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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사평역

[맛집 No. 235] 분위기로 시작하는 첫 잔, 이태원 소주집 ‘닭뽕탕’! 서울에서 가장 여름이 잘 어울리는 곳. ‘핫’한 이태원에서 분위기를 좀 잡아봤는데요. 테라스에 빨간 조명을 얹어 눈길을 사로잡는 에서 ‘닭뽕탕’ & 처음처럼과 함께 즐긴 부드러운 시간, 지금 공유합니다! 한밤이 돼도 겉옷이 필요 없는 날씨가 되니 술집마다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손님들을 반깁니다. 도 루프탑 느낌이 나도록 한쪽 벽면의 커다란 창문이 열려 있었는데요. 타이밍이 잘 맞아 창가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휘황찬란한 이태원 프리덤이 고스란히 느껴져 분위기가 아주 그만~ 은 가게 내부도 술욕이 마구 돋는 분위기예요. 어둑한 조명, 찬란한 야경, 감성충만 이태원. 이 삼박자 속에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기만 해도 소주 한잔이 절로 넘어가죠. 양은쟁반 같은 테이블이 처음처럼과 은근 케미를 이루는데요. .. 더보기
[맛집 No. 233] 맛집이 즐비한 이태원의 중심, ‘문어샐러드 & 낙지새우장’ 튀긴 것은 무조건 맛있다고 하죠. 하지만, 앞으로는 삶은 것과 절인 것도 무조건 맛있다고 해야겠습니다. 오늘은 맛의 중심을 찾아 이태원으로 가봤는데요. 찾아간 곳의 이름도 특이하게 ! 그곳에서 맛본 ‘문어샐러드’와 ‘낙지새우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입구부터 이태원 느낌이 물씬 나는 페인팅이 돋보였는데요. 그림 속 면발을 컨트롤 중인 저 분이 의 사장님이십니다. (그림이 실물보다 좀 더 날씬하세요. ^^) 개성 넘치는 그림 옆으로 분위기 있게 밝혀진 간판 ‘中心’. 왠지 처음처럼이랑 잘 어울리는 안주들이 많을 것 같았답니다. 원래 늘 붐비는 집이지만 오늘은 타이밍을 잘 잡아서인지 자리 득템 성공. ^^ 주문한 ‘문어샐러드’도 기다림 없이 바로 나왔는데요. 김이 모락모락 나는 문어의 자태에 침샘이 뿜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