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ASTE

[성북구맛집] 뜨끈한 국물과 푸짐한 등뼈가 일품 태조 감자국 뜨끈한 국물이 당길때! 또 푸짐한 고기를 먹고싶을 때! 펄펄끓는 국물에 처음처럼 한잔 하고 싶을 때! 바로 그럴때 생각나는 감.자.탕! 고기 국물의 담백하고 뜨끈한 국물과 부드러운 등뼈의 만남! 게다가 포슬포슬 씨알 굵은 감자까지 함께라면 처음처럼의 빈 병이 늘어나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오늘은 처음처럼블로그가 성북구의 맛집, 태조 감자국(탕)을 소개해드립니다. 태조 감자국의 감자탕은 뼈가 쏙쏙 빠지도록 푹 삶아 양념이 밴 등뼈 사이사이에 박힌 부드러운 살점이 젓가락만으로도 쏙쏙 빠져나온다. 입안에 배어드는 구수한 맛과 부드럽게 넘어가는 촉감 모두 절묘하다. 여기에 시원한 맑은 탕국물까지 곁들여 졌으니 소주 안주로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3대를 잇는 노하우가 담긴 감자탕 정직하고 부드러운 감자국(탕)... 더보기
[안주요리법]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초간단 소세지 야채볶음 만들기 간단히 처음처럼 한잔하고 싶은데! 그렇다고 너~~무 간단한 안주는 패스! 라고 생각하는 귀차니즘에 빠진 당신을 위해 처음처럼 블로그가 추천해드리는 안주요리법! 탱글탱글한 소세지와 아삭아삭한 야채의 만남!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소세지 야채볶음을 소개해드립니다! * 오늘 소개한 소세지 야채볶음은 블로거 무지개님의 포스트를 윤색한 것입니다. 간단한 레시피로 귀차니즘 충만한 분들의 술안주로 좋은 '쏘세지 야채볶음' 을 소개해드립니다. 보통 '쏘세지 야채볶음' 을 '쏘야' 라고도 하지요. '소세지' 보다는 왠지 '쏘세지' 가 더 정감어린 듯 해서 '쏘세지~ 쏘세지' 하게 되네요~ 소세지로 만들 수 있는 요리는 무궁무진합니다만 입안 가득 씹히는 탱글탱글한 소세지와 아삭아삭한 야채가 어우러져 환상의 맛을 자랑하는.. 더보기
[광화문 맛집] 시원한 국물과 부드러운 생태의 만남 안성또순이 스산한 바람이 코끝을 스칠 때! 가을이 무르익어 갈수록 몸이 먼저 반응하듯 뜨끈한 국물이 당기곤하는데요. 특히 고기 국물에선 느낄 수 없는 속시원한 국물이 더 당기는 요즘입니다. 처음처럼 한잔과 함께라면 더욱 멋진 생태탕! 33년 전통의 광화문 맛집, 안성 또순이집을 소개해드립니다.^^ 생태탕은 여러 독성을 풀고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해주며 술독을 푸는데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다. 가을철 얼큰한 생태탕은 밑반찬으로 혹은 안주거리로 그만이다. 30년 전통이 담겨있는 생태탕 30년 대물림 손맛이 밴 생태탕 맛이 따를 곳이 없는 경지에 이르고 있고. 시원하게 열린 쾌적한 공간과 소탈하고 푸짐한 주인의 성품이 소주 맛을 한껏 살려 내준다. 안성또순이는 1979년, 옛 mbc정동사옥 후문.. 더보기
[장충동맛집] 원조 중의 원조 족발 장충동 평안도집 가을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시나요? 계절이 깊어갈수록 더욱 건조해지는 가을 피부! 또 한편으론 천고마비의 계절이어선지 든든하게 한잔 할 수 있는 안주가 떠오르는데요. 오늘의 처음처럼 안주로 쫄깃한 질감과 부드려운 살코기가 조화를 이루는 족발어떠세요? 오늘은 원조 중의 원조! 50년 전통의 장충동 평안도집을 소개해드립니다. 서울 장충체육관 앞, 족발거리는 그 유래가 6.25 직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집집마다 내력이 40~50년, 모두 원조집이거나 원조할머니집이라 부른다. 대부분 30대를 전후해서 시작한 주인들이 이제는 70~80대를 헤아리는 할머니들이거나 은퇴했다. 한마디로 한국 돼지족의 진원지나 다름없다. 50년 전통의 평안도집 장충동족발골목에서 골수 단골고객층이 무척 두터운 원조 중 원조로 자처하는 .. 더보기
[안주요리법] 입안이 얼얼 매콤달콤한 해물 떡볶이 맛있게 만드는 법 스산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저녁,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그런지 간단한 안주로는 아쉽고 따뜻하면서 매콤달콤한 술안주가 당기는데요! 간단한 레시피지만 매콤달콤 맛이 꽉꽉 들어차 처음처럼과 찰떡궁합인 해물떡볶이를 소개해드립니다! * 오늘 소개한 해물떡볶이는 블로거 무지개님의 포스트를 윤색한 것입니다. 입안이 얼얼~ 매콤한 해물떡볶이 레시피를 소개해드립니다. 한 낮에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이제 제법 아침, 밤에는 쌀쌀한 가을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찬 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매콤하고 얼얼한 즉석떡볶이, 그냥 떡볶이도 좋지만 치즈를 듬뿍 올려내면 더 새로운 맛이 돌아서 치즈 해물떡볶이를 종종 해먹곤 하는데 말이죠~ 요럴 때 스트레스도 쫘아악~ 풀리면서 왠지 모를 기운이 불끈 솟는 해물떡볶이가 술안주나 간식, .. 더보기
