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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전

[레시피 No.126] 파전 말고 ‘삼파전’, 눈 내리는 날 소주 생각 날 때 강추! 이상하게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그런 포근하면서도 축축한 날에는 ‘기름 냄새’라 불리는 전이 그렇게도 당깁니다. 특히 파전은 소주의 대표 절친안주라고 할 수 있는데요.오늘은 파전을 ‘고기덕후’의 취향에 맞춰 보았어요. 파 향이 가득 담겨 느끼하지 않으면서도 은근한 삼겹살의 고소한 풍미가 배어 나오는 삼겹살 파전, ‘삼파전’!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 볼까요? ^^ 재료: 대패삼겹살, 쪽파, 깻잎, 청양고추, 파프리카 또는 붉은 고추, 계란, 부침가루 우선 부침가루 1컵, 물 2/3컵 정도의 비율로 섞어 반죽을 만들어 주시고, 계란도 곱게 풀어주세요. 깨끗하게 손질한 쪽파는 팬 너비만큼 잘라 부침가루 반죽을 골고루 묻혀 주세요.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묻힌 쪽파를 가지런히 올린 뒤 청양고추, .. 더보기
[맛집 No.139] 맛깔나는 안주 냄새가 코 끝을 자극하는 '신진시장' 먹방 투어!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 5번 출구로 나와 동대문 시장 방향으로 걸어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은 숨겨진 맛 집이 곳곳에 숨어 있는 먹거리 보물창고인데요. ‘정처럼’이 평가한 의 전체 평점은 5점 만점에 4.75점!그럼 맛깔나는 안주가 발길을 잡아 당기는 종로 으로 먹방 투어를 떠나볼까요?~♪ 1. 길거리 맛 집, 맛보기! 종로 은 부근에 있는 에 비해 그렇게 유명세를 타지 않아서인지 더 정감어린 시장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못지않게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를 자랑하는 에서 ‘정처럼’이 맛본 첫 번째 안주는 바로 ‘닭발’이랍니다! 입구에서 조금만 걸어 들어 가면 만나볼 수 있는데요. 코 앞에서 지글지글 볶아내는 ‘닭발’의 향을 직접 맡을 수 있다는 것도 이 곳만의 매력이죠? 8,000원에 ‘뼈 없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