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가을이 왔어요~ 아련한 그리움과 함께 처음처럼 한 잔이 생각나는 계절이에요. 가을에 딱 어울리는 술안주는 무엇이 있을까요? 오늘은 가을 냄새 물씬 풍기는 맛있는 술안주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물론,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처음처럼이 친절하게 가르쳐 드린다는 거~ : )



* 오늘 소개하는 감자전 만드는 법은 블로거 무지개님의 포스트를 윤색한 것입니다.

가을 태풍도 지나가고 시원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데요. 요 맘 때가 되니 예전에 대관령에 갔을 때 감자를 캐던 생각도 나고 해서 포실포실 감자로 만든 감자요리 생각이 간절해지는데요~


그 래 서! 오늘은 감자 요리 중에서도 만들기 쉬운 맛있는 감자전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 )



"예전 사진들을 꺼내 보니 또 감자캐러 가고 싶네요~ 갔다 와서 얼굴이 많이 타긴 했지만요 ;;; 감자캐러 가 보면 요렇게 작고 귀여운 알감자도 있고~ 어른 주먹보다 큰 감자도 있는데요~"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고 있어 어느 가정에나 늘 상비해두고 있는 맛 좋은 감자! 지금부터 감자전을 뚝딱 만들어 보자구요~



"재료 감자 5개, 부추 1/2줌, 풋고추, 홍고추 각1개, 소금 약간, 식용유 , 초간장"

감자전에 사용되는 재료도 감자전 만드는법 만큼이나 정말 초간단이죠~



1. 감자는 깨끗이 씻어서 껍질을 벗겨 놓습니다.


tip. 요즘엔 이렇게 세척감자도 많이 사용하시더라구요~ 제가 직접 농협에 가서 감자 세척하는 모습도 봤었는데 정말 위생적이어서 앞으론 세척감자도 가격만 저렴하다면 자주 이용하고 싶더군요.



2. 강판에 갈거나 믹서에 갈아서 윗물은 따라내주세요.



3. 부추는 4cm 정도 길이로 썰고, 홍고추, 풋고추는 어슷썬 다음 씨를 털어내야 깔끔한 감자전이 만들어져요~


여기에 소금을 약간만 넣어 간을 해 주세요~



4. 달군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른 다음 감자전 반죽을 뜹니다.



5. 홍고추와 풋고추도 고명처럼 올려서 감자전을 만드시는데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기다리셨다가 뒤집어 주세요.



오오~~~ 지글지글 감자전 너무 너무 맛나겠죵~



6. 그릇에 담아내면 맛있는 감자전 완성!


너무 먹음직스럽죠? 배고프셨던 분들께는 죄송 ^^;;;



그리고 감자전과 곁들이는 초간장도 한 번 만들어 볼까요? 그냥 간장에 찍어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게 드실 수 있지요~


감자전과 잘 어울리는 초간장은 간장 2큰술, 물 1큰술, 설탕 1 작은술, 식초 2작은술을 넣어서 만드시거나 조금 매콤한 맛을 원하신다면 고춧가루 1작은술 넣어서 만드시면 느끼한 전 요리에 딱~~ 좋아요~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쫀득~ 하니 고소하고 맛있는 감자전 만드는법! 참 쉽죠? : )


감자전은 워낙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요리에 자신이 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성공 확률이 높은 요리랍니다. 오늘 감자전에 처음처럼 한 잔 어떠세요?


* 오늘 소개한 감자전 만드는 법은 블로거 무지개님의 포스트를 윤색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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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애주가 2015.02.07 14:51  수정/삭제

    요리 레시피 퍼가도 되나요? 맛있겟네요^^   댓글달기

  2. 애주가 2015.02.07 14:52  수정/삭제

    요리 레시피 퍼가도 되나요? 맛있겟네요^^   댓글달기


아직 남아있는 여름 열기에 점심 시간만 되면 시원한 음식부터 먼저 찾게 되는데요. 냉면도 좋지만 요즘은 새콤달콤 국물에 찍어먹는 메밀국수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요. 하지만 제대로 된 메밀국수를 만나보기 힘든 것도 사실인데요. 오늘 소개할 맛집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메밀국수전문점이에요~ 시원한 메밀국수와 함게 늦여름 더위를 이겨봐요 : )



달짝지근한 다시국물과 부드러운 면발, 소탈하고 넉넉한 주인의 인심에서 다다익선(多多益善)과 더불어 사는 경영철학을 배운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 된 메밀국수전문점



‘미진’은 1954년에 문을 연 메밀국수전문집이다. 처음에는 광화문우체국과 마주보이는 종로통 대로변에 있다가 도로가 확장되면서 교보후문 앞으로 옮겨 앉아 10여 년을 보냈고, 다시 2008년 7월 대로변에 새로 들어선 르메이르 종로타워 1층으로 옮겼다. 줄잡아 54년, 서울의 메밀국수집으로 효자동입구에서 일본사람이 경영하다가 한국인 종업원에게 넘겨주고 간 제남국수가 한 곳 있었고, 한국인이 직접 문을 연 일본식 메밀국수가게로는 서울에서 처음이고 가장 오랜 곳으로 손꼽힌다.


