짝 고이는데요. 

그렇게 ‘국물 안주’가 생각날 때 만들어 볼 만한 담백한 찌개를 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돼지고기의 담백함과 새우젓의 감칠맛으로 완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소주 안주, 바로 ‘돼새찌개’입니다.



집들이


‘애호박, 대파, 홍고추, 풋고추, 양파, 고춧가루, 다진 마늘, 새우젓, 목이버섯, 삼겹살, 식용유, 맛 간장’을 준비하세요.



삽겹살

 

준비된 채소들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세요. 찌개에서 건져냈을 때 씹히는 맛이 어느 정도 유지되도록 너무 잘게 썰지 않는 것이 좋아요.



돼지고기

 

식용유를 두르고 썰어 놓은 대파와 양파를 먼저 볶다가, 양파 끝이 노릇노릇해지면 삼겹살을 넣고 함께 볶아 주세요. 은은한 파 향이 솟아날 때가 삼겹살을 넣기 좋은 타이밍이랍니다.



국물안주

 

삼겹살이 약 80% 정도 익을 때까지 볶다가 물을 넣으며 찌개 물 양을 맞춰 주세요. 재료가 조금 더 들어갈 예정이니 약간 여유 있게 물을 붓고 끓이면서 졸이셔도 좋아요. 



얼큰안주


한소끔 끓어 오른 뒤에 목이버섯, 애호박, 홍고추를 넣고 새우젓으로 간을 맞춰 주세요. 새우젓과 맛 간장을 약간 섞어 간을 하셔도 좋은데요. 단, 국물 색을 맑게 하려면 간장보다는 새우젓의 비중을 높이셔야 국물이 뽀얗게 우러난답니다.



고추기름

 

찌개가 끓는 동안 다른 팬을 이용해 고추기름을 만들어 주세요. 식용유, 풋고추, 다진 마늘, 고춧가루를 적당량 넣고 한번 끓이면 된답니다. 너무 센 불에 오래 끓이면 고춧가루가 타 쓴맛이 날 수 있으니 약불에 자글자글 끓였다가 불을 꺼 주세요. 

이 고추기름은 찌개가 모두 끓고 나면 그 위에 기름만 떠내 얹어 주면 되는데요. 매운맛을 좋아하신다면 청양고추 또는 청양고춧가루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돼새찌개


파 기름의 풍미와 삼겹살의 담백함, 새우젓의 감칠맛으로 똘똘 뭉친 ‘돼새찌개’가 드디어 완성!


고추기름의 컬러로 식욕은 자극하면서 첫입에 담백함까지 쫘악 퍼지는 놀라운 맛! 전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새우젓 특유의 감칠맛이 수저질을 멈추지 못하게 한답니다. 여기에 불맛을 연상시키는 파향과 양파의 달큰함까지 더해져 자연스럽게 미소를 머금게 하지요.


‘돼새찌개’는 한번 식혔다 끓이면 2배는 더 맛있어지는 법. 이렇게 한번 끓인 후, 식혀두었다가 다시 끓여 먹으면 아주 끝내주는 소주 안주가 된답니다. ^^

왠지 ‘국물 안주’가 당기는 날엔 ‘돼새찌개’에 도전해 보세요. 얼큰함과 담백함이 어우러진 멋진 술상을 즐길 수 있을 거예요! :)



찌개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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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탕


쌀쌀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소주와 잘 어울리는 뜨끈한 국물이 떠오릅니다. 특히 퇴근길에는 소주 한잔이 더욱 간절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후다닥, 간단히 끓여 맛있게 ‘처음처럼’ 한잔을 즐길 수 있는 ‘소라어묵탕’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어묵탕


‘무, 양파, 매운 고추, 버섯, 소라, 멸치, 어묵, 맛살, 간장, 소금, 후추’를 준비하세요. 



어묵탕 레시피


먼저 양파와 무를 널찍하게 썰어 물에 넣고 멸치육수를 냅니다. 멸치육수는 다시마, 멸치 등을 넣고 내셔도 되고 어묵과 함께 파는 스프를 이용하셔도 돼요. 단, 다시마는 뜨거운 물에 오래 담가두면 끈적한 성분이 나와 국물이 깔끔하지 않으니 찬물에 넣고 한번 끓으면 바로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소라


국물이 보글보글 끓어 오르면 먹기 좋은 크기로 썬 소라를 넣어주세요. 국물을 낼 때 함께 넣어야 국물에 해물 향이 고루 퍼진답니다. 껍질째 있는 소라를 이용하실 때에는 별도로 살짝 데쳐서 넣어주세요.



시원한 육수


육수를 내던 멸치와 다시마를 건져 올린 뒤, 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해주는데요. 간장은 최대 2스푼까지만, 그 뒤에 간은 소금으로만 해주세요. 그래야 국물 색이 예뻐져요.



맑은육수


간이 맞춰지면 어묵, 맛살, 버섯 그리고 칼칼한 국물을 위해 매운 고추를 썰어 넣고 한소끔 더 끓여내면 얼큰하게 맛있는 ‘소라어묵탕’ 완성!



국물 안주


후추를 살짝 뿌려 매콤한 향까지 더해진 ‘소라어묵탕’! 보들보들한 어묵과 쫄깃한 소라가 어우러져 바다 향 가득 품은 별미 소주 안주가 탄생했는데요. 조리시간도 빠르고 취향에 따라 재료를 가감해도 되기 때문에 자신 있게 도전해 보세요!

따끈하고 든든한 국물 안주와 함께 부드러운 ‘처음처럼’을 즐기다 보면 서늘한 가을바람이 금방 기분 좋게 느껴지실 거예요! ^^



오뎅탕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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