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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랑

[맛집 No.236] 오돌뼈의 상식을 뒤집다! 갈빗살에 싸인 ’오돌뼈 구이’ 오늘은 화보급 비주얼과 특별한 맛으로 당당하게 처음처럼 절친이 된 오돌뼈집을 소개합니다. 촉촉한 갈빗살 오돌뼈가 두 팔 벌려 맞이하는 곳. 진짜 오돌뼈의 자부심을 가질만한 에 다녀왔어요. 는 지하철 2호선 교대역과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의 중간, 서울교대 사거리에 있는데요. 주변이 큰 도로이고 골목 초입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입구에 마련된 불판에서 사장님이 직접 오돌뼈를 굽고 계셨는데요. 지글지글 맛있게 구워지는 냄새가 먼저 마중을 나와 있더라고요. ^^ 입구에서부터 술욕이 자극된 지라 기본 안주인 김치콩나물국에 처음처럼 미리 한잔! ‘오돌뼈 구이’를 맞이하기 전 워밍업으로 딱 좋았답니다. 이윽고 등장한 ‘오돌뼈 구이’. 숯불이 만들어 낸 오돌뼈의 후광이 보이시나요? 기름이 쫙 빠진 담백한.. 더보기
[맛집 No.225] 신선한 바다를 모두 접시 위에! ‘동해해물 해물찜’ 보통 ‘해물찜’하면 접시 가득 무성하게 쌓인 콩나물을 먼저 떠올리시는 분이 많을 텐데요. 이런 일반적인 ‘해물찜’이 아닌 진짜 ‘해물찜’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답니다. 마치 집에서 엄마가 한 상 푸짐하게 내주신 것 같은 맛있는 인심이 팍팍 느껴지는 곳! ‘화양동 동해해물’에 가봤습니다. 매콤하고 시원한 해물이 듬뿍 들어간 ‘해물찜’이 땡기는 날, 왠지 얼큰한 안주에 ‘처음처럼’ 한잔 캬~ 하고 싶은 날이라면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 근처, ‘동해해물’을 추천합니다. 자타가 공인하는 맛집답게 어마어마한 ‘해물찜’을 자랑하는데요. 건대입구역에서 나와 큰길 한 블록 전에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동해해물의 ‘해물찜’을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푸짐~한 해물들! 정감 가는 접시 위에 .. 더보기
[맛집 No.224] 소주 한잔, 무한 콜을 하는 ‘황태짬뽕’ 술 마신 다음 날 어김없이 생각나는 시원한 국물!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게 짬뽕인데요. 오늘은 조금은 특별한 짬뽕, ‘황태짬뽕’을 맛보러 갔어요. 주당들이라면 분명 해장하러 왔다가 다시 소주 한잔을 걸치게 될만한 해장 안주였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국물 맛을 보자마자 ‘처음처럼’ 한잔이 확 당기더라고요. 그럼 함께 ‘황태짬뽕’을 맛있게 음미해볼까요? 수요미식회에서도 소개된 ‘황태짬뽕’은 ‘청담’이라는 아담한 식당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가게 이름대로 청담역과 청담사거리 사이에 자리 하고 있는데요. 여느 맛집들과는 다르게 정보가 그리 많지도 않고, 골목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 똑똑한 어플이나 길눈이 필요했어요. 기본 반찬은 평범해 보이나 모두 직접 만든 것이라고 하네요. 짜사이는 다른 중식당에서 먹던 것보다 짠.. 더보기
[맛집 No.221] 쌈 싸먹는 스테이크는 처음이지? ‘핑거 스테이크 & 또띠아’ “정말, 이런 안주 처음이지?” 담백한 또띠아 속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스테이크와 ‘처음처럼’ 한 잔을 맛 본 ‘정처럼’의 평가는…? ‘정처럼’의 평가 1. 독창성: 5점 / 2. 가격: 5점 / 3. 양: 5점 / 4. 맛: 5점 / 5. 소주안주 적합도: 5점 가게에 들어서는 발걸음이 국경을 넘는 것 같이 느껴지는 곳, 종업원들이 “어서 오세요. 뉴욕입니다!”라며 반겨주는 이곳은 바로 입니다. ‘정처럼이 성공했구나! 뉴욕까지 가고...’ 라고 생각하셨다면, 감사하지만 오산이랍니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과 잠실새내역(구 신천역) 사이에 있는 맛집입니다. 전등 하나, 벽에 걸린 소품 하나까지 뉴욕 느낌이 물씬 풍기는데요. 분위기에 걸맞게 영어로 말하고 싶었지만 그냥 우리말로 ‘처음처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