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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음주 명언]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새벽 술자리 “분명 일찍 헤어지기로 했던 술자리였는데, 정신 차려보니 심야버스를 검색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예상치 못한 술자리에 새벽 심야버스 혹은 택시를 타고 집으로 향했던 경험, 다들 한 번쯤은 있으실 텐데요. 이런 자연스러운 새벽 술자리 플로우에는 “오늘은 막차 전에 헤어지는 거다?” 혹은 “딱 이 병까지만 먹고 일어나자.” 와 같은 굳은 다짐 같은 건 중요하지 않죠. 오늘은 우리들의 새벽 술자리 플로우를 재치 있게 표현한 술자리 명언을 소개해드릴게요! 새벽까지 술을 마시게 되는 이유, 사실 거창한 이유랄 게 있나요? 그저 함께하는 사람이 좋아서, 한 병 두 병 마시다 보니 진솔한 이야기가 오가고. 아직 못다한 이야기가 많아서, 두 병이 세 병이 되고, 세 병이 곧 새벽이 되는 것일 텐데요. ‘병’과 발음.. 더보기
인생 한잔, 감성 한마디 – 관계 & 술 ver. “한 잔의 술은 재판관보다 분쟁을 더 빨리 해결한다!”라는 어느 학자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람 사이에서 술은 이렇게 좋은 조정자 역할을 하기도 하고, 그 무엇보다 관계를 끈끈하게 이어주는 매개체가 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처음처럼 페이스북(www.facebook.com/firstsoju)에서 소개해 드린 사람 사이의 관계와 닮아 있는 술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 술! 누구나 마실 수는 있지만 아무와 마실 수 있는 것은 아니죠. 늘 가까이 접하고 있어 미처 생각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위에 소개한 한마디처럼 술은 사회적인 것입니다. 어색함을 풀어주기도 하고 친밀함을 더 끌어올리기도 하니까요. ‘아무’가 아닌 소중한 누구와 마시는 술… 그 안에서 우리의 관계를 지켜주는 시간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더보기
처음처럼 블로그, 봄맞이 새단장하다! 겨울이 떠나기 아쉬워 심통을 부리는 듯하던 꽃샘추위도 조금씩 지나가고, 이제 어느덧 봄의 기운이 완연해졌는데요. 사람들의 옷차림도 한층 밝아지고 가벼워지고 있답니다.경쾌하게 기분 좋은 봄을 맞아 ‘처음처럼’ 블로그도 화사하게 옷을 갈아입었는데요. 과연 어디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함께 구경하러 가 볼까요? 새로워진 ‘처음처럼’ 블로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바로 ‘반응형’ 페이지가 된 것입니다.‘반응형’ 페이지가 뭐냐구요? 전에는 블로그가 PC 화면에만 최적화되어 있어서 모바일이나 태블릿 등에서는 사진이나 글씨가 작게 보인다거나, 화면을 잘못 터치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새롭게 바뀐 ‘반응형’ 페이지에서는 그럴 걱정이 전혀 없다는 거예요! PC, 태블릿, 모바일 등 어떤 디바이스에서도 ‘처음처럼 .. 더보기
인생한잔, 감성 한마디 - 날씨 & 술 ver. 햇살이 좋아 한잔, 비가 와서 한잔, 눈이 와서 또 한잔... 기분에 따라 술을 마시기도 하지만, 날씨에 따라서도 ‘처음처럼’을 찾는 경우가 참 많은데요. 오늘은 처음처럼 페이스북( www.facebook.com/firstsoju )에서 게재되었던 ‘소주한잔, 인생한잔’ 컨텐츠 중 날씨와 관련된 감성 한마디를 모아 소개해 드릴게요. *.* 기분 좋은 날씨니까 ‘술 한잔’ 상상만 해도 기분 좋은 날씨, 여러분에겐 어떤 날씨가 기분을 훅~ 띄워주나요?코끝을 포근하게 스치는 봄 향기, 더위가 물러간 다음 찾아오는 서늘한 가을바람…? 그게 어떤 날이든 기분이 좋다고 느껴지는 날씨에는 별다른 이유 없이 술 한잔이 생각날 때가 많습니다. 그건 아마도 날씨가 우리의 기분까지 바꿔 놓기 때문이 아닐까요? 낭만적인 날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