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길


서울의 골목골목에 숨겨진 매력을 찾아 떠나보는 <서울 골목여행>. 그 여덟 번째 장소는 이름처럼 다정하고 정겨운 ‘방배동 사이(42)길’입니다. 숨 가쁘게 돌아가는 도시에서 느리게 살고 싶은 이들이 모여 만든 여유로운 골목이라고 하는데요. 빠르게 걸으면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없는 ‘방배동 사이길’로 떠나 볼까요?



이쁜거리


‘방배로 42길’이라는 표지판으로 시작되는 ‘방배동 사이길’은 카페거리 옆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초입부터 소소하게 꾸며놓은 길을 보자마자 흐뭇한 미소가 지어졌답니다. 아파트 단지 바로 옆, 소담하게 이어지는 길은 급했던 발걸음을 느리게 만들어주죠. 자칫 유치해 보일 수 있는 알록달록한 색상의 벽화나 자전거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방배동 사이길’과 잘 어울렸어요.



골목길


휘황찬란한 네온불빛 없이도 나름대로의 멋과 분위기를 밝히고 있는 가게들. 빠르게 걸어가면 5분도 채 걸리지 않는 짧은 골목이지만 멋진 가게들을 구경하면서 물건을 고르다 보면 지루할 틈 없이 시간이 훌쩍 지나간답니다.



방배동 사이길


8colors, SEGMENT 같이 온라인에서 유명한 편집샵도 이곳 ‘방배동 사이길’에 있는데요. 다양한 리빙 제품을 근사하게 디스플레이 해놓았어요. 천천히 구경하다 보면 지갑이 정말 마구마구 열린답니다. 아기자기하면서 쉽게 보기 힘든 아이템들이 많아 가슴이 콩닥콩닥… 인테리어 욕구를 마구 불타오르게 하는 매력 만점 가게들을 꼭 구경해 보세요. 



사이길


‘방배동 사이길’은 방배로 42길을 ‘사이길’로 부르면서 문화적, 사회적인 ‘사이(관계)’의 의미까지 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방배동 사이길’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소규모 공방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완성된 물건을 단순히 사고파는 것이 아닌 나만의 것을 만드는 과정에서 서로 소통하고 특별한 ‘사이’를 형성하는 것이 ‘방배동 사이길’의 의미와 닮았다고 볼 수 있죠. 목재, 패브릭, 향수 공방 등이 있어 배우면서 특별한 추억을 쌓기에 아주 좋아요. 



우유 아이스크림


‘방배동 사이길’을 둘러본 후 근처 공원에서 잠시 쉬었다 가는 것도 좋은데요. 공원 바로 앞에는 진한 우유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방배목장이 자리하고 있으니 아이스크림 하나 들고, 바람개비 앞에서 사진도 찍으며 유쾌한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방배목장


‘방배동 사이길’에서 실컷 놀다 출출해지면 가까운 서래마을로 이동! 골목 구석구석 맛집들이 즐비한데요. 부드러운 ‘처음처럼’ 한잔과 잘~ 어울릴만한 음식을 찾다 보니 <서래향>이 딱 이더라고요. 서래마을에서도 이름난 중식당으로 특별한 식감의 ‘블랙빈 소스 조개볶음’이 아주 맛있다고 합니다.



예쁜 카페


오늘 소개해 드린 <서울 골목여행 – 방배동 사이길>, 어떠셨나요?

어느 길보다 짧지만 구석구석 보고 싶은 것이 참 많은 ‘방배동 사이길’은 숨 가쁘게 돌아가는 도심 속에서 담담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인데요. 바쁜 일상에서 한 템포 느긋한 쉼이 필요하다면 ‘방배동 사이길’을 걸어 보세요. 특별한 아이템을 즐기면서 소중한 ‘사이’가 될 수 있는 공방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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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Winddash 2016.08.11 00:54  수정/삭제

    집 근처인데 이런 골목이 있는지 몰랐네요~ 우체국 갈 때 한번 둘러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댓글달기

쿨 썸머처럼


여름 하면 떠오르는 ‘리얼 수박’과 시원한 ‘수박 맛 아이스크림’, 그리고 부드러운 '처음처럼'이 만난 Soft 칵테일! 

핫 썸머? Oh~ NO! it's 쿨 썸머~♪ 자, 함께 만들어 볼까요?~♬


칵테일 재료


‘처음처럼, 수박, 수박 맛 아이스크림, 사이다, 얼음, 칵테일 잔, 소주잔, 믹서기’를 준비합니다. 


처음처럼


먼저 믹서기에 ‘처음처럼’소주잔으로 1과 1/2잔 넣어주세요. 


사이다


‘사이다’ 역시 소주잔으로 1과 1/2잔 넣어줍니다. 


수박


‘얼음’ 1/2컵‘리얼 수박’을 믹서기에 넣어주세요. 


소주 칵테일


그리고 재료가 곱게 갈릴 때까지 믹서기를 돌려주세요.


수박 칵테일


칵테일 잔에 ‘수박 맛 아이스크림’을 꽂은 뒤 잘 갈려진 칵테일을 따라주면


수박바


화사한 핑크빛으로 물든 <쿨 썸머처럼> 완성!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상쾌하게 만들어 버리는 반전 칵테일, 정말 쿨하죠? ^^

‘처음처럼, Soft 칵테일’이 알려 드리는 마흔 아홉 번째 레시피, <쿨 썸머처럼>으로 한여름 밤, 시원하고 부드러운 술자리를 만들어 보세요. Let’s enjoy Soft Cocktail~!




칵테일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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