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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안주

[맛집 No. 217] 푸짐한 만큼 처음처럼도 넉넉하길… ‘핫크림파스타’ “정말, 이런 안주 처음이지?” 진~득한 크림소스 위에 인원수만큼 올려주는 달걀 프라이가 고소한 맛을 업그레이드하고 중간중간 이탈리아의 매콤함이 느껴지는 ‘핫크림파스타’를 맛본 ‘정처럼’의 평가는…? ‘정처럼’의 평가 1. 독창성: 4점 / 2. 가격: 5점 / 3. 양: 5점 / 4. 맛: 5점 / 5. 소주안주 적합도: 5점 남부터미널역 5번 출구에서 5분 거리에 있는 ‘곰포차’. 정말 작은 규모임에도 소문난 맛집이라 손님이 꽉 들어차 있었습니다. 가능하다면 예약을 하고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자리를 잡고 기다리는 동안에도 많은 손님이 전화번호만 남기고 발길을 돌렸거든요. 30분~1시간 안에 도착하실 수 있다면 예약하고 방문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국민 기본 안주(?), 뻥튀기를 집어 먹으며, ‘.. 더보기
[레시피 No.112] 차갑게 달콤한 여심 저격 안주, ‘과일 가스파초’ “날씨도 더운데 안주까지 뜨거울 필요 있나?” ‘처음처럼’의 부드러움은 그대로, 더위에 지친 혀끝에는 달콤 시원한 기운을 불어넣어 줄 색다른 안주는 어떠세요? 과일을 갈아 차갑게 식힌 ‘과일 가스파초’는 화채보다 부드럽고 빙수보다 건강한 이색 여름안주인데요. ‘처음처럼’ 한잔과 함께 하루 종일 쌓인 짜증과 스트레스를 날리는 속 시원한 술자리를 만들 수 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 볼까요? ‘통조림 체리, 황도, 블루베리, 오디, 생 망고 또는 망고 아이스크림, 바나나’를 준비하세요. 바나나 대신 노란 빛이 도는 과일이라면 골드키위, 파인애플 그 어떤 것도 좋답니다. 이번에는 생 망고 대신 망고 아이스크림을 사용했는데요. 아이스크림을 사용할 때에는 나무 막대를 꼭 떼어내고 믹서기에 넣어주세요. .. 더보기
[맛집 No.177] 삼겹살의 팔색 변신, ‘팔색한상’ “정말, 이런 안주 처음이지?” 평범한 삼겹살은 가라! 팔색조 매력이란 바로 이런 것. 무려 여덟 가지 재료의 각각 다른 맛으로 무장한 삼겹살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팔색한상’! 화려한 비주얼로 ‘처음처럼’을 끌어당기는 ‘팔색한상’을 맛본 ‘정처럼’의 평가는…? ‘정처럼’의 평가 1. 독창성: 5점 / 2. 가격: 3점 / 3. 양: 4점 / 4. 맛: 4점 / 5. 소주안주 적합도: 5점 ‘삼겹살’과 ‘처음처럼’. 세상에 이보다 더 잘 어울리는 궁합이 있을까요? 한국인의 삶에서 절대 없어서는 안 되는 삼겹살을 에서는 완전 색다르게 즐길 수 있습니다. 우선 깔끔한 블랙 톤으로 꾸며진 내부가 흔히 우리가 경험해 온 삼겹살집과는 조금 다른데요. 모던한 카페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 더보기
[맛집 No.170] 고소함과 매콤함을 향긋함에 싸서 먹는 ‘매운깻잎치킨’ “정말, 이런 안주 처음이지?”소복이 쌓인 깻잎 위에 사뿐히 얹어진 마요와 옥수수콘! 그 아래 숨겨진 매운 치킨이 반전매력을 선사하는 이색 안주! 오늘의 주인공은 ‘매운깻잎치킨’ 입니다. 독특한 비주얼과 맛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의 ‘매운깻잎치킨’, ‘정처럼’의 평가는… ‘정처럼’의 평가1. 독창성: 5점 / 2. 가격: 4점 / 3. 양 : 3점 / 4. 맛: 4점 / 5. 소주안주 적합도: 4점아기자기한 각종 소품이 벽을 따라 주르륵 매달려있는 아지트, ‘제이네 살롱’! 정기적인 사교모임을 뜻하는 ‘살롱’의 이름을 따 지인들과 자주 모이는 아지트로 삼고 싶은 인테리어가 참 인상적인 곳인데요. 메뉴도 무엇 하나 평범한 것이 없어 주문해 먹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다소 어두운 조명에 커튼이 달린 창문이.. 더보기
[레시피 No. 79] 옥수수 안주 1. 노릇노릇 옥수수 위에 달콤한 유혹, ‘연유를 사랑한 옥수수전’ 알알이 고소함을 품고 있는 옥수수는 9월의 제철 재료인데요. 노릇노릇 동글동글한 모양이 보기만 해도 군침을 돌게 하는 식재료입니다. 오늘은 이 톡톡 터지는 매력적인 옥수수를 이용해 만드는 이색 안주를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노릇하게 구워낸 옥수수전 위에 달콤한 연유가 사르르 뿌려진 Sweet~ 안주, ! 지금부터 함께 특별한 술상을 즐겨볼까요?~♬ ‘옥수수 통조림, 밀가루, 물, 연유’를 준비합니다. 먼저, 옥수수 통조림 1공기를 보울에 부어주세요. 그다음, 밀가루는 반 공기, 물은 1/3 공기만큼 넣어줍니다. 그리고 밀가루가 뭉치지 않도록 골고루 잘 섞어 주세요. 반죽이 모두 만들어지면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른 뒤 팬을 예열하고, 얇게 반죽을 펴 약불에 익혀주세요. 옥수수 알맹이 사이로 보이는 밀가.. 더보기