단골들이 인정한 미진만의 독특한 메밀국수



개업 70년이 넘게 이어온 제남국수는 강남교보타워 뒤편으로 옮겼다가 2007년 주인이 타계하면서 문을 닫았다. 그러고 보면 서울에서 현존하는 메밀국수집으로는 내력이 가장 오랜 집인 셈이다. 미진은 메밀국수와 온 메밀이 주 메뉴였다. 하지만 주변의 분위기와 고객들의 취향이 바뀌면서 메밀전병과 메밀보쌈, 돌솥밥 등 메뉴가 다양하게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고객의 80% 이상은 이 곳 메밀국수 맛에 이끌려 찾는 단골고객들이라는 점이다. 가게도 청진동점과 압구정점 등 3곳으로 늘어났다.



고객층이 워낙 두텁고 회전이 빨라, 큼직한 솥에 다랑어와 멸치 다시마 무 등을 넣고 삶아 우려낸다는 달착지근한 다시국물도 큰 솥에서 우러난 독특한 맛이 완연하고 언제 먹어도 확실한 맛을 지니고 있다. 발이 약간 굵으면서도 매끄러운 메밀국수도 직접 눌러낸 자신들만의 독특한 경지를 닦아 반세기 넘게 대를 이어오며 장안에서 따를 곳이 없다는 평을 듣는다.


오랜 단골고객들을 흡족하게 하는 또 한 가지는 대부분의 메밀국수집에서 인색하기 쉬운 무즙을 아무리 무 가격이 비싼 철이라도, 수시로 갈아 큼직한 통에 가득가득 담아놓고 무제한 채워준다. 자리를 옮기면서 메밀 1인분(2판) 7천 원으로 현실화했고, 나머지는 크게 차이가 없이 낮 시간은 메밀과 온 메밀을 주 메뉴로 긴 줄을 서야 자리가 난다. 저녁시간과 주말은 메밀전병과 메밀보쌈, 돌솥밥 등이 곁들여져 보다 다양한 맛으로 여전히 고객들을 줄 세운다.


메밀국수와 함께 처음처럼 한 잔



일식 판 메밀이라고 소주 한 잔 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굳이 메밀전병을 따로 주문하지 않더라도 달짝지근한 감미로운 국물을 마시면서 쌉쌀한 소주를 한 잔 곁들이면 다시국물에서 배나는 연한 비린내마져 말끔하게 가시고 입안이 그렇게 개운할 수가 없다. 한 번쯤 시도해 볼 만하다.



오랜 고객들의 성원을 저버릴 수 없어 첫째는 정직한 음식을 만든다는 것이라고 한다. 모든 소재를 국내산으로 하고 조미료도 되도록 사용하지 않고 재료에서 우러난 자연스런 맛을 살려내고 있다는 것이 주인의 설명이다.


미진 정보

  • 주소 종로구 종로1가 24(르미에르 타워)
  • 전화번호 02-732-1954
  • 주요 메뉴
    • 메밀 1인분(2판) - 7,000원
    • 온 메밀 - 7,000원
    • 메밀전병 - 5,000원
    • 메밀보쌈정식 - 7,000원




음식 칼럼니스트 김순경

1940년 평양 출생. 70이 넘은 나이지만 한 손에는 아이폰, 가방 속에는 DSLR 카메라와 태블릿PC를 늘 가지고 다니며 한국 음식에 관한 정보를 망라한 개인 홈페이지 김순경의 한식여행을 직접 관리하고 계시죠. 30년 동안 취재한 맛집이 4,000 곳,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지금도 여전히 대한민국 곳곳에 숨은 보석같은 맛집을 찾아 거침없이 떠나고 계신 열혈 대한민국 1호 음식 칼럼니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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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2.3.4가동 | 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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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처음처럼 한 잔 하려고 하면 꼭 마땅한 술 안주가 없더라고요. 안주를 만들기는 좀 귀찮고, 그렇다고 집에서까지 흔한 안주로 처음처럼을 마시기에는 좀 아쉽죠 ;; 고민고민 끝에 라면에 김치를 놓고 처음처럼을 마시는 분이 계시다면, 주목! 처음처럼 블로그에서 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맛있는 술안주를 소개합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과 처음처럼 한 잔을 하려고 하면 매콤한 술 안주를 찾게 되는 경우가 많죠? 오늘은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처음처럼과 딱 어울리는 안주! 오리 훈제 요리와 부추 부침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 ) 오늘 저녁, 오리훈제 요리와 부추 무침으로 가족들과 처음처럼 한 잔 어떠세요?



평소 술안주로도 종종 먹곤하는 오리훈제는 허니 머스터드 소스에 콕 찍어먹어도 맛나지만 부추무침을 곁들여서 먹으면 더욱 맛있는 오리훈제 요리가 됩니다. 


★ 재료 ★


주재료: 오리훈제 800g, 양파 1/2개, 쌈채소, 부추
부추무침 재료: 부추 한 단, 양파 1/2개, 홍고추 1/2개, 
고춧가루 2큰술, 간장 3큰술, 
멸치액젓 1큰술, 식초 3큰술, 설탕 1큰술, 다진마늘 2/3큰술 



1. 맛있는 오리훈제 800g을 준비합니다. 



2. 오리훈제와 양파 1/2개는 큼지막하게 썰어서 달군 후라이팬 위에 올리고 약한 불에서 구워 줍니다. 



맛있는 오리훈제와 곁들여 먹을 야채도 빠지면 안되겠죠? 쌈채소와 부추로 더욱 맛있게 오리훈제 요리를 만들어 봤어요.



