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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맛집

[맛집 No.238] 쭈꾸미와 삽겹살의 열혈 만남, ’불맛 쭈삼볶음’ 바다의 쭈꾸미와 육지의 삼겹살은 무슨 사연으로 만나게 됐을까? 감히 칭찬받을 이 둘의 조합, 한입이 두 입을 부르고, 첫 잔부터 막잔까지 어깨춤을 추게 하는 매콤 단짠의 결정판! ‘불맛 쭈삼볶음’이 맛있는 삼성동 에 다녀왔습니다. 는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 4번 출구 근처에 있는데요. 큰길을 따라 걸어 내려가다 신한은행이 있는 골목에서 딱 한 번만 꺾으면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분위기 있는 조명이 살짝 새어 나오는 오늘의 맛집 . ‘노메’는 한국어로 ‘마셔’라는 뜻이라는데요. ‘처음처럼’과 왠지 운명적인 이름이죠? ^^ 그럼 오늘 한번 맛있게 마셔볼까요?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눈길을 사로잡는 뻥 뚫린 주방. 일본식 특유의 이자카야 분위기가 아주 멋스러웠는데요. 주문과 동시에 주방에선 연신 불 쇼가 이어진.. 더보기
[맛집 No.223] 입 안에 바다를 한 가득 품다, 오통영 ‘굴전’ 가는 겨울이 더욱 아쉬운 이유는 바로 요거! 오동통 살이 오른 ‘굴’ 때문인데요. 바다의 우유, 바다의 인삼 등 별명도 참 많은 굴은 맛도 맛이지만 몸에 정말 좋은데요. 유럽에서는 이 굴의 효능이 너무도 뛰어나 최고의 식재료로 꼽힌답니다. 뿐만 아니라 오직 굴만 다루는 ‘맛집’이 있을 정도라고 하죠. 국내에서도 겨울이면 굴을 맛보려는 사람들이 참 많은데요. 오늘은 서울에서도 맛있는 굴을 먹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4번 출구로 나와 두 번째 골목으로 들어서면 서울에서 통영으로 직접 가는 문을 만날 수 있는데요. 도깨비가 캐나다로 질러가는 문을 찾은 것처럼 서울에서 통영으로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는 문, 산지직송의 싱싱한 재료로 맛을 내는 이 바로 그곳이에요! 가게 입구.. 더보기
[맛집 No. 207] 맛있는 콜록콜록, 해결사는 처음처럼! ‘콜록콜록 탕수육’ “정말, 이런 안주 처음이지?” 바삭한 탕수육에 새콤매콤한 소스를 듬뿍 찍어 먹으면 너무 맛있는 나머지, 콜록콜록 댄다는 그 유명한 ‘콜록콜록 탕수육’을 맛본 ‘정처럼’의 평가는…? ‘정처럼’의 평가 1. 독창성: 4점 / 2. 가격: 5점 / 3. 양: 5점 / 4. 맛: 5점 / 5. 소주안주 적합도: 5점 강남역에서 꽤 유명한 주점 의 입구는 마치 클럽처럼 화려한 조명으로 꾸며져 있는데. 그와 반대로 가게 내부는 은은한 조명으로 인해 오순도순 맛있는 수다를 떨 수 있을 정도로 아늑한 분위기입니다. 친절한 직원의 안내를 받아 안주와 함께 주문한 처음처럼! 그런데 이 귀여운 소주잔은 뭐죠? ‘처음처럼’을 귀여운 하트 잔과 함께 내주셨어요. 하트 잔으로 마시는 ‘처음처럼’은 왠지 모르게 더 부드럽고 달콤.. 더보기
