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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레시피

[레시피 No. 137] 여름 밤을 닮은 까맣게 맛있는 별미 안주, ‘춘장 가지 새우볶음’ 낮 더위가 한순간에 잊혀지는 초여름 밤. 공기가 상쾌해서 그런지 밤공기도 맛있게 느껴지는데요. 오늘은 까만 여름 밤을 닮은 메뉴가 있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까만 밤처럼 춘장을 넣어 새카매진 모습에 맛깔나는 중식 볶음! 밥까지 쓱싹 비벼먹고 싶어지는 ‘춘장 가지 새우볶음’을 함께 만들어볼게요. ‘처음처럼, 새우 살, 다진 마늘, 춘장, 식용유, 설탕, 대파, 가지’를 준비해주세요. 대파는 흰 부분 중심으로 사용하는데요. 어슷한 모양으로 큼직하게 썰어 주세요. 가지는 반으로 썰어 반달 모양으로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너무 얇게 썰면 수분에 의해 금방 풀어질 수 있답니다. 재료가 모두 준비되면 춘장은 식용유에 한 번 볶아주세요. 약한 불로 약 5분 정도 살살 볶아주시면 됩니다. 춘장은 너무 과하게 볶으면 딱.. 더보기
[레시피 No.131] 뜨거워도 식어도 되게 맛있는 국물 안주, ‘돼새찌개’! 구이 안주, 볶음 안주, 튀김 안주… 사실 소주 안주로 먹을 수 있는 것들은 무궁무진하지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건 ‘국물 안주’가 아닐까요? 소주의 약간 쓴맛을 느낄 새도 없이 호로록 넘길 수 있는 맛있는 국물, 든든하게 배를 채워주는 국물 속 건더기들… 상상만 해도 침이 살짝 고이는데요. 그렇게 ‘국물 안주’가 생각날 때 만들어 볼 만한 담백한 찌개를 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돼지고기의 담백함과 새우젓의 감칠맛으로 완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소주 안주, 바로 ‘돼새찌개’입니다. ‘애호박, 대파, 홍고추, 풋고추, 양파, 고춧가루, 다진 마늘, 새우젓, 목이버섯, 삼겹살, 식용유, 맛 간장’을 준비하세요. 준비된 채소들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세요. 찌개에서 건져냈을 때 씹히는 맛이 어느 정도 유지.. 더보기
[레시피 No.128] 이탈리아 풍미의 별미 안주, ‘편의점 빠네’! 불금이지만 나가긴 귀찮고 그냥 보내자니 아쉬운 분? 요즘 대세 중 대세인 편의점 레시피로 만드는 별미 안주를 소개할게요! ^^ 고소한 빵을 촉촉이 적신 크림 스파게티, 그 이름하여 ‘빠네’! 파스타 전문점에서나 맛보던 이 ‘빠네’를 편의점 재료만으로 집에서 뚝딱 만들 수 있답니다. 비주얼 폭발, 침샘 폭발하는 이탈리아 풍미의 스페셜 안주, 지금 만들어 볼까요? ‘식빵, 간편식 크림 스파게티, 크림 수프, 체다 치즈, 파슬리’를 준비해주세요. 식빵의 가운데 부분을 컵이나 주전자 뚜껑 등으로 눌러 동그랗게 뚫고 켜켜이 쌓아주세요. 그리고 맨 아래에는 구멍을 뚫지 않은 식빵을 놓아주세요. 식빵 사이사이에는 체다 치즈를 얹는 것이 포인트! 식빵을 고정시키고 크림을 머금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체다 치즈.. 더보기
[레시피 No.100] 편의점 포차 안주 #2 - 불난치즈밥+과일빙수 날씨가 풀리고 꽃들이 피어나니, 집 안에 가만히 있기엔 온몸이 근질근질! 따스한 봄 햇살 아래 간이 피크닉을 계획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간이 피크닉에서 늘 먹던 과자, 라면, 배달음식 등으로 안주를 삼기가 지겹다면 ‘편의점 포차 안주’를 한번 이용해 보세요! 야외에서도 ‘처음처럼’을 부드럽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취향 저격 안주를 소개해 드릴게요. 매운데 자꾸 당기네… ’불난치즈밥’ 소주와 함께 먹는 매콤한 안주는 언제나 진리! 눈물이 찔끔 나올 만큼 매운 라면을 호로록 먹다 보면 어느새 스트레스도 확 날아가 버리는데요. 여기에 치즈로 부드러운 맛을 더하고, 삼각김밥을 넣어 든든함까지 보태면 편의점에서도 아주 그럴싸한 안주를 뚝딱 완성할 수 있어요. 먼저 국물이 없는 매운 라면을 조리법대로 만들어줍니.. 더보기
[레시피 No.78] 감자 안주 4. 코와 혀를 동시에 자극하는 이색 안주, ‘포테이토 갈릭 구이’ 뜨거운 태양의 기운을 가득 머금은 뿌리 음식들! 그중에서도 감자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즐기는 여름 제철 재료인데요. 오늘도 역시 이 감자를 활용한 이색적인 안주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껍질째 잘라 낸 토실토실 감자에 코끝을 자극하는 마늘과 고소한 버터를 듬~뿍 넣은 톡톡 튀는 이색 안주, ! 지금부터 함께 특별한 술상을 즐겨볼까요?~♬ ‘감자, 양파, 통마늘, 다진 마늘, 버터, 소금, 후추, 설탕’을 준비해 주세요. 우선, 감자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껍질째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그리고 끓는 물에 넣어 젓가락이 들어갈 정도로 삶아 주세요. 단맛을 더해 줄 양파는 가늘게 채 썰고, 마늘은 통으로 준비합니다. 마늘이 조금 크다면 반을 썰어 주셔도 좋아요. 재료가 모두 준비되었으면 팬을 달군.. 더보기
[레시피] <이런 술상 처음이지?> - 이런 레시피 처음이야…!!! 지금까지 ‘처음처럼 블로그지기’가 소개해 드렸던 ‘Soft Recipe’… 잘 따라 해보셨나요?야식 레시피, 홈파티 레시피, 초간단 편의점 레시피 등 부드러운 ‘처음처럼’과 함께 즐기면 좋을 만한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제 ‘처음처럼 Soft Recipe’가 더욱 색다르게 변신을 하려고 합니다. 그 이름하여 앞으로 ‘Soft Recipe’에서는 라는 테마로 여러분과 함께 맛있고 서프라이징한 ‘안주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는데요. 이렇게 다양한 주방 기구, 재료들이 모두 갖춰져 있는 멋진 스튜디오에서 꽃미남 셰프들과 함께 ‘처음처럼’의 새로운 술상을 준비하려고 합니다!그렇다면 는 과연 어떤 꽃미남 셰프들과 함께 하게 될까요? 짜잔~ ^^ ㅎㅎㅎ, 아직 꽃미남 셰프들의 외모를 공개하기는 좀 이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