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닭볶음탕

말복 메뉴 추천! 담백한 삼계탕 vs 얼큰한 닭볶음탕 94년 더위에 버금가는 18년 무더위, 믿었던 밤기온마저 30도에 육박하며 살인적 무더위가 기승인 요즘인데요. 이럴 때일수록 정신 차리고 더위 대신 보양식을 먹어주어야겠죠? 벌써 중복도 지나고 말복만을 남겨두고 있는 올여름! 얼마 남지 않은 여름을 좀 더 술기롭게 견뎌보자구요! 처음처럼이 추천하는 말복에 가볼만한 식당, 내 맛집 지도에 저-장!하러 가볼까요? 담백한 맛을 좋아한다면? 삼각지 풍년삼계탕 여름철 보양식으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그 음식, 바로 삼계탕인데요. 맛집 바이브 뿜뿜하는 비주얼의 풍년삼계탕은 삼각지 부근 골목에 숨어 있답니다. 풍년삼계탕의 시그니처 메뉴는 고소한 맛이 일품인 들깨 삼계탕인데요. 다들 아시죠? 삼계탕은 국물의 깊이에 따라 첫 입에 판가름이 나는 음식인 것을... 담백하고.. 더보기
맛집 가득한 열정의 섬 – 용산 열정도 서울 1호선 남영역에서 약 5분 거리. 드높은 빌딩 숲 사이에 작은 섬이 하나 있습니다. 낡은 골목에 톡톡 튀는 간판의 가게들이 즐비하고, 낮부터 젊은 청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 요즘 가장 뜨거운 청춘들이 모여있는 곳, 이름부터 열정적인 용산 ‘열정도(島)’입니다. 조용하고 황량했던 용산 인쇄소 골목에 어느 날 ‘청년장사꾼’이라는 이름을 건 재미난 가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는데요. 젊은 청년들이 모인 단체인 ‘청년장사꾼’이 동시에 5~6개의 가게를 오픈하면서 낡은 인쇄소 골목이 일순간 ‘열정도’라는 젊음의 거리로 재탄생했습니다. ‘처음처럼’이 어울리는 맛있는 가게들과 골목골목 아기자기한 볼거리도 많은 열정도! 함께 둘러볼까요? ‘열정도’ 초입에 있는 청년장사꾼 가게, . 찜닭과 닭볶음탕, 후라이드 .. 더보기
[맛집 No. 206] 처음처럼 단짝 안주 모여! ‘홍꼬탕+닭발’ “정말, 이런 안주 처음이지?” 매콤하고 쫄깃하게 양념 된 닭발, 홍합과 꼬막이 시원하게 우러난 뽀얀 국물… 비주얼만 봐도 저절로 ‘처음처럼’이 떠오르는 단짝 안주들인데요. 이 안주들을 큼직한 철판에 모아 한방에 즐기는 ‘홍꼬탕+닭발’을 맛본 ‘정처럼’의 평가는...? ‘정처럼’의 평가 1. 독창성: 4점 / 2. 가격: 5점 / 3. 양: 5점 / 4. 맛: 4점 / 5. 소주안주 적합도: 5점 이미 닭 요리 맛집으로 논현동에 소문이 자자한 . 일명 ‘밤선비’로도 불리며 닭발, 닭볶음탕, 닭똥집, 찜닭 등 다양한 치느님을 만날 수 있는 포차인데요.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다는 특별한 안주를 맛보기 위해 ‘정처럼’이 한달음에 달려갔습니다. 조선 시대 주막 같은 간판과는 달리, 실내에는 만화 벽화들로 개성 .. 더보기
[맛집 No. 201] 진한 국물에 매콤함과 쫄깃함까지 가득! ‘떡도리탕’ “정말, 이런 안주 처음이지?” 달큰하고 매콤한 양념이 진하게 밴 국물에서 떡을 건지면 떡볶이로, 닭을 건지면 닭볶음탕으로 변신! 쫀득쫀득 쫄깃함으로 쉽게 멈출 수 없는 중독성을 가진 ‘떡도리탕’을 맛본 ‘정처럼’의 평가는…? ‘정처럼’의 평가 1. 독창성: 3점 / 2. 가격: 4점 / 3. 양: 5점 / 4. 맛: 5점 / 5. 소주안주 적합도: 5점 부드러운 ‘처음처럼’ 한 잔을 나누며 즐겁게 하루를 마무리하기 위해 강남역 근처에 있는 을 찾았는데요.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1번 출구로 나와 두 번째 골목에서 안쪽으로 조금만 들어서면 의 귀여운 간판이 보입니다. 내부는 포장마차와 같은 주점 분위기인데요. 테이블마다 매달린 노란 조명이 음식을 더욱 맛있게 보이게 했답니다. 벽에 붙어있는 요리 사진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