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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코스

경리단길이 식상하다면, 감각적인 데이트 코스 ‘HBC’로 GO! GO! 몇 년 전부터 핫피플들이 많이 찾던 경리단길 바로 옆에 위치한 ‘해방촌’! 해방촌은 한국전쟁 시, 피난민들이 정착하며 살았던 데서 유래한 이름인데요. 요즘은 젊은이들이 많이 찾으면서 이니셜을 따 ‘HBC’라는 애칭으로 불린답니다. 해방촌은 생각보다 넓은데요. 많은 골목과 언덕을 누비고 다녀야 해방촌을 제대로 봤다고 할 수 있죠. 멋진 루프탑과 해방촌만의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서는 높은 언덕도 올라야 하니, 편한 신발은 필수겠죠? 해방촌을 조금 편하게 구경하려면 남산에서 이태원 쪽으로 내려가는 루트를 추천해요. 특히 더운 요즘에는 내리막길이 훨씬 수월하니까요. 멋진 루프탑이 있는 ‘해방촌 윗동네’ 해방촌에서 멋진 루프탑을 만나고 싶다면, 대중교통(버스 or 택시)을 이용해 후암약수터 정류장과 보성여중고입구 .. 더보기
[맛집 No. 210] 이거 레알 소주 안주다! ‘명란구이’ “정말, 이런 안주 처음이지?” 친구랑 매일 오고 싶게 만드는 아지트 같은 분위기와 함께 먹는 짭짤한 ‘처음처럼’ 도둑, ‘명란구이’를 맛본 ‘정처럼’의 평가는…? ‘정처럼’의 평가 1. 독창성: 4점 / 2. 가격: 4점 / 3. 양: 3점 / 4. 맛: 5점 / 5. 소주안주 적합도: 5점 지하철 7호선 청담역 8번 출구에 위치한 는 별난 맛집으로 유명한데요. 낮에는 다방으로 운영하고 밤에는 이색 술집으로 변신한답니다. 소년은 PUB, 소녀는 다방! 정처럼은 당연히 처음처럼을 맘껏 즐기러 시간에 방문했어요.“이건 뭐냐~” 유명한 맛집이라 했는데 손님이 한 명도 없어서 깜짝 놀랐어요. 알고 보니 단체손님이 왔다 간 뒤라 잠시 준비시간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앉고 싶은 자리에 앉을 수 있어서 더 좋.. 더보기
SNS 핫플레이스, 성수동을 가다! 요즘 SNS상에서 가장 핫한 플레이스 중 한 곳이 바로 ‘성수동’인데요. 사진으로만 봤던 핫플레이스들을 직접 가봤습니다. 다양한 테마가 있는 거리, 건물 그 자체로 스튜디오가 되는 카페 등 쉴 새 없이 매력을 발산하는 성수동으로 함께 떠나 볼까요? 과거 성수동을 유명하게 만든 ‘수제화 거리’부터 가보았는데요. 성수역 1번 출구에서 뚝섬역 방향으로 걸어가면, 수제화 가게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성수동은 국내 최대의 수제화 생산 지역인데요. 1970년대부터 비교적 땅값이 저렴한 성수동에 수제화 관련 기업들이 자리 잡기 시작해 지금까지 오게 됐죠. 그래서 수제화 판매점부터 가공, 원부자재 유통기업들이 함께 밀집해 있어요. 그중에서도 수제화 공동 브랜드 ‘From SS’는 백화점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좋은 품질.. 더보기