[맛집 No. 205] 부드럽고 담백한 태국의 맛, ‘똠 카까이’ “정말, 이런 안주 처음이지?” 부드러운 코코넛 밀크와 담백한 닭가슴살, 여기에 독특한 향신 채소들을 듬뿍 넣어 만든 태국 전통 음식, ‘똠 카까이’. 비주얼부터 맛과 향까지 태국 현지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똠 카까이’를 맛본 ‘정처럼’의 평가는…? ‘정처럼’의 평가 1. 독창성: 5점 / 2. 가격: 3점 / 3. 양: 5점 / 4. 맛: 4점 / 5. 소주안주 적합도: 4점 오늘 정처럼이 방문한 맛집은 논현동 영동시장 한복판에 펼쳐진 작은 태국, 입니다. ‘타이 캐주얼 레스토랑’을 지향하는 이곳은 태국에서 직접 공부한 ‘오빠들’이 태국의 전통적인 맛을 그대로 재현해 현지인들도 종종 찾는다고 하는데요. 인테리어 역시 태국 현지 분위기를 물씬 풍긴답니다. 크고 작은 포스터부터 태국의 지하철 노선도까지 .. 더보기
[맛집 No. 201] 진한 국물에 매콤함과 쫄깃함까지 가득! ‘떡도리탕’ “정말, 이런 안주 처음이지?” 달큰하고 매콤한 양념이 진하게 밴 국물에서 떡을 건지면 떡볶이로, 닭을 건지면 닭볶음탕으로 변신! 쫀득쫀득 쫄깃함으로 쉽게 멈출 수 없는 중독성을 가진 ‘떡도리탕’을 맛본 ‘정처럼’의 평가는…? ‘정처럼’의 평가 1. 독창성: 3점 / 2. 가격: 4점 / 3. 양: 5점 / 4. 맛: 5점 / 5. 소주안주 적합도: 5점 부드러운 ‘처음처럼’ 한 잔을 나누며 즐겁게 하루를 마무리하기 위해 강남역 근처에 있는 을 찾았는데요.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1번 출구로 나와 두 번째 골목에서 안쪽으로 조금만 들어서면 의 귀여운 간판이 보입니다. 내부는 포장마차와 같은 주점 분위기인데요. 테이블마다 매달린 노란 조명이 음식을 더욱 맛있게 보이게 했답니다. 벽에 붙어있는 요리 사진과 .. 더보기
골목골목 숨겨진 매력, ‘서울 골목여행’ 3 – 가로수길 & 세로수길 서울의 골목골목에 숨겨진 매력을 찾아 떠나보는 , 세 번째 장소는 ‘가로수길’과 ‘세로수길’인데요. 쇼핑과 먹방의 천국이라 할 수 있는 트렌드 스팟, 부드러운 처음처럼과 함께 걸어볼까요? 가로수길 오늘의 첫 번째 코스는 유명 브랜드숍, 편집숍이 모여 있는 ‘가로수길’입니다. ‘가로수길’은 최신 패션 트렌드를 가장 빨리 알 수 있는 핫 플레이스로 유명한데요. 그래서인지 모델 포스를 풍기는 멋쟁이들이 거리를 활보한답니다. 지하철 3호선 신사역 8번 출구로 나와 가장 사람이 붐비는 거리를 찾으면 되는데요. 그만큼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라는 증거겠죠? 최근에는 한류에 힘입어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코스가 되기도 했는데요. 워낙 분위기 좋은 이 거리는 걷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데는 .. 더보기
[맛집 No.188] 구운 양파, 튀긴 파가 안주로? ’쿠로 타마네기’ “정말, 이런 안주 처음이지?” 구운 양파가 안주가 된다? 상상만 해도 이색적인 오늘의 안주는 숯불에 통째 구운 양파에 튀긴 파와 된장 소스를 함께 곁들여 먹는 ‘쿠로 타마네기’인데요. 직접 맛본 ‘정처럼’의 평가는…? ‘정처럼’의 평가 1. 독창성 : 5점 / 2. 가격 : 3점 / 3. 양 : 3점 / 4. 맛 : 4점 / 5. 소주안주 적합도 : 5점 일식 술집인 는 지하철 3호선 신사역 8번 출구로 나와 가로수길의 오른쪽 첫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맛집인데요.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의 이곳은 최소한의 조명으로 은은한 분위기를 더하고 있으며 얼마 전 맛집 프로그램에 소개되어서인지 평일에도 사람이 많았답니다. ‘정처럼’도 예약을 하고 방문했는데요. 깔끔하게 오픈된 주방이 음식을 먹기 전부터 신뢰감을 .. 더보기
