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No.126] 파전 말고 ‘삼파전’, 눈 내리는 날 소주 생각 날 때 강추!
이상하게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그런 포근하면서도 축축한 날에는 ‘기름 냄새’라 불리는 전이 그렇게도 당깁니다. 특히 파전은 소주의 대표 절친안주라고 할 수 있는데요.오늘은 파전을 ‘고기덕후’의 취향에 맞춰 보았어요. 파 향이 가득 담겨 느끼하지 않으면서도 은근한 삼겹살의 고소한 풍미가 배어 나오는 삼겹살 파전, ‘삼파전’!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 볼까요? ^^ 재료: 대패삼겹살, 쪽파, 깻잎, 청양고추, 파프리카 또는 붉은 고추, 계란, 부침가루 우선 부침가루 1컵, 물 2/3컵 정도의 비율로 섞어 반죽을 만들어 주시고, 계란도 곱게 풀어주세요. 깨끗하게 손질한 쪽파는 팬 너비만큼 잘라 부침가루 반죽을 골고루 묻혀 주세요.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묻힌 쪽파를 가지런히 올린 뒤 청양고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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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No.64] 이색 라면안주 1. 고소한 된장과 꼬들꼬들 라면이 만났다, ‘된장 비빔 라면’
라면은 어떻게 조리를 하느냐에 따라 수백 가지의 요리로 변신할 수 있는 재료인데요!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가지고 오늘은 이색 안주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고소한 된장과 알싸~한 파채, 꼬들꼬들 라면이 만나 입맛을 확~ 사로잡는 이색 안주로 변신한 !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 볼까요?~♬ ‘된장, 참기름, 꿀 또는 물엿, 후추, 대파, 청양고추, 양파, 라면 사리, 다진 고기’를 준비합니다. 다진 고기는 돼지 안심을 사용했는데요. 먹다 남은 삼겹살을 구워 사용해도 되고, 고기가 없다면 통조림 참치를 활용해도 맛있어요! 재료가 준비되었으면 본격적으로 이색 안주를 만들어 볼게요!우선, 대파는 흰 부분을 중심으로 사용합니다. 가능한 가늘게 채를 썰어 찬물에 담가 주세요. 청양고추 1개를 송송 썰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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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No.30] 구수~한 된장과 고소~한 삼겹살이 만났다! 입에 착착~ ‘삼겹살 된장찜’
구수~한 된장과 고소~한 삼겹살이 생강과 뒹굴~ 뒹굴~♬부드러운 '처음처럼'과 입에 착착 감기는 으로 맛깔진 한 잔 즐겨볼까요?^^* 통 삼겹살 500g, 된장, 다진생강, 물엿, 간장, 소주, 배추, 깻잎, 고추를 준비해 주세요. 양념장은 큰 스푼으로 된장 3, 물엿 1, 간장 2, 다진생강 1의 비율로 섞어줍니다. 삼겹살의 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 소주도 조금 넣어주면 좋아요!^^ (2큰술) 양념장을 만들고 난 뒤, 통 삼겹살이 골고루 익을 수 있도록 앞 뒤로 칼집을 크게 내주세요! 삼겹살의 비계는 기호에 따라 제거하시면 됩니다.^^ 칼집을 낸 통 삼겹살은 냄비에 넣고 삼겹살 높이만큼 물을 부은 후, 그 위에 양념장을 골고루 얹어줍니다. 그 다음 삼겹살에 자연스럽게 양념이 배도록 40~50분간 중간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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