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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맛집 No.225] 신선한 바다를 모두 접시 위에! ‘동해해물 해물찜’ 보통 ‘해물찜’하면 접시 가득 무성하게 쌓인 콩나물을 먼저 떠올리시는 분이 많을 텐데요. 이런 일반적인 ‘해물찜’이 아닌 진짜 ‘해물찜’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답니다. 마치 집에서 엄마가 한 상 푸짐하게 내주신 것 같은 맛있는 인심이 팍팍 느껴지는 곳! ‘화양동 동해해물’에 가봤습니다. 매콤하고 시원한 해물이 듬뿍 들어간 ‘해물찜’이 땡기는 날, 왠지 얼큰한 안주에 ‘처음처럼’ 한잔 캬~ 하고 싶은 날이라면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 근처, ‘동해해물’을 추천합니다. 자타가 공인하는 맛집답게 어마어마한 ‘해물찜’을 자랑하는데요. 건대입구역에서 나와 큰길 한 블록 전에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동해해물의 ‘해물찜’을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푸짐~한 해물들! 정감 가는 접시 위에 .. 더보기
[맛집 No.108] 활전복, 흑돼지 삼겹살, 묵은지의 합작, ‘제주도 삼합’의 진수 <제주국수> 는 지하철 2호선 성수역의 2번 출구와 2~3분 거리로 이어지는 제주도 토속음식 전문점이다. 제주도에서 직접 올려오는 ‘활전복’과 ‘흑돼지 삼겹살’ 등 제주도산 일색으로 다양한 제주 토속안주를 선보인다. 제주도 고유의 ‘고기국수’와 ‘멸치국수’를 비롯해 고기국밥으로 불리는 ‘제주도 돼지국밥’과 ‘보말 미역국, 고사리육개장, 전복뚝배기, 고등어구이’ 등 간단한 식사메뉴는 물론 ‘돔배고기(제육)’와 ‘아강발(족발), 활전복삼합, 돼지껍데기 야채볶음’ 등 제주도에서나 맛볼 수 있는 일품 안주들을 갖춰내고 있다. 그 중 일미로 신선하고 부드러운 제주산 어린 ‘활전복’을 제주도 ‘흑돼지’ 특유의 두툼한 비계가 붙은 삼겹살과 함께 ‘묵은지’와 ‘토속된장’을 곁들여 ‘제주도 삼합’을 엮어내는데, 생소한 이름만큼이나 .. 더보기
[서초동맛집] 바다냄새 물씬 배어나는 싱싱한 해산물, 서귀포오분작뚝배기 제주바다가 그대로 느껴지는 싱싱한 해산물 맛집, 서초동 를 소개합니다. 제주도에서 비행기를 타고 온 살아 있는 자연산 해물로 만들어낸 다양한 요리와 함께 소주 한 잔, 비즈니스를 위한 간단한 접대자리라면 더더욱 잘 어울릴 것 같네요 :D 서귀포오분작뚝배기는 서초동 법원 앞 음식골목에 있는 제주산 해물전문점이다. 주인 이병수(50)씨와 정미자(49)씨 부부는 제주도 해산물로는 뒤질 데가 없는 전문가다. 주방음식을 맡고 있는 부인은 1980년대 중반부터 서귀포에서 횟집과 해물유통을 겸하고 있는 친정집 ‘세원’에서 폭 넓은 경험을 쌓았다. 육지 출신이면서 제주도의 해산물유통업에 종사하던 이씨 또한 제주도 해물에는 누구 못지않다. 1996년, 지금 자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가게를 열고 15년간 혼신을 다해 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