[맛집 No.180] 족발 안주의 신세계, ‘족발튀김과 쟁반국수’ “정말, 이런 안주 처음이지?” 바삭하게 튀겨낸 쫄깃한 족발로 시작해 매콤하고 시원한 쟁반국수로 마무리하는 ‘족발튀김과 쟁반국수’!족발튀김에 딱 어울리는 특제 소스까지 찍어 먹으면 ‘처음처럼’과 환상 궁합을 이루는데요. 평범한 족발임을 거부한 ‘족발튀김과 쟁반국수’ 를 맛본 정처럼의 평가는…? ‘정처럼’의 평가1. 독창성: 4점 / 2. 가격: 3점 / 3. 양: 3점 / 4. 맛: 4점 / 5. 소주안주 적합도: 5점 신사동 가로수길 근처에 있는 은 소주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소주 맛집입니다. 트렌디한 가로수길에 위치한 만큼 독특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잘 꾸며져 있죠. 약간은 어둡게 술 마시기 좋은 분위기를 조성해놓고, 은은한 조명으로 부드러움과 식감을 살리는 효과를 냈죠. 가게 구석구석 .. 더보기
[맛집 No.178] 소소한 재료의 환상적 궁합, ‘스팸구이 묵은지말이’ “정말, 이런 안주 처음이지?” 소소한 재료들이 모여 환상적인 궁합을 만들어내는 별식! 도톰한 스팸, 부드러운 두부, 짭조름한 묵은지를 한입에 쏙~ 들어가도록 쌓아놓은 '스팸구이 묵은지말이'! 평범해 보이는 안주가 평범하지 않게 ‘처음처럼’ 한잔을 끌어당기는 ‘스팸구이 묵은지말이’를 맛본 ‘정처럼’의 평가는…? ‘정처럼’의 평가1. 독창성: 3점 / 2. 가격: 4점 / 3. 양: 4점 / 4. 맛: 5점 / 5. 소주안주 적합도: 5점 신사역 뒷골목에 자리한 . 무심코 걷다 보면 그냥 지나칠 만큼 소박한 외관이 인상적인 맛집인데요. 나무에 새긴 무심한 간판과 아주 작게 난 창문이 마치 아지트에 들어서는 느낌을 준답니다. 오픈 되어 있는 주방에서는 정성 가득한 음식이 만들어지고, 낮고 좁은 실내 공간에는.. 더보기
[맛집 No.173] 입에서 살살 녹는 소고기 불초밥 안주, ‘한끼야끼 세트’ “정말, 이런 안주 처음이지?” 입에서 살살 녹는 소고기 불초밥을 화로에 구워 직접 만들어 먹는다? 소고기, 관자, 감자, 염통, 은행꼬치, 마늘꼬치 등…. 입맛대로 골라 먹는 구이요리는 물론, 얼큰한 된장찌개까지 맛볼 수 있는 ‘한끼야끼 세트’! 오늘 소개해 드릴 ‘한끼야끼 세트’를 맛본 ‘정처럼’의 평가는…? ‘정처럼’의 평가 1. 독창성: 5점 / 2. 가격: 4점 / 3. 양: 5점 / 4. 맛: 4점 / 5. 소주안주 적합도: 5점 독특한 구성으로 안주를 내놓는 ‘한끼야끼’는 한식 안주를 다루는 맛집 임에도 불구하고 세련된 소품들로 이루어진 이색 주점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한끼야끼 세트’에 나오는 음식들을 귀여운 그림으로 선보이고 있어 매우 아기자기한 기분이 든답니다. 이뿐만 아니라 샹들리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