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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맛집 No.221] 쌈 싸먹는 스테이크는 처음이지? ‘핑거 스테이크 & 또띠아’ “정말, 이런 안주 처음이지?” 담백한 또띠아 속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스테이크와 ‘처음처럼’ 한 잔을 맛 본 ‘정처럼’의 평가는…? ‘정처럼’의 평가 1. 독창성: 5점 / 2. 가격: 5점 / 3. 양: 5점 / 4. 맛: 5점 / 5. 소주안주 적합도: 5점 가게에 들어서는 발걸음이 국경을 넘는 것 같이 느껴지는 곳, 종업원들이 “어서 오세요. 뉴욕입니다!”라며 반겨주는 이곳은 바로 입니다. ‘정처럼이 성공했구나! 뉴욕까지 가고...’ 라고 생각하셨다면, 감사하지만 오산이랍니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과 잠실새내역(구 신천역) 사이에 있는 맛집입니다. 전등 하나, 벽에 걸린 소품 하나까지 뉴욕 느낌이 물씬 풍기는데요. 분위기에 걸맞게 영어로 말하고 싶었지만 그냥 우리말로 ‘처음처럼 .. 더보기
[맛집 No.219] 이름도 맛도 이국적인 ‘프라람롱숑 & 타이비프샐러드’ “정말, 이런 안주 처음이지?” 젓가락을 입에 가져가는 순간 태국 음식 여행을 떠난 듯 기분 좋은 미소를 머금게 하는 ‘프라람롱숑 & 타이비프샐러드’! 이국적인 맛을 느낀 ‘정처럼’의 평가는…? ‘정처럼’의 평가 1. 독창성: 4점 / 2. 가격: 5점 / 3. 양: 4점 / 4. 맛: 5점 / 5. 소주안주 적합도: 5점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사이에 작은 태국이 자리 잡고 있는데요. 요즘처럼 날씨가 너무 추운 탓에 따뜻한 나라의 음식이 그리워서 찾아가 본 ! 합리적인 가격으로 타이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한데요. 타이를 상징하는 코끼리가 맞이해 주는 입구로 들어가니 가게 내부도 타이 느낌이 물씬 나는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답니다. 검색을 통해 미리 알아둔 ‘프라람롱숑.. 더보기
[맛집 No. 210] 이거 레알 소주 안주다! ‘명란구이’ “정말, 이런 안주 처음이지?” 친구랑 매일 오고 싶게 만드는 아지트 같은 분위기와 함께 먹는 짭짤한 ‘처음처럼’ 도둑, ‘명란구이’를 맛본 ‘정처럼’의 평가는…? ‘정처럼’의 평가 1. 독창성: 4점 / 2. 가격: 4점 / 3. 양: 3점 / 4. 맛: 5점 / 5. 소주안주 적합도: 5점 지하철 7호선 청담역 8번 출구에 위치한 는 별난 맛집으로 유명한데요. 낮에는 다방으로 운영하고 밤에는 이색 술집으로 변신한답니다. 소년은 PUB, 소녀는 다방! 정처럼은 당연히 처음처럼을 맘껏 즐기러 시간에 방문했어요.“이건 뭐냐~” 유명한 맛집이라 했는데 손님이 한 명도 없어서 깜짝 놀랐어요. 알고 보니 단체손님이 왔다 간 뒤라 잠시 준비시간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앉고 싶은 자리에 앉을 수 있어서 더 좋.. 더보기
골목골목 숨겨진 매력, ‘서울 골목여행’ 9 – 행당시장 골목 서울의 골목골목에 숨겨진 매력을 찾아 떠나보는 . 그 아홉 번째 장소는 왕십리의 ‘행당시장 골목’입니다. 걷다 보면 푸근한 모습에 가슴까지 따뜻해지는 다정한 골목을 함께 걸어볼까요? 행당시장으로 가기 위해, 일단 왕십리역으로 향했습니다. 왕십리역은 지하철이 무려 네 호선, 여기에 ITX 청춘열차까지 지나가 서울에서는 가장 큰 역인데요. 행당시장과 가장 가까운 10번 출구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얼마 걷지 않아 민족시인 김소월의 동상을 볼 수 있는데요. ‘왕십리’라는 시가 적힌 시비 앞에서 골목여행의 시작을 알리듯, 걸음을 늦추게 되었습니다. 왕십리를 시의 소재로 사용한 김소월을 기리기 위해 그의 이름을 딴 ‘소월아트홀’이 세워졌는데요. 이 곳에서는 각종 문화공연과 유익한 강좌가 다채롭게 열린다고 합니다. .. 더보기
SNS 핫플레이스, 성수동을 가다! 요즘 SNS상에서 가장 핫한 플레이스 중 한 곳이 바로 ‘성수동’인데요. 사진으로만 봤던 핫플레이스들을 직접 가봤습니다. 다양한 테마가 있는 거리, 건물 그 자체로 스튜디오가 되는 카페 등 쉴 새 없이 매력을 발산하는 성수동으로 함께 떠나 볼까요? 과거 성수동을 유명하게 만든 ‘수제화 거리’부터 가보았는데요. 성수역 1번 출구에서 뚝섬역 방향으로 걸어가면, 수제화 가게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성수동은 국내 최대의 수제화 생산 지역인데요. 1970년대부터 비교적 땅값이 저렴한 성수동에 수제화 관련 기업들이 자리 잡기 시작해 지금까지 오게 됐죠. 그래서 수제화 판매점부터 가공, 원부자재 유통기업들이 함께 밀집해 있어요. 그중에서도 수제화 공동 브랜드 ‘From SS’는 백화점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좋은 품질.. 더보기
