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루프탑

경리단길이 식상하다면, 감각적인 데이트 코스 ‘HBC’로 GO! GO! 몇 년 전부터 핫피플들이 많이 찾던 경리단길 바로 옆에 위치한 ‘해방촌’! 해방촌은 한국전쟁 시, 피난민들이 정착하며 살았던 데서 유래한 이름인데요. 요즘은 젊은이들이 많이 찾으면서 이니셜을 따 ‘HBC’라는 애칭으로 불린답니다. 해방촌은 생각보다 넓은데요. 많은 골목과 언덕을 누비고 다녀야 해방촌을 제대로 봤다고 할 수 있죠. 멋진 루프탑과 해방촌만의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서는 높은 언덕도 올라야 하니, 편한 신발은 필수겠죠? 해방촌을 조금 편하게 구경하려면 남산에서 이태원 쪽으로 내려가는 루트를 추천해요. 특히 더운 요즘에는 내리막길이 훨씬 수월하니까요. 멋진 루프탑이 있는 ‘해방촌 윗동네’ 해방촌에서 멋진 루프탑을 만나고 싶다면, 대중교통(버스 or 택시)을 이용해 후암약수터 정류장과 보성여중고입구 .. 더보기
[맛집 No. 235] 분위기로 시작하는 첫 잔, 이태원 소주집 ‘닭뽕탕’! 서울에서 가장 여름이 잘 어울리는 곳. ‘핫’한 이태원에서 분위기를 좀 잡아봤는데요. 테라스에 빨간 조명을 얹어 눈길을 사로잡는 에서 ‘닭뽕탕’ & 처음처럼과 함께 즐긴 부드러운 시간, 지금 공유합니다! 한밤이 돼도 겉옷이 필요 없는 날씨가 되니 술집마다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손님들을 반깁니다. 도 루프탑 느낌이 나도록 한쪽 벽면의 커다란 창문이 열려 있었는데요. 타이밍이 잘 맞아 창가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휘황찬란한 이태원 프리덤이 고스란히 느껴져 분위기가 아주 그만~ 은 가게 내부도 술욕이 마구 돋는 분위기예요. 어둑한 조명, 찬란한 야경, 감성충만 이태원. 이 삼박자 속에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기만 해도 소주 한잔이 절로 넘어가죠. 양은쟁반 같은 테이블이 처음처럼과 은근 케미를 이루는데요. .. 더보기
[맛집 No. 211] 시원한 루프탑에서 맛보는 이색 안주, ‘타이식톤소쿠’ “정말, 이런 안주 처음이지?” 프랑스의 어느 우아한 갤러리 같은 인테리어, 시원한 밤공기가 물씬 느껴지는 루프탑! 이곳에서 먹는 ‘타이식톤소쿠’… 분위기부터 음식까지 이색적인 에 빠져본 ‘정처럼’의 평가는…? ‘정처럼’의 평가 1. 독창성: 5점 / 2. 가격: 4점 / 3. 양: 5점 / 4. 맛: 5점 / 5. 소주안주 적합도: 5점 ‘처음처럼’과 어울리는 트렌디한 맛집이라면 일단 달려가보는 ‘정처럼’! 멋진 야경을 바라보며 선선한 가을바람을 느낄 수 있는 ‘루프탑’ 주점들이 요즘 떠오르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핫하다는 이태원의 을 찾았습니다. 이른 저녁 시간이었는데도 벌써 많은 사람이 에서 부드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은은한 조명과 함께 담 너머로 이태원의 북적이는 밤 분위기가 보였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