[을지로맛집] 맛과 영양이 한그릇 가득한 문화옥 아침저녁으로 바뀌는 기온차에 웬지모르게 몸이 으실으실하는 것만 같고, 썰렁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따끈한 국물 한그릇이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몸을 따끈하게 만들어줄 국물 한그릇도 맛은 물론 영양도 가득채워야겠죠? 영양부터 맛까지 정성으로 한그릇 가득채운 문화옥의 설렁탕 한그릇 어떨까요? 가을은 겨울을 나기 위해 모든 것을 챙기는 절기다. 준비하는 마음으로 몸에 좋은 음식을 골라먹을 필요가 있다. 제대로 손맛을 들인 정통 서울곰탕과 족탕 꼬리곰탕은 전통적인 한식의 보양음식이다. 서울 설렁탕의 특성을 간직한 문화옥 문화옥은 청계천4가에서 전철 을지로4가역으로 이어지는 일방통행로의 중간쯤에서 우래옥 냉면집으로 들어가는 골목 초입에 있다. 1952년 창업해, 2대 60년 내력을 이어온 설렁.. 더보기
[안주요리법] 겉은 바삭 속은 쫀득한, 감자전 만드는 법!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가을이 왔어요~ 아련한 그리움과 함께 처음처럼 한 잔이 생각나는 계절이에요. 가을에 딱 어울리는 술안주는 무엇이 있을까요? 오늘은 가을 냄새 물씬 풍기는 맛있는 술안주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물론,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처음처럼이 친절하게 가르쳐 드린다는 거~ : ) * 오늘 소개하는 감자전 만드는 법은 블로거 무지개님의 포스트를 윤색한 것입니다. 가을 태풍도 지나가고 시원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데요. 요 맘 때가 되니 예전에 대관령에 갔을 때 감자를 캐던 생각도 나고 해서 포실포실 감자로 만든 감자요리 생각이 간절해지는데요~ 그 래 서! 오늘은 감자 요리 중에서도 만들기 쉬운 맛있는 감자전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 ) "예전 사진들을 꺼내 보니 또 감자캐러 가.. 더보기
[종로맛집]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메밀국수전문점, 미진 아직 남아있는 여름 열기에 점심 시간만 되면 시원한 음식부터 먼저 찾게 되는데요. 냉면도 좋지만 요즘은 새콤달콤 국물에 찍어먹는 메밀국수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요. 하지만 제대로 된 메밀국수를 만나보기 힘든 것도 사실인데요. 오늘 소개할 맛집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메밀국수전문점이에요~ 시원한 메밀국수와 함게 늦여름 더위를 이겨봐요 : ) 달짝지근한 다시국물과 부드러운 면발, 소탈하고 넉넉한 주인의 인심에서 다다익선(多多益善)과 더불어 사는 경영철학을 배운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 된 메밀국수전문점 ‘미진’은 1954년에 문을 연 메밀국수전문집이다. 처음에는 광화문우체국과 마주보이는 종로통 대로변에 있다가 도로가 확장되면서 교보후문 앞으로 옮겨 앉아 10여 년을 보냈고, 다시 2008년 7월 대로변에 새로 .. 더보기
[안주요리법] 환상의 궁합! 오리 훈제 요리와 부추 무침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처음처럼 한 잔 하려고 하면 꼭 마땅한 술 안주가 없더라고요. 안주를 만들기는 좀 귀찮고, 그렇다고 집에서까지 흔한 안주로 처음처럼을 마시기에는 좀 아쉽죠 ;; 고민고민 끝에 라면에 김치를 놓고 처음처럼을 마시는 분이 계시다면, 주목! 처음처럼 블로그에서 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맛있는 술안주를 소개합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과 처음처럼 한 잔을 하려고 하면 매콤한 술 안주를 찾게 되는 경우가 많죠? 오늘은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처음처럼과 딱 어울리는 안주! 오리 훈제 요리와 부추 부침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 ) 오늘 저녁, 오리훈제 요리와 부추 무침으로 가족들과 처음처럼 한 잔 어떠세요? 평소 술안주로도 종종 먹곤하는 오리훈제는 허니 머스터드 소스에 콕 찍어먹.. 더보기
[서대문맛집] 반세기동안 한결같은 도가니탕 전문점, 대성집 해마다 이맘때면 더위가 한풀 꺾였나 싶었다가도 곧 이어 기승을 부리는 늦더위로 지치기 일쑤지요. 이럴 때일수록 영양 보충을 더욱 확실하게 챙겨야 하는 법! 도가니탕은 더위를 이열치열의 법칙으로 다스리기에도 알맞을 뿐 아니라, 영양분으로 가득해 강장제로서도 훌륭하다고 하네요. 오늘은 60년동안 도가니 한 가지만으로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고 있어 단골이 끊이지 않는다는 대성집으로 가볼까요? 도가니탕은 소의 무르팍 연골과 발목의 힘줄(아킬레스건)을 따로 떼어내 푹 고아놓은 탕국이다. 국물 없이 도가니 살만 따로 담아내는 도가니수육은 한식집의 고유한 일품안주로 손꼽힌다. 이런 도가니 살은 소의 네 무르팍과 종아리근육 끝부분에 두 가닥씩 붙어 있어, 소 한 마리를 잡으면 여덟 부위에서 4~5인분 정도 나온다. 희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