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No.130] 야매 요리 작가가 선보인 맵짠 안주의 정석, ‘두부맵찌개’!
아무리 ‘단짠’이 마성이 있다고는 하나, ‘처음처럼’과 함께하는 안주로는 ‘맵짠’을 따라올 수가 없죠. 고춧가루와 청양고추를 팍팍 넣고 바글바글 끓여낸 찌개 하나면 밤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얼마 전 TV에서 소개된 ‘맵짠’ 안주의 정석, ‘두부맵찌개’를 소개할게요! ‘두부, 불고기용 소고기, 표고버섯, 부추, 양파, 대파, 떡볶이 떡, 청양고추, 마늘, 굴 소스, 처음처럼, 식초, 고춧가루, 소금, 후추’를 준비해주세요. 먼저 대파와 양파, 청양고추를 잘게 썰고, 마늘은 다진 마늘을 사용하거나 통마늘을 으깨 준비합니다. 마른 프라이팬에 대파, 양파, 청양고추, 마늘을 넣고 살짝 볶습니다. 그다음 기름을 두르고 고춧가루를 듬뿍 넣어주세요. 채소들이 고추기름에 반질반질해지면, 잘게 자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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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No.126] 파전 말고 ‘삼파전’, 눈 내리는 날 소주 생각 날 때 강추!
이상하게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그런 포근하면서도 축축한 날에는 ‘기름 냄새’라 불리는 전이 그렇게도 당깁니다. 특히 파전은 소주의 대표 절친안주라고 할 수 있는데요.오늘은 파전을 ‘고기덕후’의 취향에 맞춰 보았어요. 파 향이 가득 담겨 느끼하지 않으면서도 은근한 삼겹살의 고소한 풍미가 배어 나오는 삼겹살 파전, ‘삼파전’!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 볼까요? ^^ 재료: 대패삼겹살, 쪽파, 깻잎, 청양고추, 파프리카 또는 붉은 고추, 계란, 부침가루 우선 부침가루 1컵, 물 2/3컵 정도의 비율로 섞어 반죽을 만들어 주시고, 계란도 곱게 풀어주세요. 깨끗하게 손질한 쪽파는 팬 너비만큼 잘라 부침가루 반죽을 골고루 묻혀 주세요.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묻힌 쪽파를 가지런히 올린 뒤 청양고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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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No.121] 팔팔하게 살아 오르는 완벽 입맛, ‘중식대하볶음’!
통통하게 살이 오른 가을 대하를 아직까지 못 드신 분…? 그렇다면 오늘은 중독적인 소스로 팔팔한 가을 입맛을 더욱 팔팔하게 살려주는 ‘중식대하볶음’에 도전해 보세요. 고급 주점 부럽지 않은 절대 미각, ‘처음처럼’ 안주를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 볼게요. ‘쪽파, 양파, 청양고추, 대하, 다진 마늘, 굴 소스, 간장, 후추, 고추기름, 소금, 설탕, 버터’를 준비하세요. 대하는 껍질을 벗기고 등을 갈라 내장을 제거한 다음 소주(청주), 소금, 후추를 넣고 약 10분간 재워줍니다. 대하에 밑간이 스며들 동안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고 양파는 채 썰어 줍니다. 그리고 쪽파는 손가락 하나 길이 정도로 길게 썰어 주세요. 소스는 굴 소스 1, 간장 1, 설탕 2의 비율로 섞어 주세요. 재료가 모두 준비되면 빠르게 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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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No.116] 매콤, 달콤, 고소하게~ 감칠맛 대박! ‘진미채버터구이’
9월 2일! 왠지 ‘구이’ 안주가 당기는 날인데요! ^^‘처음처럼’과 어울리는 다양한 구이 안주 중에 오늘은 진미채를 매콤, 달콤, 고소하게 양념한 ‘진미채버터구이’를 만들어보겠습니다. 한 번 먹기 시작하면 쉽게 멈출 수 없는 마성의 구이 안주 ‘진미채버터구이’, 어떻게 만드는 걸까요? ‘진미채, 버터, 올리고당, 고춧가루, 고추’를 준비합니다. 프라이팬에 버터, 올리고당, 고춧가루를 한 큰 술씩 넣고 잘 섞어 줍니다. 고춧가루는 아주 쉽게 타기 때문에 버터와 올리고당이 모두 녹은 뒤에 넣어주는 것이 좋고 약 불로 조절해야 합니다. 양념이 끓기 시작하면 먹기 좋게 자른 진미채를 넣고 뒤적이다가 고추를 편으로 썰어 함께 넣고 볶아줍니다. 이때 진미채는 물에 한 번 불렸다가 사용하면 더 부드러워 먹기가 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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