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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식

[레시피 No.113] 건강하고 시원하게 먹는 여름 보양 안주, ‘초계탕’ “뜨거운 날 뜨거운 안주가 질색인 사람 모여!” ‘처음처럼’의 부드러움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초계탕’! 더위에 지친 몸을 건강하게 보양시켜주면서도 맛깔스러운 안주의 역할은 절대 잃지 않고 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건강하고 시원하게 먹는 여름 보양 안주, ‘초계탕’을 함께 만들어 볼까요? ‘닭 다리 살(또는 가슴살), 식초, 통후추, 소금, 설탕, 겨자, 통마늘, 양파, 파프리카, 깻잎’을 준비하세요.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좋아한다면 닭 다리 살을,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원한다면 닭 가슴살을 이용하면 된답니다. 냄비에 깨끗이 씻은 닭 다리 살, 통마늘, 양파 반쪽, 후추를 넣어줍니다. 가능하다면 통후추를 사용하시고, 만약 없다면 간 후추를 넣으셔도 됩니다. 그다음 재료들이 충분히 잠길 정도로 물을 붓.. 더보기
[레시피 No.111] 무더운 여름이니까 더 시원하게! ‘훈제오리냉채’ 연일 이어지는 후텁지근한 날씨에 몸이 축 처지고 입맛도 없으시다면, 시원하게 즐기는 보양식 안주를 한번 만들어 보세요. 은은한 향의 훈제오리에 아삭한 양파와 부추를 곁들여 먹는 ‘훈제오리냉채’에 ‘처음처럼’ 한잔을 곁들인다면 새콤하고 시원한 소스로 입맛까지 가득 돋울 수 있답니다. 그럼, 함께 만들어 볼까요? ‘훈제오리, 부추, 양파, 설탕, 식초, 간장, 연겨자, 다진 마늘’을 준비합니다. 먼저 그릇에 설탕 3큰술, 식초 3큰술, 간장 2큰술, 연겨자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설탕이 모두 녹고, 겨자가 잘 풀어졌다면 냉장고에 잠시 넣어 시원하게 해둡니다. 훈제오리는 전자레인지에 넣고 약 10분 정도 익혀주세요. 너무 오래 익히면 고기가 질겨질 수 있습니다. 양파는 얇게 채 썰.. 더보기
[레시피 No.107] 불끈불끈 스테미너가 넘치는 안주, ‘장어스시케일말이’ 무더위에 지쳐가는 몸에 활력을 주는 스테미너 식품, 장어! 양념을 해서 노릇노릇하게 구워내면 담백하고 부드러운 속살이 아주 맛있는데요. 오늘은 구운 장어를 초밥 위에 올리고 케일로 싸서 한입에 쏙 먹는 스테미너 안주, 를 만들어 봐요! ‘양념된 장어, 케일, 밥, 식초, 소금, 설탕’을 준비합니다. 장어는 양념된 것으로 준비해 팬에서 노릇노릇하게 굽는데요. 장어가 동그랗게 말리지 않도록 약한 불에서 모양을 잡아주세요. 잘 익힌 장어는 약 3cm 폭으로 잘라줍니다. 케일은 냄비에 물을 끓인 뒤 소금을 조금 넣고, 파랗게 데쳐주세요. 볼에 식초, 설탕, 소금을 3:2:1의 비율로 넣고 알갱이가 없도록 잘 녹여 단촛물을 만듭니다. 그 다음 밥 한 공기에 적당량을 넣으며 고루 섞어줍니다. 데친 케일 잎을 바닥에.. 더보기
[레시피 No.74] 닭 안주 5. 과정은 간단 맛은 럭셔리, ‘닭풍기’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보양식을 꼭 챙겨 먹는 7월! 이때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보신 재료, ‘닭’인데요. 오늘은 닭 안주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간단하지만 럭셔리한 맛을 자랑하는 닭안주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쫄깃한 닭튀김에 새콤달콤한 소스가 촤르르~ 뿌려진 간편 안주 , 지금부터 함께 특별한 술상을 즐겨볼까요?~♬ ‘닭튀김, 파프리카, 양파, 청양고추, 말린 매운 고추, 버터, 감자전분, 양념재료’를 준비합니다. (*양념 재료: 설탕, 굴소스, 간장, 매실액, 참기름, 후추, 물) 가장 먼저 시중에 파는 닭튀김 냉동식품을 해동시켜 뜨거운 기름에 넣고 바삭하게 튀겨 줍니다.노릇노릇하게 튀겨진 닭튀김은 키친타올에 올려 기름을 빼주세요. 닭고기가 튀겨지는 동안 양파, 파프리카, 청양고추를 아주 .. 더보기
[레시피 No.72] 닭 안주 3. 세 가지 소스가 한데 어우러진 술 도둑, ‘이건 특제소스 닭’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보양식을 꼭 챙겨 먹는 7월! 이때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보신 재료, ‘닭’인데요. 오늘은 초복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몸보신 음식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분들을 위해 소스가 이색적인 닭 안주를 소개해 드릴게요. 돈가스 소스, 머스타드 소스, 토마토 케첩이 한데 어우러져 닭 속으로 쏘옥 스며든 , 지금부터 함께 특별한 술상을 차려볼까요?~♬ ‘생닭, 파프리카, 양송이버섯, 돈가스 소스, 머스타드 소스, 토마토 케첩’을 준비합니다. 먼저 손질한 생닭을 물에 넣은 뒤 약 15분간 삶아줍니다. 이때, ‘처음처럼’을 반 컵 정도 넣고 끓이면 고기의 누린내를 잡아줄 수 있어요. 닭이 익을 동안 야채를 손질할 건데요. 양송이버섯은 볶는 동안 부서질 수 있으므로 0.5cm 정도의 굵기.. 더보기
[서울맛집] 유래회관 - 옛 양반들이 보신탕을 대신해 즐겼던 여름철 보양식 육개장은 일명 대구탕이라 부르기도 한다. 육개장은 쇠고기(肉)로 끓인 개장국이란 뜻이고, 대구(狗)탕 또한 개장국을 대신한 탕국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삼복에 개를 잡아 복달임으로 즐겼던 시절, 양반체면에 차마 그럴 수가 없어 개를 대신해서 쇠고기의 맛있는 부위를 골라 대파와 무를 듬뿍 넣고 시원하게 끓여 보신탕처럼 먹었던 것이다. 보기에는 얼큰하고 기름지게 보이지만, 상상 외로 담백하면서 부드럽게 감치는 뒷맛이 양반음식답다. 은 성동구보건소 앞에서 명성을 쌓고 있는 등심구이집이다. 1970년에 문을 열어 처음 10년은 중국요릿집을 경영하다가 80년대로 들어서면서 한우등심구이 집으로 업종을 바꾸어 등심구이로만 30년이 넘는다. 주인 박종현(77세) 씨는 10대 후반부터 요식업에 몸을 담아 중식과 한식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