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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레시피 No.131] 뜨거워도 식어도 되게 맛있는 국물 안주, ‘돼새찌개’! 구이 안주, 볶음 안주, 튀김 안주… 사실 소주 안주로 먹을 수 있는 것들은 무궁무진하지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건 ‘국물 안주’가 아닐까요? 소주의 약간 쓴맛을 느낄 새도 없이 호로록 넘길 수 있는 맛있는 국물, 든든하게 배를 채워주는 국물 속 건더기들… 상상만 해도 침이 살짝 고이는데요. 그렇게 ‘국물 안주’가 생각날 때 만들어 볼 만한 담백한 찌개를 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돼지고기의 담백함과 새우젓의 감칠맛으로 완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소주 안주, 바로 ‘돼새찌개’입니다. ‘애호박, 대파, 홍고추, 풋고추, 양파, 고춧가루, 다진 마늘, 새우젓, 목이버섯, 삼겹살, 식용유, 맛 간장’을 준비하세요. 준비된 채소들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세요. 찌개에서 건져냈을 때 씹히는 맛이 어느 정도 유지.. 더보기
[맛집 No.227] 민물매운탕의 신세계, ‘메기매운탕’ 민물매운탕은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민물 특유의 흙냄새 때문인데요. 오늘은 민물매운탕이지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의 신세계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푸짐한 양에 한 번, 얼큰한 국물에 또 한 번 놀라는 메기매운탕의 진수, 한 번 맛보러 가 볼까요? 50년 전통의 민물매운탕 맛집,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 근처의 입니다. 지하철역과 연결된 큰 길가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큼직한 간판에 멋 부리지 않은 입구가 맛집 포스를 풍기고 있답니다. 자리를 잡자마자 ‘메기매운탕’을 주문했는데요. 잡고기도 인기가 많은 메뉴인데 이날은 잡어가 없어 사장님이 메기를 추천해 주셨어요. 밑반찬으로 나온 물김치. 없던 입맛도 빠르게 회복시키는 아삭아삭한 식감에 감칠맛 나는 국물까지 ‘메기매운탕’을 맞이.. 더보기
봄나들이 떠나요! ‘새봄 맞이 등산’ 어느새 산도 들도 온통 컬러풀~ 알록달록 물들인 꽃들도 하늘~하늘~‘처음처럼 블로그지기’가 소개하는 아홉 번째 ‘Soft 아웃도어’는 입니다. 파릇파릇 새싹들이 올라오기 시작하는 산, 햇살도 따뜻하고~ 날씨도 맑고~ 산 정상에 올라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힐링을 하는 것만큼 좋은 새봄 맞이도 없는데요.등산의 마무리에 빠질 수 없는 부드러운 ‘처음처럼’까지 곁들인 완벽한 시간, ! 함께 올라가 볼까요? ^^ 은 지하철 신분당선을 타고 ‘청계산입구역’에 내리면 쉽게 찾아갈 수 있는데요! 다른 산에 비해 비교적 경사가 완만하기 때문에 가벼운 봄맞이 등산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답니다. ^^ 노오랗게 피어난 개나리가 등산길 초입부터 ‘지금 봄이에요!’를 외치는 것 같죠? 그 옆으로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