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복

말복 메뉴 추천! 담백한 삼계탕 vs 얼큰한 닭볶음탕 94년 더위에 버금가는 18년 무더위, 믿었던 밤기온마저 30도에 육박하며 살인적 무더위가 기승인 요즘인데요. 이럴 때일수록 정신 차리고 더위 대신 보양식을 먹어주어야겠죠? 벌써 중복도 지나고 말복만을 남겨두고 있는 올여름! 얼마 남지 않은 여름을 좀 더 술기롭게 견뎌보자구요! 처음처럼이 추천하는 말복에 가볼만한 식당, 내 맛집 지도에 저-장!하러 가볼까요? 담백한 맛을 좋아한다면? 삼각지 풍년삼계탕 여름철 보양식으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그 음식, 바로 삼계탕인데요. 맛집 바이브 뿜뿜하는 비주얼의 풍년삼계탕은 삼각지 부근 골목에 숨어 있답니다. 풍년삼계탕의 시그니처 메뉴는 고소한 맛이 일품인 들깨 삼계탕인데요. 다들 아시죠? 삼계탕은 국물의 깊이에 따라 첫 입에 판가름이 나는 음식인 것을... 담백하고.. 더보기
[레시피 No. 144] 무더위에 지쳐 가는 말복(末伏)에는 산뜻한 ‘닭 무침’ 안주로! 여름 휴가철답게 더위도 절정에 달했는데요. 24절기로 보니 오늘은 ‘말복(末伏)’입니다. 막바지 무더위를 맛있게 넘겨 보고 싶다면, 몸보신 안주에 ‘처음처럼’ 한잔을 곁들여 보세요. 오늘은 영양 가득한 부추와 닭고기를 활용한 산뜻한 건강 안주, ‘닭 무침’을 만들어 볼게요. ‘닭고기(다리, 가슴살 또는 닭봉), 부추, 통마늘, 양파, 양념장’을 준비해주세요. * 양념장 : 간장(3큰술), 식초(1큰술), 매실청(1큰술), 설탕(1/2큰술), 고춧가루(2큰술), 다진 마늘(1/2큰술), 참기름, 깨소금을 섞어 만듭니다. 닭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통마늘 한 줌, 양파 한 개를 넣고 삶아주세요. 이때 소주나 청주를 조금 넣고 월계수 잎 같은 향신료를 넣으면 닭 비린내를 잡을 수 있어요. 비교적 닭 다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