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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 맛집

[맛집 No. 205] 부드럽고 담백한 태국의 맛, ‘똠 카까이’ “정말, 이런 안주 처음이지?” 부드러운 코코넛 밀크와 담백한 닭가슴살, 여기에 독특한 향신 채소들을 듬뿍 넣어 만든 태국 전통 음식, ‘똠 카까이’. 비주얼부터 맛과 향까지 태국 현지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똠 카까이’를 맛본 ‘정처럼’의 평가는…? ‘정처럼’의 평가 1. 독창성: 5점 / 2. 가격: 3점 / 3. 양: 5점 / 4. 맛: 4점 / 5. 소주안주 적합도: 4점 오늘 정처럼이 방문한 맛집은 논현동 영동시장 한복판에 펼쳐진 작은 태국, 입니다. ‘타이 캐주얼 레스토랑’을 지향하는 이곳은 태국에서 직접 공부한 ‘오빠들’이 태국의 전통적인 맛을 그대로 재현해 현지인들도 종종 찾는다고 하는데요. 인테리어 역시 태국 현지 분위기를 물씬 풍긴답니다. 크고 작은 포스터부터 태국의 지하철 노선도까지 .. 더보기
[강남맛집] 어도 - 주인의 선행이 담긴 이야기가 기본안주가 되는 자연산 활어횟집 강남 도산대로에 우뚝 솟은 시네시티 영화관 건너편 골목의 ‘선행의 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일식집이 있다. 선행을 위해 구도자처럼 음식에 열정을 쏟는 주인의 한결같은 의지가 남다른 음식 맛과 고객감동으로 이어져 지신이 하고자 하는 선행과 사업의 성공을 동시에 일궈내고 있다. 착하게 살고자 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기적을 이뤄낸 것이다. 주인 배정철(52) 씨는 일식경력 35년 차로 서울 다동의 매운탕 명문집 삼호와 향진, 강남의 일식횟집 다도 등 이름난 일식명문집의 주방장을 역임하며 회와 초밥, 매운탕에 달인 격인 손맛을 다듬었다. 10대 후반부터 일식집에 몸담아온 배씨는 1992년 지금 자리에 가게를 열면서 평소 꿈꾸어온 선행을 시작했다. 그러기를 올해로 21년 차를 맞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