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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안주

[맛집 No.223] 입 안에 바다를 한 가득 품다, 오통영 ‘굴전’ 가는 겨울이 더욱 아쉬운 이유는 바로 요거! 오동통 살이 오른 ‘굴’ 때문인데요. 바다의 우유, 바다의 인삼 등 별명도 참 많은 굴은 맛도 맛이지만 몸에 정말 좋은데요. 유럽에서는 이 굴의 효능이 너무도 뛰어나 최고의 식재료로 꼽힌답니다. 뿐만 아니라 오직 굴만 다루는 ‘맛집’이 있을 정도라고 하죠. 국내에서도 겨울이면 굴을 맛보려는 사람들이 참 많은데요. 오늘은 서울에서도 맛있는 굴을 먹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4번 출구로 나와 두 번째 골목으로 들어서면 서울에서 통영으로 직접 가는 문을 만날 수 있는데요. 도깨비가 캐나다로 질러가는 문을 찾은 것처럼 서울에서 통영으로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는 문, 산지직송의 싱싱한 재료로 맛을 내는 이 바로 그곳이에요! 가게 입구.. 더보기
[레시피 No. 87] 생선 안주 1. 매콤새콤하게 무쳐먹는 리얼 윈터 안주, ‘과메기 회무침’ 고단백 식품이면서 DHA, EPA가 풍부해 노화 예방, 고혈압 예방에 좋은 겨울철 별미, ‘과메기’! 특히 제철에만 제맛을 즐길 수 있는 ‘과메기’는 소주와 환상 궁합을 자랑하는 안주인데요. 오늘은 제철을 맞은 쫄깃한 과메기와 아삭한 채소를 매콤새콤하게 무쳐먹는 리얼 윈터 안주, 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함께 부드러운 제철 술상을 차려볼까요?~♬ ‘과메기, 초장, 마늘, 깻잎, 오이, 양파, 홍고추, 청고추, 쪽파, 참깨, 참기름, 처음처럼’을 준비합니다. 깻잎, 오이, 양파는 깨끗이 씻어 채 썰어 줍니다. 쪽파는 송송송 썰고, 마늘은 곱게 다져줍니다. 큰 그릇에 과메기를 담고 앞서 준비한 재료를 모두 넣습니다. 홍고추와 청고추는 슬라이스 하여 넣습니다. 마지막으로 초장, 참기름, 참깨를 넣..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