3. 부추무침 만드는법은 부추 한단을 5~6cm 정도 길이로 잘라주고, 양파 1/4개는 얇게 채썰어 줍니다.   



4. 홍고추 1/2개는 어슷썰고, 양념장은 고춧가루 1큰술, 간장 2큰술, 멸치액젓 1/2큰술, 식초 2큰술, 설탕 2/3큰술, 다진마늘 2/3큰술을 넣어 주세요~



5. 큰 볼에 2의 부추와 양파를 넣고, 위에서 준비한 양념장을 부은 다음~ 조물조물 무쳐 내어 부추무침을 만들어 줍니다. 



이렇게 만든 부추무침은 각종 고기 요리에 곁들이면 깔끔하고 상큼하게 입안을 정리해줍니다~ 



6. 접시 위에 쌈채소를 몇 장 올리고~ 그 위에 오리훈제와 부추무침, 양파를 올려 내면 맛있는 오리훈제 요리 완성!




가족들과 함께 하는 술자리 안주로 좋은 먹음직스럽고 맛있는 오리훈제 요리가 완성되었는데요~



조리한 오리훈제 요리는 요렇게 허니 머스터드 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이렇게 금방 무쳐 낸 부추무침과 함께 먹으면 더더욱 감칠맛이 나고 맛있어요~ 


Tip. 오리훈제 & 부추무침으로 더 맛있게 오리훈제 요리 만드는 법


 

오리훈제를 후라이팬에 구운 다음 간은 잘 되어 있으니 후추만 살짝 뿌려 주고, 양파를 함께 볶아 줍니다. 



만들어 둔 부추무침을 넣고 함께 볶아 주세요~ 



오리훈제에 익힌 부추무침이 어우러져 더욱 맛있는 오리훈제 요리가 됩니다. 



오리훈제로 푸짐하게 차려낸 술안주상~ 온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오손 도손 이야기를 나누며 먹는 오리훈제 요리와 부추무침은 더욱 꿀맛이겠죠?


처음처럼 가족 여러분도 오리훈제 요리엔 부추무침을 곁들여 보세요~ 자꾸 자꾸만 손이 가는 오리훈제 요리가 될 거예요.


* 오늘 소개한 오리 훈제 요리와 부추무침은 블로거 무지개님의 포스트를 윤색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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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다잉 2015.03.15 10:22  수정/삭제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댓글달기


해마다 이맘때면 더위가 한풀 꺾였나 싶었다가도 곧 이어 기승을 부리는 늦더위로 지치기 일쑤지요. 이럴 때일수록 영양 보충을 더욱 확실하게 챙겨야 하는 법!


도가니탕은 더위를 이열치열의 법칙으로 다스리기에도 알맞을 뿐 아니라, 영양분으로 가득해 강장제로서도 훌륭하다고 하네요. 오늘은 60년동안 도가니 한 가지만으로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고 있어 단골이 끊이지 않는다는 대성집으로 가볼까요?




도가니탕은 소의 무르팍 연골과 발목의 힘줄(아킬레스건)을 따로 떼어내 푹 고아놓은 탕국이다. 국물 없이 도가니 살만 따로 담아내는 도가니수육은 한식집의 고유한 일품안주로 손꼽힌다. 이런 도가니 살은 소의 네 무르팍과 종아리근육 끝부분에 두 가닥씩 붙어 있어, 소 한 마리를 잡으면 여덟 부위에서 4~5인분 정도 나온다. 희귀한 만큼 영양가와 효능이 뛰어난 진미다.


겉보기에는 뭉글뭉글한 점액질로 구성된 부산물에 불과하지만, 단백질을 비롯한 칼슘과 인 유황 철 등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그래서 예로부터 남자들의 강장식품으로 인기를 누려왔고 임금님 수라에도 올랐다고 전해진다.



현대식품학자들도 이런 약리작용을 인정해주고 있다. 점액성분의 단백질은 세포조직의 합성과 윤활작용을 돕고, 호르몬의 생성 등 그 효능이 다양하다는 것이다. 특히 중년여성들의 골다공증예방에 뛰어난 효능을 지녔다고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한식전문점들이 고급 안주메뉴에 올려놓고 있어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는 있다. 말 그대로 식약(食藥)을 겸한 진미라 할 수 있겠다.



독립문이 바라보이는 교북동 주택가의 '대성집'은 창업주의 손맛을 물려받은 여주인이 30년을 이어오며 2대째 대물림하고 있다. 한 장소에서 창업주가 20년, 물려받은 자신의 대에서 30년. 도가니 한 가지로만 반세기를 넘도록 맛과 음식이 한결같은 집으로 손꼽히고 있다.



내력만 오랜 것이 아니다. 도가니는 희귀하면서 손질이 까다롭다. 덜 삶거나 지나치게 삶으면 전혀 먹을 가치가 없는 부산물에 불과하다. 신선한 도가니를 다량으로 들여다 다듬고 씻어내는 과정에 손이 많이 가고, 삶아내 그릇에 담아낼 때까지 계속 지켜 서서 꼭 알맞은 상태를 찾아내는 것이 가치를 인정받게 해준다.



