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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

[레시피 No.35] 원기충전 장어와 향긋한 미나리의 제철 안주, ‘장어 미나리 볶음’ “무더운 여름, 원기충전에 좋은 장어에 향긋한 미나리와 매콤소스를 더하면~ 으음~♪”부드러운 '처음처럼'과 제철 안주, 으로 활기찬 술자리를 즐겨볼까요?~♬ ‘장어, 미나리, 부추, 마늘, 청양고추, 고추장, 간장, 물엿’을 준비합니다. 먼저 ‘미나리, 부추, 마늘, 청양고추’를 깨끗이 씻어주세요. ‘마늘’과 ‘청양고추’는 얇게 썰어두고… 깨끗이 씻은 ‘미나리’와 부추’는 손가락 한마디 크기로 큼직하게 잘라주세요. 너무 작게 자르면 볶을 때 숨이 죽어 식감이 잘 살지 않는답니다.^^ ‘장어’는 손질이 다된 것을 살 수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미나리, 부추’와 마찬가지로 한 입 크기로 잘라주면 되는데요. 프라이팬에 볶을 때 크기가 줄어들기 때문에 너무 작게 자르는 것만 피해주세요. .. 더보기
[강화도맛집] 원조선창집 - 고추장삼겹살처럼 구워먹는 강화도 민물갯벌장어 강화도를 오가는 길이 계속 가까워지고 있다. 가장 혼잡하던 서울~김포~강화 구간이 도로확장으로 수월하게 뚫렸다. 주말에 멀리 가지 않고도 바닷바람을 쐬며 강화도의 신선한 먹을거리들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원조선창집’은 그 유명한 강화 더미리장어촌의 원조집이다. 강화1교인 옛 강화대교를 건너 첫번 째 신호등 앞 사거리에서 좌회전해 들어간다. 강화역사관 앞을 지나 1.5km쯤 해안가를 따라 내려가면, 장어구이간판이 줄줄이 걸려 있는 마을이 더미리장어촌이다. ‘원조선창집’은 1979년, 마을에서 처음으로 장어집 간판을 내걸었다. 당시 마을 앞 포구와 강화대교 아래 갯벌에는 자연산 민물장어가 쓰고 남을 정도로 잡혔고, 강화사람들이 민물장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몸값이 낮은 잡고기에 속했다. 음식도 처음에는 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