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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랑땡

[레시피 No. 92] 명절음식 활용 안주 1. 실속 있고 든든한 재활용 얼큰 안주, '전 찌개' 설 명절이 지나간 지금, 아마 집집마다 부모님 댁에서 싸 들고 온 각종 전이 냉장고에 들어있을 텐데요. 오늘은 집에 남아있는 명절음식, ‘전’을 활용한 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별다른 재료 없이도 쉽게 우러나는 감칠맛과 속까지 든든~해지는 얼큰한 국물에 ‘처음처럼’ 한잔이 맛있게 넘어가는 실속 있는 술상을 차려 볼까요?~♬ ‘남은 전, 다진 마늘, 파, 무, 새우젓, 김치’를 준비합니다. 무는 겉껍질을 잘라내고 깍둑썰기를 한 뒤 냄비 바닥에 깔아주세요. 그 위에 김치를 잘라 듬성듬성 깔아 주세요. 이미 ‘전’에 양념이 골고루 배어 있기 때문에 김치를 너무 많이 깔면 짜질 수 있으므로 약간 얼큰한 맛을 낼 정도로만 깔아주면 됩니다. 부모님 댁에서 가져온 ‘전’은 냉동실에 보관했더라도 상.. 더보기
[레시피 No.62] 봄나들이 안주 1. 한입에 쏙쏙 ‘동그랑땡 카나페’ “즐거운 봄나들이… 낮술 한 잔을 부르는 특별한 안주 없을까?”쫄깃한 동그랑땡 위에 무쌈, 파프리카로 산뜻함을, 고소한 치즈로 부드러움을, 마지막엔 양파와 청양고추로 매콤함까지! 봄나들이 안주 로 깔끔하면서도 부드럽게 봄나들이 떠나 볼까요?~♬ ‘동그랑땡, 파프리카, 양파, 청양고추, 치즈, 쌈무, 꼬치’를 준비합니다. 파프리카와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동그랑땡 보다 작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양파도 마찬가지로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동그랑땡은 프라이팬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 튀김 옷이 있는 동그랑땡은 겉면이 바삭해지도록 충분히 튀겨줍니다.) 접시에 동그랑땡을 올리고 그 위에 쌈무와 잘라놓은 파프리카를 얹습니다. 그 위에는 치즈를 크기에 맞춰 잘라 올려 줍니다. 치즈의 종류는 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