대성집은 많은 양의 도가니를 큼직한 가마솥에 넣고 한꺼번에 푹 삶아 도가니만 따로 건져낸 뒤, 국물은 다시 무와 파 마늘 등을 넣고 한 번 더 끓이며 굳기름을 말끔히 걷어낸다. 큰 솥에서 우러난 진국이 입술에 착착 달라붙을 정도로 진하고 전혀 냄새가 없이 달짝지근하게 감칠맛이 난다. 대성집 도가니탕이 유명한 것은 이 때문이다.



육수가 준비되면 아침 8시부터 도가니선지해장국을 시작으로 도가니탕과 수육으로 내는데, 국솥에 20~30인씩 옮겨 담고 은은한 불로 계속 끓이며 주인이 직접 그릇에 떠낸다. 도가니를 부위별로 고르게 섞어 꼭 알맞은 양을 담아내야 하는데 저울에 단 것처럼 정확하다. 다른 부위가 섞여 들어가지 않고 순 도가니만 삶은 특유의 부드러운 진국의 감치는 뒷맛이 다른 탕국과 비교할 수가 없다.


오랜 단골손님들은 이곳에서 도가니탕을 한 그릇 하고 전철역으로 가면 계단을 내려가는 무릎이 한결 부드럽다며 덕담을 주고받는다.



대성집 정보

  •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교북동 87
  • 전화번호 02-735-4259
  • 주요 메뉴
    • 도가니탕 - 9,000원
    • 수육 - 20,000원



음식 칼럼니스트 김순경

1940년 평양 출생. 70이 넘은 나이지만 한 손에는 아이폰, 가방 속에는 DSLR 카메라와 태블릿PC를 늘 가지고 다니며 한국 음식에 관한 정보를 망라한 개인 홈페이지 김순경의 한식여행을 직접 관리하고 계시죠. 30년 동안 취재한 맛집이 4,000 곳,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지금도 여전히 대한민국 곳곳에 숨은 보석같은 맛집을 찾아 거침없이 떠나고 계신 열혈 대한민국 1호 음식 칼럼니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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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교남동 | 대성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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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부터 '처음처럼'에 대한 좋지 않은 루머가 떠돌았죠. 바로 '처음처럼'에 사용하는 알칼리환원수가 인체에 유해하고, '처음처럼'이 불법으로 제조면허를 취득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이에 대해서 '처음처럼'이 누명을 벗고 소비자 여러분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법원 판결을 받았답니다. 숱한 루머에도 불구하고 '처음처럼'을 믿어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드렸던 악성 루머의 배경과 진실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려고 해요.


처음처럼 홈페이지 및 광고를 통해 게재되고 있는 성명문


자극적인 제목과 영상으로 시작된 악성 루머

지난 2012년 3월 케이블 TV 모 채널에서 '처음처럼, 독인가 물인가?'라는 다분히 자극적인 제목으로 '처음처럼'이 인체에 유해한 알칼리환원수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제조면허 또한 불법으로 취득했다는 내용을 방송했습니다.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제목으로 내용의 사실 여부와는 관계없이 일파만파 소문이 퍼져 나갔고, 이로 인해 '처음처럼'이 큰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어렵게 쌓은 여러분의 신뢰가 무너졌다는 점이 가장 마음 아팠습니다.


결국, 더 이상 여러분의 믿음이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허위의 사실을 방송한 모 채널에 대해 부득이하게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청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거짓으로 밝혀진 악성 루머

지난 2012년 8월 16일, 서울남부지방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해당 방송 내용은 진실이 아닌 내용이므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인다'라며 '처음처럼'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처음처럼'에 대한 악성 루머는 결국 거짓이라는 내용이 포함된 공식적인 판결이었죠.


이 판결로 '처음처럼'에 대한 악성 루머가 거짓이라는 것이 밝혀져 참 다행입니다. 하지만 다시금 여러분의 사랑과 신뢰를 다시 회복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오랜 시간이 걸린다 하더라도 여러분의 사랑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여 더욱 믿음직한 '처음처럼'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더욱 믿고 즐길 수 있는 '처음처럼'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처음처럼'은 악성 루머에도 불구하고 '처음처럼'을 믿고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보답하기 위해 건강한 비판은 겸허히 받아들이며,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의무와 책임을 다 할 것을 약속합니다.


한편, 그 동안 불편하셨을 여러분의 마음을 한시라도 빨리 덜어 드리기 위해 별도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늘 '처음처럼'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럼, 앞으로도 저희 '처음처럼'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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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milepearlll 2012.09.26 15:09  수정/삭제

    아암~!   댓글달기

  2. Benjamin 2012.09.26 15:14  수정/삭제

    주류 업계도 경쟁이 치열한 듯....   댓글달기

  3. Smilepearlll 2012.09.26 15:16  수정/삭제

    와와~   댓글달기

  4. 연우주 2012.09.26 17:13  수정/삭제

    얍얍!!   댓글달기

  5. wooks_korea 2012.09.26 17:28  수정/삭제

    믿고있었습니다~^^   댓글달기


아침 저녁으로 바람이 시원하지만 아직 여름의 열기가 남아있는 8월 말이에요. '많이 안 덥네?'하다가도 조금만 몸을 움직이면 땀이 흐르는데요. 이 여름의 끝을 잡고 있는 더위를 '이열치열'로 몰아내 볼까요? 얼큰한 안동장터국밥 한 그릇으로 땀을 흘리고 나면 왠만한 더위는 저 멀리~


오늘은 서울 한 복판에서 만날 수 있는 예스러운 풍경과 안동장터국밥으로 유명한 종로 시골집을 소개해 드릴게요 :-)


“세상의 모든 이치가 그렇다. 모자라면 그만큼 채워주어야 하고 지나치게 넘치면 덜어내 주어야 편안 해진다“ 땀을 많이 흘리면 땀뿐 아니라 피부를 감싸고 부드럽게 펴주는 윤활재도 함께 씻겨 나와 피부가 거칠어진다. 이런 현상을 제 때 보완해 주어야 여름철 강한 햇빛에 노출된 피부를 근본적으로 보호해줄 수 있다.

