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치느님

[레시피 No. 144] 무더위에 지쳐 가는 말복(末伏)에는 산뜻한 ‘닭 무침’ 안주로! 여름 휴가철답게 더위도 절정에 달했는데요. 24절기로 보니 오늘은 ‘말복(末伏)’입니다. 막바지 무더위를 맛있게 넘겨 보고 싶다면, 몸보신 안주에 ‘처음처럼’ 한잔을 곁들여 보세요. 오늘은 영양 가득한 부추와 닭고기를 활용한 산뜻한 건강 안주, ‘닭 무침’을 만들어 볼게요. ‘닭고기(다리, 가슴살 또는 닭봉), 부추, 통마늘, 양파, 양념장’을 준비해주세요. * 양념장 : 간장(3큰술), 식초(1큰술), 매실청(1큰술), 설탕(1/2큰술), 고춧가루(2큰술), 다진 마늘(1/2큰술), 참기름, 깨소금을 섞어 만듭니다. 닭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통마늘 한 줌, 양파 한 개를 넣고 삶아주세요. 이때 소주나 청주를 조금 넣고 월계수 잎 같은 향신료를 넣으면 닭 비린내를 잡을 수 있어요. 비교적 닭 다리.. 더보기
2016년에 처음처럼이 찾아갔던 Best 안주, 1위~5위 ! 지난 2016년 한해 동안 ‘처음처럼’ 한잔을 맛있게 나누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색 안주! 기억하시나요? 지난번에 처음처럼이 다녀온 다양한 맛집 중 여러분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Best 안주(6위~10위)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더 입맛을 당기는 Best 안주(1위~5위)를 소개해 드릴 예정이랍니다. 두근 두근… 과연 어떤 안주가 대망의 1위를 차지했을까요? 먼저 2016 처음처럼 Best 안주 5위부터 차근차근 만나보시죠! ^.^ 2016 Best 안주 5위, ‘팔색한상’ 2016 처음처럼 Best 안주 5위는 8가지의 색다른 삼겹살을 한꺼번에 즐기는 ‘팔색한상’ 입니다. 고추장, 된장, 카레, 솔잎, 마늘, 인삼, 와인, 허브 등 각종 양념에 재워진 삼겹살을 노릇노릇 구워 ‘처음처럼’과 함께 .. 더보기
[맛집 No. 218] 왕관을 쓴 치킨이여 그 무게를 견뎌라! ‘왕관치킨 치즈스톤’ “정말, 이런 안주 처음이지?” 바삭한 치킨이 쫄깃한 오징어 왕관을 쓴 극강 비주얼! 군침이 돌자마자 향긋한 치즈 향이 이윽고 침을 떨구게 하는 ‘왕관치킨 치즈스톤’를 맛본 ‘정처럼’의 평가는…? ‘정처럼’의 평가 1. 독창성: 5점 / 2. 가격: 5점 / 3. 양: 4점 / 4. 맛: 5점 / 5. 소주안주 적합도: 5점 2017년 정유년, 닭의 해가 밝았습니다. ‘정처럼’은 닭의 해를 맞아 맛있는 치킨과 함께 ‘처음처럼’을 마실 수 있는 곳을 찾았는데요.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 1번 출구 근처에 자리 잡고 있는 이 그 첫 번째 장소였습니다. 이곳이 독특한 치킨으로 유명해 평일 늦은 밤에 찾아갔는데요. 가자마자 자리에 앉아서 ‘왕관치킨 치즈스톤’ 허니버터갈릭맛을 주문했어요. ‘왕관치킨 치즈스톤’에는.. 더보기
[맛집 No. 206] 처음처럼 단짝 안주 모여! ‘홍꼬탕+닭발’ “정말, 이런 안주 처음이지?” 매콤하고 쫄깃하게 양념 된 닭발, 홍합과 꼬막이 시원하게 우러난 뽀얀 국물… 비주얼만 봐도 저절로 ‘처음처럼’이 떠오르는 단짝 안주들인데요. 이 안주들을 큼직한 철판에 모아 한방에 즐기는 ‘홍꼬탕+닭발’을 맛본 ‘정처럼’의 평가는...? ‘정처럼’의 평가 1. 독창성: 4점 / 2. 가격: 5점 / 3. 양: 5점 / 4. 맛: 4점 / 5. 소주안주 적합도: 5점 이미 닭 요리 맛집으로 논현동에 소문이 자자한 . 일명 ‘밤선비’로도 불리며 닭발, 닭볶음탕, 닭똥집, 찜닭 등 다양한 치느님을 만날 수 있는 포차인데요.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다는 특별한 안주를 맛보기 위해 ‘정처럼’이 한달음에 달려갔습니다. 조선 시대 주막 같은 간판과는 달리, 실내에는 만화 벽화들로 개성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