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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안주

[레시피 No. 146] My Special Soul 안주! 매콤상콤 ‘토마토 스튜’ 부드러운 처음처럼에 얼큰한 국물… 정말 누구나 좋아하는 조합이죠. 하지만 오늘 만들어 볼 국물 안주는 조금 특별해요. 바로 상큼한 토마토를 주재료로 하는 ‘토마토 스튜’랍니다. 어떤 맛일지 잘 상상이 안 가신다고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 볼까요? 토마토, 토마토소스, 당근, 감자, 양파, 청양고추, 소고기, 월계수 잎, 소금, 후추를 준비해주세요. 먼저 감자, 당근, 양파 등의 채소를 한입 크기로 손질합니다. 소고기는 소금과 후추를 뿌려 잠시 재워두세요. 토마토는 아랫부분에 십자 모양의 칼집을 넣고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껍질을 벗겨 네 등분 해주세요. 깊은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감자와 당근을 볶다가 재워 둔 소고기를 넣고 익혀주세요. 고기에 어느 정도 핏기가 가시면 토마토와 양파를 .. 더보기
[맛집 No.225] 신선한 바다를 모두 접시 위에! ‘동해해물 해물찜’ 보통 ‘해물찜’하면 접시 가득 무성하게 쌓인 콩나물을 먼저 떠올리시는 분이 많을 텐데요. 이런 일반적인 ‘해물찜’이 아닌 진짜 ‘해물찜’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답니다. 마치 집에서 엄마가 한 상 푸짐하게 내주신 것 같은 맛있는 인심이 팍팍 느껴지는 곳! ‘화양동 동해해물’에 가봤습니다. 매콤하고 시원한 해물이 듬뿍 들어간 ‘해물찜’이 땡기는 날, 왠지 얼큰한 안주에 ‘처음처럼’ 한잔 캬~ 하고 싶은 날이라면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 근처, ‘동해해물’을 추천합니다. 자타가 공인하는 맛집답게 어마어마한 ‘해물찜’을 자랑하는데요. 건대입구역에서 나와 큰길 한 블록 전에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동해해물의 ‘해물찜’을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푸짐~한 해물들! 정감 가는 접시 위에 .. 더보기
[레시피 No.122]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영원한 소주 친구, 얼큰한 ‘홍합 매운탕’!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는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 안주만큼 완벽한 소주 안주가 없죠. 특히 싱싱한 바다내음을 가득 담은, 얼큰한 국물이라면 절로 감탄사가 흘러나오게 되는데요. 부드러운 ‘처음처럼’의 겨울철 대표 안주, ‘홍합 매운탕’을 함께 만들어 볼게요. ‘홍합, 쪽파 또는 대파, 홍고추, 목이버섯, 마늘, 양파, 미더덕, 식용유, 고춧가루, 소주’를 준비하세요. 사실 주재료는 홍합이기 때문에 나머지 재료들은 취향에 따라 가감하셔도 된답니다. 먼저 마른 목이버섯을 미지근한 물에 담가 불려 주시고 각종 채소는 잘게 썰어줍니다. 송송 썰어 둔 채소는 식용유를 넉넉히 두른 냄비에 모두 넣고 잘 볶아 주세요. 어느 정도 양파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고춧가루를 듬뿍 넣고 한 번 더 볶습니다. 이때 식용유도 넉넉히 넣.. 더보기
[레시피 No.100] 편의점 포차 안주 #2 - 불난치즈밥+과일빙수 날씨가 풀리고 꽃들이 피어나니, 집 안에 가만히 있기엔 온몸이 근질근질! 따스한 봄 햇살 아래 간이 피크닉을 계획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간이 피크닉에서 늘 먹던 과자, 라면, 배달음식 등으로 안주를 삼기가 지겹다면 ‘편의점 포차 안주’를 한번 이용해 보세요! 야외에서도 ‘처음처럼’을 부드럽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취향 저격 안주를 소개해 드릴게요. 매운데 자꾸 당기네… ’불난치즈밥’ 소주와 함께 먹는 매콤한 안주는 언제나 진리! 눈물이 찔끔 나올 만큼 매운 라면을 호로록 먹다 보면 어느새 스트레스도 확 날아가 버리는데요. 여기에 치즈로 부드러운 맛을 더하고, 삼각김밥을 넣어 든든함까지 보태면 편의점에서도 아주 그럴싸한 안주를 뚝딱 완성할 수 있어요. 먼저 국물이 없는 매운 라면을 조리법대로 만들어줍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