뜨겁게 먹는 것도 이유가 분명하다. 내 몸이 바깥열기를 차단해주기 위해 꼭꼭 걸어 잠근 상태에 있으면 몸 안에 폐열과 폐가스가 그만큼 갇혀있게 마련이다. 이것을 속에서부터 열어주어 배출해 내면서 신선한 생기로 채워주기 위해서다. 그래서 먹는 동안 온몸에 땀이 흥건하게 내배고 다 먹고 나면 몸이 개운해진다. 이 이치를 이열치열이라 부른다.

여름에 뜨거운 음식으로 줄을 세우는 곳으로 안동장터국밥으로 이름난 종로2가 시골집을 들러보았다.



서울 한복판 종로2가 대로변은 귀금속과 패션전문점들을 주축을 이루는 전형적인 서울도심의 번화가다. 그런데 상가 뒤편으로 들어서면 상상 밖으로 옛 그대로인 이색 진풍경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행정구역으로는 인사동이면서 통상적으로는 종로 YMCA 뒷골목으로 통한다. YMCA건물 옆으로 난 골목길을 직선으로 30m쯤 들어가면 10여 채의 옛 한옥들이 추녀 끝이 머리에 닿을 듯 나란히 이어지고 있다. 외모는 작고 컴컴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뼈대만큼은 반듯한 옛 육의전 뒷골목의 이름 있던 옛 객줏집들의 체모다. 1백년 가까운 세월동안 기본을 흩트리지 않고 견디어오고 있는 것이다.



시골집은 그중 ㄱ자' 또는 ㄷ자'로 맞물려 있는 기와집 서너 채를 사들여 담을 헐어내고 추녀 밑으로 열린 통로를 따라 이집 저집을 연결해 30개가 넘는 방을 하나로 묶어 쓰고 있다. 4~5명이 둘러앉으면 꽉 차는 새장 같은 객실들이 툇마루를 따라 한 줄로 이어진다. 허리를 굽히고 들어가는 나지막한 쪽문과 좁은 쪽마루 앞 토방마다 신발들이 가지런히 놓인 모습이 영락없는 옛 객주집 풍속도를 그대로 재현해내고 있다.



여름철이면 방마다 문을 열어놓아 이방 저 방이 훤히 트이고, 마루에 앉은 손님들까지 어우러지고 나면 손님들의 의상만 바꿔놓은 옛 종로통 객주집의 풍광을 그대로 실감하게 한다. 서울 한 복판에 이런 모습이 생생하게 살아있다는 것을 예측하지 못하고 대문 안으로 들어선 중 노년층 고객들은 내심 탄성을 터뜨리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나이 지긋한 토박이 서울사람들이나 시골에서 큰 대문을 여닫고 다니던 사람들은 대문을 여는 삐걱 소리에 불현듯 고향의 옛 향수가 뭉클하게 살아나 감회에 젓는다고 한다.



대문을 들어서 안마당으로 내려서면 큼직한 솥에서 뻘건 고추기름장이 가득 덮인 선짓국이 설설 끓고 있고, 뚝배기를 쌓아놓고 한 그릇씩 담아내는 국밥이 마치 장터골목의 국밥집과도 닮아 이래저래 향수를 담아내는 곳으로 이름나 있다. 푹 우러난 뼛국에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녹아있는 대파와 통무 쇠고기 사태살 등이 씹을 것이 없을 정도로 입에 녹아들고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국밥의 깊은 맛이 한식의 진미를 가감 없이 살려낸다.



종로 시골집 정보

  • 주소 종로구 인사동 230(종로 YMCA 옆)
  • 전화 02-734-0525 주차(유료)가능
  • 메뉴 장터국밥 7천원, 석쇠불고기 1만5천원.


음식 칼럼니스트 김순경

1940년 평양 출생. 70이 넘은 나이지만 한 손에는 아이폰, 가방 속에는 DSLR 카메라와 태블릿PC를 늘 가지고 다니며 한국 음식에 관한 정보를 망라한 개인 홈페이지 김순경의 한식여행을 직접 관리하고 계시죠. 30년 동안 취재한 맛집이 4,000 곳,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지금도 여전히 대한민국 곳곳에 숨은 보석같은 맛집을 찾아 거침없이 떠나고 계신 열혈 대한민국 1호 음식 칼럼니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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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2.3.4가동 | 시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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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처음처럼' CF 보셨나요? '처음처럼을 함께 흔들면 세상이 부드러워진다'는 컨셉으로 각종 위기상황에서 분위기를 부드~럽게 해주는 처음처럼의 위엄을 CF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흥겨운 노래와 춤으로 후끈 달아올랐던 처음처럼 CF 촬영현장을 다녀왔습니다!!



5년째 처음처럼 모델, 원조여신 이효리씨!