골목골목 숨겨진 매력, ‘서울 골목여행’ 8 – 방배동 사이(42)길 서울의 골목골목에 숨겨진 매력을 찾아 떠나보는 . 그 여덟 번째 장소는 이름처럼 다정하고 정겨운 ‘방배동 사이(42)길’입니다. 숨 가쁘게 돌아가는 도시에서 느리게 살고 싶은 이들이 모여 만든 여유로운 골목이라고 하는데요. 빠르게 걸으면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없는 ‘방배동 사이길’로 떠나 볼까요? ‘방배로 42길’이라는 표지판으로 시작되는 ‘방배동 사이길’은 카페거리 옆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초입부터 소소하게 꾸며놓은 길을 보자마자 흐뭇한 미소가 지어졌답니다. 아파트 단지 바로 옆, 소담하게 이어지는 길은 급했던 발걸음을 느리게 만들어주죠. 자칫 유치해 보일 수 있는 알록달록한 색상의 벽화나 자전거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방배동 사이길’과 잘 어울렸어요. 휘황찬란한 네온불빛 없이도 나름대로의 멋과 분.. 더보기
가을이 되면 더 아름답고 고즈넉한 데이트 Spot, ‘고궁 나들이’ ‘처음처럼 블로그지기’가 소개하는 열아홉 번째 ‘Soft 아웃도어’는 가을이 되면 오색으로 물들어 더 아름답고 고즈넉한 풍경을 자랑하는 입니다. 파란 가을하늘 아래 당당하게 서 있는 경복궁과 덕수궁의 곡선에 시선을 빼앗기고, 맛있는 먹거리와 부드러운 술 한잔으로 마무리까지… 가을이라 더 운치 있는 데이트, 함께 떠나보실래요? 서늘한 가을바람에 조금씩 낙엽이 지는 요즘, 바삐 움직이는 복잡한 곳에서 벗어나 여유를 가지고 둘러볼 수 있는 를 다녀왔어요. 먼저 방문한 경복궁은 지하철 3호선을 타고 경복궁역에서 내리면 쉽게 찾아갈 수 있는데요. 심플하고 깔끔한 현대적인 빌딩들에 익숙해져 있다가, 알록달록 화려한 색채의 단청과 유연한 곡선의 건물을 보고 있자니 학창시절 보았을 때와는 사뭇 다른 기분이 들었어요. .. 더보기
눈도 마음도 Cool~ Cool~<코엑스 아쿠아리움> "언더 더 씨~♪ 언더 더 씨~♬"뜨거운 여름, 푸르른 바다 속에 풍~덩 뛰어든 것 같은 에서 눈도 마음도 시원해지는 Cool~ Cool~한 데이트, 한 번 떠나볼까요?~♬ 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 5, 6번 출구와 연결된 ‘코엑스몰’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어가면 만나실 수 있는데요. 신기한 물기둥 속 화려한 물고기들이 입구에서부터 반겨주고 있네요! *.* 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는데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답니다. (* 오후 7시엔 입장마감을 하니 참고하세요!)특히, 곧 다가올 장마철에는 비를 맞으며 데이트 하기가 만만치 않은데요. 바로 이럴 때 실내에서 즐기는 ‘아쿠아리움 데이트’, 괜찮겠죠~~?^^ 입구에 들어서면 맛보기(?) 모음 수족관과 트릭아트 포토존을 만날.. 더보기
'봄 맞이 야외 나들이, 어린이 대공원' 쌀쌀하고 추운 겨울이 가고, 모든 생명체가 활기찬 ‘봄’이 찾아왔어요!차가운 날씨로 인해 실내에서 매번 반복되던 따분한 일상이 지겨우셨다구요? 그렇다면 이번 주말에는 톡톡~ 튀는 ‘해피 에너지’가 가~득한 봄 맞이 야외 나들이 코스, 으로 데이트를 떠나 보세요!^^겨울잠에서 깨어난 동물들과 생명의 힘이 솟아나는 식물들을 만나러 지금 바로 Go~ Go~♪ 은 지하철 7호선 ‘어린이 대공원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만나실 수 있는데요. 맞은편에는 한국의 미를 잘 살린 세종대학교도 자리하고 있답니다.^^ 지하철 출구에는 을 잔~뜩 기대하게 만드는 호랑이 그림이 반겨주는데요. 절로 발걸음이 유쾌해지네요~!^^ 은 오전 5시에서 오후 10시까지 항상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데요! 그 입구에는 어릴 적 추억을 떠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