골목골목 숨겨진 매력, ‘서울 골목여행’ 8 – 방배동 사이(42)길 서울의 골목골목에 숨겨진 매력을 찾아 떠나보는 . 그 여덟 번째 장소는 이름처럼 다정하고 정겨운 ‘방배동 사이(42)길’입니다. 숨 가쁘게 돌아가는 도시에서 느리게 살고 싶은 이들이 모여 만든 여유로운 골목이라고 하는데요. 빠르게 걸으면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없는 ‘방배동 사이길’로 떠나 볼까요? ‘방배로 42길’이라는 표지판으로 시작되는 ‘방배동 사이길’은 카페거리 옆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초입부터 소소하게 꾸며놓은 길을 보자마자 흐뭇한 미소가 지어졌답니다. 아파트 단지 바로 옆, 소담하게 이어지는 길은 급했던 발걸음을 느리게 만들어주죠. 자칫 유치해 보일 수 있는 알록달록한 색상의 벽화나 자전거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방배동 사이길’과 잘 어울렸어요. 휘황찬란한 네온불빛 없이도 나름대로의 멋과 분.. 더보기
골목골목 숨겨진 매력, ‘서울 골목여행’ 6 – 풍물시장 청춘1번가 서울의 골목골목에 숨겨진 매력을 찾아 떠나보는 . 여섯 번째 장소는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 ‘풍물시장 청춘1번가’입니다.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젊은이들에게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1960년대 테마 골목, ‘청춘1번가’로 시간여행을 떠나볼까요? ‘청춘1번가’는 동대문구 서울풍물시장 안에 있는 골목입니다. 지하철 1, 2호선의 신설동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는데요. 주변에 안내 표지판이 설치되어 찾기도 쉽답니다. ‘청춘1번가’는 공용주차장 입구에서 2층으로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데요.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세트장이지만 워낙 리얼해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옛 골목 느낌이 물씬 나 1960년대로 순간이동을 한답니다. ‘청춘1번가’ 입구에는 옛 영화 포스터가 붙어있는 청춘극장이 반겨주고, 그 근처.. 더보기
[레시피 No.104] 편의점 포차 안주 #6 – 라볶이 + 카라멜 빙수 반팔과 반바지가 더 이상 어색하지 않은 요즘, 야외로 놀러 가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분들이 많은데요. 간이 피크닉에서 늘 먹던 과자, 라면, 배달 음식 등으로 안주를 삼기가 식상 하다면 ‘편의점 포차 안주’를 이용해 보세요! 편의점 재료만으로도 ‘처음처럼’을 부드럽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취향 저격 안주를 소개해 드릴게요. ^^ 편의점에서 재현한 완벽한 ‘라볶이’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간식, 라볶이! 매콤한 국물 덕에 소주 안주로도 참 좋은데요. 이러한 ‘라볶이’를 편의점에서도 간단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매콤달콤 소스에 쫄깃한 떡 그리고 탱탱한 어묵까지 맛과 비주얼을 제대로 재현한 편의점 ‘라볶이’, 함께 만들어 볼까요? 먼저 인스턴트 떡볶이 용기에 떡, 조각낸 핫바를 넣고 떡볶이 소스를 얹은 다음, .. 더보기
인생한잔, 감성 한마디 - 날씨 & 술 ver. 햇살이 좋아 한잔, 비가 와서 한잔, 눈이 와서 또 한잔... 기분에 따라 술을 마시기도 하지만, 날씨에 따라서도 ‘처음처럼’을 찾는 경우가 참 많은데요. 오늘은 처음처럼 페이스북( www.facebook.com/firstsoju )에서 게재되었던 ‘소주한잔, 인생한잔’ 컨텐츠 중 날씨와 관련된 감성 한마디를 모아 소개해 드릴게요. *.* 기분 좋은 날씨니까 ‘술 한잔’ 상상만 해도 기분 좋은 날씨, 여러분에겐 어떤 날씨가 기분을 훅~ 띄워주나요?코끝을 포근하게 스치는 봄 향기, 더위가 물러간 다음 찾아오는 서늘한 가을바람…? 그게 어떤 날이든 기분이 좋다고 느껴지는 날씨에는 별다른 이유 없이 술 한잔이 생각날 때가 많습니다. 그건 아마도 날씨가 우리의 기분까지 바꿔 놓기 때문이 아닐까요? 낭만적인 날씨.. 더보기
옛것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클래식한 데이트 Spot, ‘남산골 한옥마을’ ‘처음처럼 블로그지기’가 소개하는 열 여덟 번째 ‘Soft 아웃도어’는 수려한 경관을 바라보며 여유를 즐기는 입니다. 청명한 하늘 아래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기는 시간과 고전적인 안주로 마무리하는 술자리까지… 에서의 클래식한 데이트, 함께 떠나 보실래요? 어느덧 뜨겁게 내리쬐던 태양은 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청명한 가을 하늘이 자꾸만 밖으로 나오라고 유혹하는데요. 이런 날씨와 정말 잘 어울리는 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 데이트 장소랍니다. 현대식 건물이 즐비한 도심 속에서 고즈넉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지요. 입구에서부터 예스럽게 꾸며진 이곳. 지게와 지붕을 타고 자라난 박잎, 연못 등이 마치 민속촌에 온 듯한 느낌을 전한답니다. 금붕어가 여유롭게 헤엄치는 연못에 비친 가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