2007년부터 처음처럼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이효리씨! 처음처럼의 얼굴이 된지 벌써 5년째나 되었다니… 소주모델로는 최장수!! 이번 CF에도 변함없이 원조여신 이효리씨의 신나는 댄스를 볼 수 있답니다~



개그계 대세! 김원효, 김준현, 최효종~


저번 CF부터 함께 했던 개콘 멤버들도 보이는데요. 개그계 대세! 김원효, 김준현, 최효종이 이번 CF에 함께 했습니다~ 개콘 멤버들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도 후끈했는데요. 웃느라 CF 촬영장이 개그콘서트 촬영장인줄 알았다는 신빙성있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촬영현장으로 고고!!


후끈했던 촬영 현장 속으로 한 번 들어가 보실까요?



연예계에서도 춤 잘 추기로 둘 째 가라면 서러워 할 이효리씨가 춤을 배우는 모습을 보니 좀 생소하기도 하네요 ㅎ 모두 함께 흔들어라송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에서는 저도 함께 춤을 추고 싶을 정도였어요 : )




이효리씨와 개콘 멤버들이 함께 촬영하는 것이 이번이 두 번째라고 하는데요. 이효리씨와 친해지기 위해 열심히 춤을 추다가 결국은 이효리씨에게 '왜 이렇게 들이대세요?'라며 핀잔을 듣고만 김원효씨! 이효리씨랑 친해지려면 좀 더 노력하셔야겠어요?




이번 처음처럼 CF를 보면서 '어? 이 장면 어떻게 찍었지?'라고 생각하던 장면이 있었는데요. 처음처럼 병을 잡고 있는데 병이 그대로 고정된 채로 촬영하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런데 메이킹 필름을 보고 의문이 풀렸답니다. 카메라와 처음처럼을 이어놓고 모델들은 처음처럼 병에 손만 '얹고' 있었던 거였네요. 밑에서 처음처럼을 받치고 계시는 분 힘드셨겠어요 ;;;


지금까지 부드러우면서도 신나는 처음처럼 CF 촬영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처음처럼, 이제 같이 한 번, 흔들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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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승환 2012.08.21 13:34  수정/삭제

    이 광고 나올때 웃기더라고요!! 재미도 있고,즐겁습니다!!!   댓글달기


더위가 한 풀 꺾였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덥게만 느껴지고 습도까지 높아 축축 쳐지진 않나요? 불쾌지수가 하늘을 찌를 것처럼 높은 요즘뿐 아니라 사시사철 질리지 않고 찾게 되는 메뉴가 있죠. 바로 냉면이요. :-)


40년동안 평양냉면 원조 맛집으로 소문난 을밀대 냉면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냉면 맛집 베스트5 리스트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그 냉면집 말이에요.



이냉치열(以冷治熱)은 물로 불을 끄듯 찬물로 열기를 식혀주는 정공법이다. 무더운 날 빙수나 냉커피 냉면 등 찬 음식을 찾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당장은 시원하지만 에어컨 바로 앞에서 찬 음식으로 속을 가득 채우면 자칫 몸 안팎의 체온이 불균형상태가 지속되어 머리가 어지럽고 콧물이 나오는 여름 감기를 유발할 수 있다.


아니면 몸의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진 상태가 지속되어 설사나 배탈을 일으킬 수도 있다. 몸의 열기를 급격하게 힉히는 것보다는 서서히 자연스럽게 식혀주는 것이 더 안전하다. 그래서 냉면집에는 회전식 선풍기를 매달아 방안의 온도를 골고루 조율해가며 에어컨의 온도도 너무 낮게 틀어놓으면 오히려 좋지 않다.


서울과 서울근교에서 여름철 찬 음식을 대표하는 냉면집들 중에 가장 긴 줄을 세운다는 곳을 찾아가 보았다.



40년 전통의 평양냉면집, 을밀대

을밀대 냉면집은 공덕동 사거리에서 서강대 방향으로 서울디자인고교를 지나면서 마포KT와 염리동주민센터가 있는 골목 안으로 몇 걸음 들어간다. 1970년 오픈해 40년이 넘는 내력을 지닌 평양냉면집이다. 창업주 김인주(2005년 작고)씨는 해방 이듬해인 1946년 월남해 대구에 머물다가 60년대 말 서울로 이주하면서 이곳에 냉면집을 연 것이 대물림 가업으로 이어지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



평안도사람 특유의 소탈한 성품 그대로인 김 씨와 부인 이석남(70세)씨가 직접 말아내는 냉면 맛이 평양냉면 고유의 시원하고 담백한 맛을 잘 살려내, 특히 물냉면을 좋아하는 냉면애호가들이 한 겨울에도 찬바람을 무릅쓰고 긴 줄을 선다. 사계절 절기에 상관없이 식사시간대에 맞춰 을밀대에 가면 줄을 선다는 것은 기정사실처럼 알려져 있다.


순수한 평양냉면 고유의 맛



주 메뉴는 평양냉면 물냉면과 파 채에 얹혀 나오는 수육이다. 냉면 맛은 뛰어나게 각별하다기 보다는 순수한 평양 물냉면 고유의 맛이라 할 수 있다. 2대 가업을 이어받은 김영길씨는 자신의 냉면 맛이 고객들의 입맛을 따라 처음 시작할 때보다 맛이 조금씩 변천해가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유는 젊은 고객층이 늘어나면서 전분함량을 조금 높여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도 메밀 함량이 일반 냉면집에 비하면 많은 편이어서 구수한 메밀국수 고유의 면발과 평양냉면 특유의 질감은 잃지 않고 있다고 한다. 시대와 고객들의 추향에 따라 함께 진화해가고 있다는 얘기다.



