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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

여름 휴가 고민 종결, 꼭 가봐야 할 전국 여름 축제 2탄!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되는 8월!올여름은 유난히 덥고 더 길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꼭 가봐야 할 여름 축제 2탄! 언제 가도 좋은 곳이지만 한 여름날 가기에 더 좋은 곳만 뽑아 소개합니다. 1890년대 조선 시대로의 시간여행,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이 열리고 있습니다. 영롱하게 솟은 남산타워 아래 조선 말기의 저잣거리가 자리를 잡았는데요. 옛날 분위기는 한껏 살리면서 현대적인 구성이 매력적인 곳이죠. 특히 저녁에 가면 정말 예쁘답니다. ^^ 전통 국악공연도 볼 수 있고 민속놀이 체험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동서양의 진귀한 물건들도 곳곳에서 판매 중인데요. 운이 좋으면 맘에 쏙 드는 유니크한 아이템을 값싸게 득템할 수도 있죠. 푸드트럭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한 끼 든든하게 채울 수.. 더보기
[여의도맛집] 구마산 - 양념갈비로 소주 한잔 즐기며 먹는 맑은 추어탕 양념갈비 그리고 맑은 추어탕. 이 두 음식의 조합이 어떨지 상상되시나요? 옛날 마산 부자들은 짭짤하게 구워낸 양념갈비를 뜯으면서 반주를 한 잔 곁들이고 나서 입가심을 하듯 추어탕을 즐겼다고 하는데요, 이 절묘한 맛의 조화를 즐길 수 있는 여의도의 소문난 맛집 구마산을 소개합니다. :D 구마산(舊馬山)은 여의도 미원빌딩 2층에 있다. 1970년대 중반 여의도백화점 옆에 문을 열고, 그 곳에서 24년을 이어오다가 2002년 자리를 옮겨 다시 10년을 넘어서고 있다. 줄잡아 2대 35년이 넘는 내력을 다져 온 소문난 추어탕집이다. 모든 음식을 8순을 넘긴 신복순(81) 마산할머니가 관장하고 있다. 탕을 끓이는 방법이 옛날 마산 부자들이 즐겼던 방식을 그대로 진행하기 때문에 상호를 '구마산'으로 부른다. 할머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