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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레시피 No.12] 치즈와 또띠아로 만드는 멕시칸식 특별 안주, '모아디아'


모짜렐라 치즈또띠아를 만나면 평범했던 김치와 야채가 화려하게 변신한다?

재료와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지만, 그 맛은 아주~ 아주~ 특별한 멕시칸식 특별 안주, 모아디아’! 과연 어떤 맛으로 입을 해피하게 해줄지…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 볼까요? ^^ 





모짜렐라 치즈, 또띠아, 냉장고에 있는 남은 야채 김치, 그리고 토마토 소스를 준비합니다. 만약 토마토 소스가 없을 경우, 케첩을 활용하셔도 좋아요.





제일 먼저 야채와 김치를 잘라서 준비해 두세요. 저는 집에 브로콜리가 있어서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뒤 아주 작게 잘랐어요. 잘 익은 열무김치도 마찬가지…^^ 또띠아 속에 들어갈 재료이니까 너무 크면 한 입에 먹기가 힘들답니다. 볶음밥을 만든다고 생각하시고 잘게 잘라주세요. ^^ 





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김치와 야채를 함께 볶아 주세요. 야채가 어느 정도 노릇노릇해지면 토마토 소스를 듬뿍~ 부어 한 번 더 볶아 주세요. 혹시 매콤한 맛을 원하신다면 청양고추, 후추, 마늘 등을 함께 넣으셔도 좋아요! 





자~ ‘모아디아’의 속 재료는 다 준비되었으니 또띠아에 넣어 볼까요? 둥근 모양의 또띠아는 먹기 편하게 먼저 반으로 잘라주세요. 그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양쪽으로 나누어 올려주시는데요. 저처럼 슬라이스 형태가 아닌 가루 형태의 치즈를 올리셔도 상관 없답니다~ 평소 고소한 맛을 즐기신다면 치즈를 듬뿍~ 듬뿍~ 넣어주세요! ^^





모짜렐라 치즈를 올린 후, 그 위에 미리 볶아 놓은 속 재료를 숟가락으로 올려주세요. 이때 너무 많은 양을 넣게 되면 넘쳐 흐를 수 있으니 한 입에 들어갈 정도로만 얇게 올려주세요.^^





속 재료를 넣은 또띠아가 다 준비되었으면 전자레인지 속으로 쏘옥~~~! 약 2분간만 돌려주시면 ‘모아디아’ 완성! 정말 간단하죠? 





한 입에 쏘~옥~ 들어갈 크기에 치즈가 쫀~~득하게 녹아있는 ‘모아디아’! 토마토 소스와 김치의 새콤함이 어우러져 느끼하지도 않고 소주 한 잔과도 정말 잘 어울린답니다! ^^





간단한 재료와 조리 방법으로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은 특별 안주, ‘모아디아’

오늘 저녁 조금은 이색적인 안주가 생각나신다면~ 부드러운 ‘처음처럼과 함께 초 간단 멕시칸식 특별 안주, ‘모아디아’특별한 한 입을 즐겨 보세요! ♬ Let’s be Happ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