육수는 쇠뼈 한 벌을 몽땅 넣고 삶아낸 기본 바탕에 양지수육을 알맞게 삶아내 맛을 돋운다고 한다. 그리고 아무것도 섞지 않은 진국에 동치미국물을 가미하는데, 담백하면서 시원한 맛이 고객들의 취향과 잘 교감하고 있다. 시중에 이름난 평양냉면집들에 비하면 면발이 다소 굵고 육수에 살얼음이 자박자박 잡히도록 차게 얼려 내는 것이 특징이고 젊은 고객층들로부터 호감을 사고 있다. 여기에 겨자와 식초를 알맞게 풀어 넣어 맛을 돋우면 평양사람들이 추운 겨울철에 먹었던 평양냉면 물냉면의 찡한 맛이 살아난다는 것이다.




10년, 20년 단골 고객이 끊이지 않는 소박한 냉면집

냉면 꾸미로 한우 양지머리 삶은 편육을 두어 점 얹는데, 아무 냄새가 없이 부드럽고 고소하게 입맛을 돋운다. 육수와 국수사리 편육 모두 크게 흠 잡을 데가 없다. 이처럼 순수한 냉면 맛이 늘 먹어도 물리지 않고, 10년 20년씩 찾아가게 된다는 단골 고객들의 입소문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골목안의 소박한 냉면집이 언제 가도 긴 줄이 이어지게 만든다. 찬바람이 부는 날이나 무더운 여름날 길게 늘어선 고객들이 안쓰러워 앞뒷집을 차례로 사들여 자리를 늘려보았지만, 자리를 늘리면 줄 서는 손님도 자리를 늘린 만큼 따라 늘어나 뾰족한 대안이 없다고 한다. 햇볕이 내려쬐는 여름날 그늘진 골목길을 따라 두 겹으로 늘어선 고객들이 장관이다.



을밀대 정보

  •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염리동 147-6
  • 전화번호 02-717-1922
  • 주요 메뉴
    • 물냉면 - 9,000원
    • 수육 (大) - 50,000원
    • 수육 (小) - 25,000원
    • 녹두전 - 8,000원





음식 칼럼니스트 김순경

1940년 평양 출생. 70이 넘은 나이지만 한 손에는 아이폰, 가방 속에는 DSLR 카메라와 태블릿PC를 늘 가지고 다니며 한국 음식에 관한 정보를 망라한 개인 홈페이지 김순경의 한식여행을 직접 관리하고 계시죠. 30년 동안 취재한 맛집이 4,000 곳,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지금도 여전히 대한민국 곳곳에 숨은 보석같은 맛집을 찾아 거침없이 떠나고 계신 열혈 대한민국 1호 음식 칼럼니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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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제품개발팀 음병욱 팀장

2012년 7월 27일, '침전물이 발생한 처음처럼 30만 병이 은밀히 회수되었다'는 뉴스가 온라인에 게재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처음처럼을 사랑해주시는 고객 여러분께서 충분히 당황하시고 '처음처럼에 불순물이 포함된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을 가지게 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에 고객 여러분께서 가지고 계실 처음처럼에 대한 걱정을 씻어 드리고, 더 나아가 더욱 정확한 사실을 알려드리기 위해 처음처럼의 제품개발팀 음병욱 팀장님과 직접 이야기를 나눠 보았습니다.


처음처럼에서 침전물이 생긴 것이 사실인가요?

'침전물'이라는 단어로 고객 분들이 더 걱정하시게 한 것 같습니다. '침전물'이라고 기사화 되었지만 '침전물'이 아니라 처음처럼 병목 부분에 가늘게 미네랄 성분이 결정화되어 '미네랄 띠'가 생긴 것입니다. 정확하게 말씀 드리면 침전물이 생긴 것은 아닙니다.


이 '미네랄 띠'가 생긴 이유가 뭐죠?

결정화된 미네랄 띠의 주요 성분은 탄산칼슘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당사 연구소에서 성분 분석을 실시하였고 신뢰도 제고를 위해 대학교 연구소 및 국가 공인 시험연구원을 통해 재확인했습니다.


충북 공장에서 원료로 사용하는 물은 미네랄 함량이 높은 '초정 지역의 암반수'로 다른 지역에 비해 미네랄 함량이 높아 물 좋기로 유명하죠. 미네랄 함량이 높은 물은 급격한 온도 변화를 거치면 일부 미네랄 성분이 결정화되기도 하는데 이건 자연적인 현상이며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생수도 이런 현상에 대해 '가열 또는 냉동 시 생기는 흰 결정체는 건강에 유익한 천연 미네랄 성분입니다.'라고 명시하고 있고요.



Ca2+ + CO32- ↔ CaCO3 (탄산칼슘)


최근 계속된 폭염으로 기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처음처럼의 미네랄 성분 중 칼슘성분이 공기와 접촉하여 탄산칼슘으로 결정화 되면서 '미네랄 띠'가 형성된 것입니다.


'미네랄 띠'의 주 성분이 탄산칼슘이라고 하셨는데, 탄산칼슘은 먹어도 상관 없는 건가요?

