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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안주요리법] 휴게소 간식을 집에서도?! 노릇노릇 짭짤한 알감자구이

이제 단풍 끝물이고 날씨도 많이 추워졌지만, 더 늦기 전에 여행 다녀오신 분, 여행 가실 분들 많으시죠? 여행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먹는 재미죠 :) 오늘의 안주 요리법에서는 휴게소 인기 간식인 알감자구이를 소개해 드릴게요. 영양만점 몸에 좋은 감자와 달콤 짭짤 양념이 이루는 군침돌게 만드는 조화! 이젠 휴게소 안가셔도 알감자구이를 맛보실 수 있어요. 참, 처음처럼 한 병과 곁들여도 꽤 괜찮답니다! :D

* 오늘 소개한 알감자구이는블로거 무지개님의 포스트를 윤색한 것입니다.

휴게소에서 먹던 그 맛 그대로~혹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알감자구이 만들기!

여행하시는 분들이 휴게소에서 잠깐씩 휴식을 취하실 때마다 좋은 간식거리가 되고 있는 <알감자구이>를 만들어 보았어요~

노릇노릇~ 짭조름하니 맛나는 알감자구이~!휴게소에서 먹는 알감자구이보다 훨씬 더 맛나는 알감자구이 만드는 법을 알려 드릴게요~

■ 재료

알감자 10알, 카놀라유 또는 버터 1큰술, 설탕 1/2큰술, 소금 1/3큰술, 파마산 치즈가루 약간, 파슬리 약간

1. 알감자는 깨끗이 씻어서 소금을 조금 뿌려서 통째로 찌거나 구워서 준비해 두시구요~
tip. 저는 직접 캐온 감자를 놓아둔 지 일주일 정도 밖에 놓아두니 상태가 멜롱해졌네요. 감자는 씻지 않은 상태로 신문지에 잘 싸서 냉장보관해야 한다고 해요~

2. 껍질을 벗겨 냅니다. 동글동글 알감자는 한 입에 쏘오옥~ 그냥 먹어도 완전 맛나죠~

3. 카놀라유 1큰 술 또는 버터 1큰술 정도를 넉넉하게 팬에 두르고, 감자를 노릇하게 잘 익혀 줍니다.

4. 겉면이 노릇해지면 알감자구이에 설탕과 소금을 살짝 뿌려주고, 한 번 더 후라이팬에 굴려 줍니다.
tip. 저는 약간 달콤 짭짤한 맛의 알감자구이가 좋아서 설탕을 조금 넣어 봤는데요. 보통 휴게소 알감자구이는 소금만 넣는데좀 더 깔끔하고 담백한 감자맛을 원하신다면 소금만 넣어서 드셔도 좋아요~

5. 설탕이 녹아서 알감자구이 겉면에 아주 살짝 코팅이 되면 준비된 접시에 담아냅니다.

6. 더욱 고소한 맛을 내도록 파마산 치즈가루를 솔솔 뿌려 주시구요~

7. 파슬리가루도 뿌려 주면 좀 더 보기 좋고, 맛도 좋은 영양간식 '알감자구이'가 완성!

여행가실 때 즐겨찾게 되곤 하는 '알감자구이' 요렇게 간단한 방법으로 이제 집에서도 맛있게 만들어 드실 수 있겠죠?

포슬포슬~하게 쪄서 뜨끈할 때 바로 먹어도 맛있는 감자이지만 요렇게 찌거나 구운 감자를 이용해서 버터나 기름을 살짝 두른 팬에 다시 한 번 구워 내면 아이들이 더욱 좋아하는 영양간식& 간단하지만 맛있는 안주가 된답니다~

감자의 효능을 보면 칼륨, 철분 등이 많아 성장기 어린이 간식으로도 좋고, 요즘 고기 많이 먹는 아이들에겐 영양의 균형을 유지시켜주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륨, 철분 등이 풍부해서 좋고, 변비예방에도 좋구요~ 여성들의 피부미용과 기미, 주름방지,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기로 소문난 식품이 바로 감자죠~


달콤한 설탕으로 살짝 코팅이 되면서 짭조름한 소금, 파마산 치즈 맛과도 더욱 잘 어우러져소금 간만 한 휴게소 알감자구이보다 더 맛나는 것 같아요~


여러분도 요렇게 한 번 만들어 드셔 보세요~ 금방 알감자구이 10개가 게 눈 감추듯이 사라져버릴 거예요~

* 오늘 소개한 알감자구이는블로거 무지개님의 포스트를 윤색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