[레시피 No.78] 감자 안주 4. 코와 혀를 동시에 자극하는 이색 안주, ‘포테이토 갈릭 구이’ 뜨거운 태양의 기운을 가득 머금은 뿌리 음식들! 그중에서도 감자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즐기는 여름 제철 재료인데요. 오늘도 역시 이 감자를 활용한 이색적인 안주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껍질째 잘라 낸 토실토실 감자에 코끝을 자극하는 마늘과 고소한 버터를 듬~뿍 넣은 톡톡 튀는 이색 안주, ! 지금부터 함께 특별한 술상을 즐겨볼까요?~♬ ‘감자, 양파, 통마늘, 다진 마늘, 버터, 소금, 후추, 설탕’을 준비해 주세요. 우선, 감자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껍질째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그리고 끓는 물에 넣어 젓가락이 들어갈 정도로 삶아 주세요. 단맛을 더해 줄 양파는 가늘게 채 썰고, 마늘은 통으로 준비합니다. 마늘이 조금 크다면 반을 썰어 주셔도 좋아요. 재료가 모두 준비되었으면 팬을 달군.. 더보기
[레시피 No. 77] 감자 안주 3. 싱싱한 파프리카 그릇에 채워진 짭조름한 이색 안주, ‘명란감자’ 뜨거운 태양의 기운을 가득 머금은 뿌리 음식들! 그중에서도 감자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즐기는 여름 제철 재료인데요. 오늘은 이 감자를 활용한 이색적인 안주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으깬 감자와 짭조름한 명란젓을 쓱싹~ 비벼 싱싱한 파프리카 그릇에 채워 넣은 톡톡 튀는 이색 안주, ! 지금부터 함께 특별한 술상을 즐겨볼까요?~♬ ‘감자, 양파, 파프리카, 버터, 굴소스, 명란’을 준비해 주세요. 우선, 감자는 껍질을 벗긴 뒤 큼직하게 썰어 끓는 물에 넣고 푹~ 삶아 주세요. 삶을 때 소금을 넣어 주면 나중에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돼 편리하답니다! 양파는 잘게 다져 썰고, 파프리카는 씨를 빼낸 뒤 그릇이 될 수 있도록 큼직하게 썰어 주세요. 파프리카 본래의 길이대로 썰면 양쪽 모서리가 말려 올라가 속을 채.. 더보기
[맛집 No.162] 부드러움 속에 감춰진 강렬한 매운맛, ‘파스타 불닭’ ‘정말, 이런 안주 처음이지?’오늘은 부드러운 크림 파스타 위에 매운 불닭을 올려 한 입 콕~ 찍어 먹는 ‘파스타 불닭’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부드러움 속에 감춰진 강렬한 매운맛을 선보이는 ‘파스타 불닭’… 안주를 맛 본 ‘정처럼’의 평가는? ‘정처럼’의 평가1. 독창성: 4점 / 2. 가격: 3점 / 3. 양: 4점 / 4. 맛: 4점 / 5. 소주안주 적합도: 5점 화려한 밤거리를 자랑하는 대학로의 시끌벅적한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 가게 안으로 들어가 보니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이었는데요. 손글씨로 적어둔 메뉴판과 램프, 와인잔 등 서로 조화로울 것 같지 않은 인테리어 소품들이 묘하게 한데 어우러져 편안한 느낌을 전한답니다. 여성들이 특히 좋아하는 메뉴인 ‘파스타’를 매콤한 ‘불닭’과 접.. 더보기
[맛집 No.160]“이게 전이야~? 피자야~?” 이색 안주, ‘베이컨 김치 치즈전’ ‘정말, 이런 안주 처음이지?’오늘은 매콤한 김치에 베이컨과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얹어 피자처럼 만든 이색 안주, ‘베이컨 김치 치즈전’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소스까지 구비되어있는 ‘베이컨 김치 치즈전’… 안주를 맛 본 ‘정처럼’의 평가는? ‘정처럼’의 평가1.독창성 : 4점 / 2. 가격 : 5점 / 3. 양 : 5점 / 4. 맛 : 4점 / 5. 소주안주 적합도 : 4점 이미 많은 곳에서 선보이는 퓨전 ‘전’과는 달리 완벽한 피자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베이컨 김치 치즈전’을 맛볼 수 있는 곳은 ! 정감 있는 분위기를 선보이는 일반 전집들과는 달리, 젊고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는데요. 캐릭터를 활용해 독특하게 꾸며놓은 외관과 야외 테라스가 젊음의 거리 ‘.. 더보기
[레시피 No.66] 이색 라면안주 3. 상큼하게 즐기는 이국적인 맛, ‘토마토라면’ 라면은 어떻게 조리를 하느냐에 따라 수백 가지의 요리로 변신할 수 있다는 것,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죠?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세 번째 이색 라면안주를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요. 라면의 염분은 쏙~ 잡아주고 이국적인 맛의 풍미를 느끼게 해주는 으로 이색 술상을 한 번 차려볼까요?~♬ ‘라면 사리, 라면 스프, 다진 마늘, 올리브유, 방울 토마토, 양파’를 준비합니다. 먼저 양파를 가늘게 썰어 주세요. 방울 토마토는 반으로 자른 뒤 끓는 물에 살짝 데쳐주세요. (* 이렇게 반을 가르거나, +모양으로 칼집을 내어 데치면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어요.) 살짝 데친 방울 토마토는 찬물로 빠르게 헹궈 껍질을 벗겨주세요. 라면 사리는 끓는 물에 넣어 삶은 뒤, 면이 꼬들꼬들 하게 익었을 때 찬물에 헹구고 체에 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