탄산칼슘은 실제 식품첨가물 공전에 등재되어 있어 어린아이를 위한 곡류가공식품, 초콜릿, 코코아분말, 치즈, 분유 등의 식품에 사용하는 식품첨가물 중 하나입니다. 식품제조 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성분으로, 인체에는 전혀 해가 없습니다.


하지만 '미네랄 띠'가 생성된 처음처럼을 '은밀히' 회수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 고객이 많아요.

우선 언론에 ‘은밀히’ 회수한 것으로 비춰진 데 대해서는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자연적으로 발생된 성분으로 인체에 무해한 성분이지만 미관상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으로 우려되어 서둘러 교환해 드린 것이 부정적으로 비춰진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부터는 좀 더 신중히 검토하여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책을 마련하고 계신 거죠?

충북 공장에서 생산되는 처음처럼의 생산공정을 개선하여 결정화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치했습니다. 더불어 처음처럼의 제조 공정을 고객 여러분께 공개하여 더 이상 걱정하시지 않도록 프로그램을 준비 중입니다. 실제로 처음처럼 제조 공정을 보시면 처음처럼을 더 믿어주실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고요.



처음처럼 침전물의 정체는 불순물이 아니라 결정화된 미네랄 띠였지만, 미리 고객 여러분께 알려드리지 못해 걱정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고객 여러분의 애정 어린 충고의 말씀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리며, 여러분께서 궁금해 하시는 사항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답변해 드릴 예정입니다. 다시 한 번, 사죄와 감사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처음처럼에 보여주시는 고객 여러분의 관심에 적극적으로 보답하고 소통하는 처음처럼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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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_twi 2012.08.16 15:56  수정/삭제

    처음처럼 침전물 관련 인터뷰 내용이네요 http://firstsoju.com/31   댓글달기

안녕하십니까, 처음처럼입니다.


최근 언론에 보도된 ‘처음처럼 회수 건’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소비자 분들께 걱정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처음처럼은 지난 4월부터 충북소주 청원공장(2011년 3월 인수)에서 충북지역에 공급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제품 생산 시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만, 유통하는 과정에서 유래없는 폭염으로 인한 기온 상승으로 인해 출고된 제품 일부에 흰색 띠가 발견되었습니다.


언론에서는 ‘침전물’이라고 기사화 되었지만 정확히 말씀드리면 '침전물'이 아니라 처음처럼 병목 부분에 가늘게 미네랄 성분이 결정화되어 '미네랄 띠'가 생긴 것으로 이를 음용하여도 인체에 무해합니다.


결정화된 미네랄 띠의 주요 성분은 탄산칼슘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당사 연구소에서 성분 분석을 실시하였고 신뢰도 제고를 위해 대학교 연구소 및 국가공인 시험연구원을 통해 재확인 하였습니다.
충북소주 청원공장에서 사용하는 물은 ‘초정지역의 암반수로’ 다른 지역에 비해 미네랄 함량이 높아 물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미네랄 함량이 높은 물은 급격한 온도 변화를 거치면 일부 미네랄 성분이 결정화되기도 하는데 이는 자연적인 현상이며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생수도 이런 현상에 대해 '가열 또는 냉동 시 생기는 흰 결정체는 건강에 유익한 천연 미네랄 성분입니다.'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Ca2+ + CO32- ↔ CaCO3 (탄산칼슘)


최근 계속된 폭염으로 인해 기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처음처럼의 미네랄 성분 중 칼슘성분이 공기와 접촉하여 탄산칼슘으로 결정화 되면서 '미네랄 띠'가 형성된 것입니다.


탄산칼슘은 식품첨가물 공전에 등재되어 있어 영유아를 위한 곡류가공식품, 초콜릿, 코코아분말, 치즈, 전지분유 등의 식품에 사용하는 식품첨가물 중 하나로 식품제조 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어 인체에 전혀 해가 없습니다.


처음처럼에서는 기온 상승으로 인해 미네랄 띠가 자연적으로 생성된 것이며, 자사는 소비자에게 천연 미네랄 함량이 높은 더 좋은 물을 사용한 제품을 제공하고자 하는 과정에서 미네랄 띠가 발생하여 이를 회수 조치한 것입니다.


하지만 언론에 ‘은밀히’ 회수한 것으로 비춰진 것에 대해서는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자연적으로 발생된 현상으로 인체에 무해한 성분이지만 미관상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으로 우려되어 서둘러 교환해 드린 것이 부정적으로 비춰진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충북소주 청원공장의 처음처럼 생산공정을 개선하여 결정화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치 하였습니다. 더불어 처음처럼의 제조 공정을 고객 여러분께 공개하여 더 이상 걱정하시지 않도록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실제로 처음처럼 제조 공정을 보시면 처음처럼을 더 믿어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향후 보다 신중하고 고객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소비자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처음처럼’이 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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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oweroftwt 2012.08.14 15:51  수정/삭제

    다행이네요, 즐겨 먹던 소주인데! 앞으로도 안심하고 먹어도 되겠어요!!   댓글달기

  2. ulchky 2012.08.14 16:01  수정/삭제

    헐~ 대박! 평소 처음처럼만 먹다가 엄청 쫄았었는데~ㅡㅡ 왜케 오보가 많은겁니꽈?! 어케냐공 난 처음처럼이 입맛에 맞는데! 뭐 암튼 다행 다행~>,.<)/   댓글달기